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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8 01:45:21

백룡의 신부

백룡의 신부
(白竜の花嫁, Hakuryu no Hanayome)
파일:external/data.ichijinsha.co.jp/img_75804237.jpg
나가노 미즈키
삽화 우스바 카게로
번역 화인
레이블 일본: 이치진샤 문고 아이리스(홈페이지)
한국: 앨리스 노블(블로그(1권 소개글))
1. 소개2. 스토리3. 권별 부제와 출간일4. 등장인물5.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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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여성향 라이트 노벨 서적 출판사인 아이리스 문고가 2011년에 발매하기 시작한 소설 시리즈. 장르는 판타지 로맨스이다. 일본에서 7권까지 발매되었다. 한국에선 앨리스 노블에 의해 2015년 7월에 1권이 처음으로 정발되었고, 2015년 8월에는 2권이 발매되었다.

2. 스토리

"너는 아름답다. 그 붉은 눈동자도, 살결도..."

혼례를 앞두고 행복에 빠져있던 작은 나라의 공주, 스미시로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용에게 바쳐질 "신부"로 간택되고 만다.
남들과 다른 형태로 나라를 지키려고 하는 오빠의 계략에 따라 용을 죽이기 위한 저주를 그 몸에 새기고 시집을 간 스미시로.
하지만 남편이 된 용, 슈트랄의 상냥함에 점차 결심이 흔들려 간다.
아름다운 용족 청년과 만나, 스미시로가 선택한 운명이란?
인간 신부와 인간이 아닌 용족 청년이 자아내는, 격렬하고도 달달한 애절한 사랑 이야기 등장!

- 1권 소개글 -
간단히 말해서 용과 인간의 사랑 이야기이다. 1권에서는 스미시로가 슈트랄에게 반강제로 시집가게 된 후 마음을 열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한결같이 무뚝뚝하고 이성적인 슈트랄이 스미시로를 신부로 맞아들인 뒤 조금씩 감정을 드러내게 되는 과정이 인상적이다. 스미시로와 슈트랄의 로맨스 외에도 히엔의 야망, 하늘에 대한 갈망과 욕구, 용족에 대한 증오심 등을 통해 인간의 덧없는 욕심을 묘사해 내기도 했다.

3. 권별 부제와 출간일

부제가 '○○과(와) ○○'으로 붙는다는 특징이 있다.

일본에서 4권까지는 6개월에 한 권씩 발매되는 꼴이었으나, 5권 이후로 신간이 1년에 한 권 꼴로 출간되면서 독자들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다. 반면 국내 정발판은 1권이 출간된 지 한 달만에 연이어 2권 출간이 예정되어 한국 독자들의 환영을 받았다. 그러나 2권 발매 이후 몇 달이 지났는데도 출판사로부터 3권 정발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다.[1]

아래 표에서 2권까지의 제목은 정발판 표기를 따랐고, 3권부터는 임의로 번역되었다.
# 제목(원제) 원서 출간일 국내 정발판 출간일
1권 불길한 붉은 공주와 하늘의 패자(紅の忌み姫と天の覇者) 2011년 6월 18일 2015년 7월 31일
2권 이국의 기사와 은색 날개의 흑룡(異邦の騎士と銀翼の黒竜) 2012년 2월 18일 2015년 8월 31일
3권 외눈의 흑룡과 영원을 바라는 자(隻眼の黒竜と永遠を望むもの) 2012년 10월 20일 -
4권 시들어 가는 용과 행복해지는 자(朽ちゆく竜と幸いなるもの) 2013년 3월 19일 -
5권 사랑의 종결과 연심의 자각(愛の終わりと恋の目覚め) 2014년 1월 18일 -
6권 회고의 외침과 바다의 패자(追想の呼び声と海の覇者) 2015년 4월 18일 -
7권 사랑을 감추는 자와 탑의 공주(恋秘めるものと塔の姫君) 2015년 12월 19일 -

4. 등장인물

5. 세계관



[1] 다만 출판사인 이치진샤가 워낙 일처리가 늦기로 유명해서(...) 컨펌 받는 데 시간이 걸리는 듯. 마찬가지로 아이리스 문고 작품인 사랑과 악마와 묵시록 역시도 2015년 3월 이후 2권 정발 소식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