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연령 | 20세→22~23세 |
직업 | 백운표국 백화대주(감찰대) → 백운표국 백응각주,(지부운영), |
거주지 | 안휘성 합비 → 호북성 매양현 |
가족관계 | 성라준(남편) 백가장(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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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의 히로인. 백봉(白鳳). 구룡칠봉의 말석. 백운표국의 표국주의 셋째 딸. 세번째로 일러스트가 제작되었다.2. 작중 행적
표사로 지원한 성라준을 면접하며 첫 등장한다. 본래 표국의 감찰대인 백화대주였지만, 백운표국에서 백가장과 운씨세가의 정쟁이 벌어지자 휴가 겸해서 매양현 지부로 내려왔다. 그 후 매양현에서 사업을 확장하게 되자 호북과 사천 지역 지부 관리를 맡는 백응각주로 직책을 옮겨서 백운표국 매양현 지부를 맡아서 운영하게 된다.무공 수위는 일류 중상위로 구룡칠봉으로 뽑힌만큼 실력 자체는 뛰어나다. 사업에 관해서도 교육도 많이 받았고 성실하지만 잔머리나 여러 상황에 능숙하게 대처를 못하다보니, 점차 잔머리를 잘 쓰는 성라준을 곁에 두고 지낭으로 삼고 있다. 실제로 성라준이 나타난 뒤로 백운표국의 일이 잘 풀리거나, 조선인 향우회의 도움으로 농약 운송건을 성사시키는 등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무강산채 토벌전 이후부터 성라준에게 어느정도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그 이후로도 간간이 이성적으로 호감을 가진 듯한 묘사가 나오다가 성라준의 도움으로 백운표국 본부의 장부 조작 사건을 해결한 이후로 성라준에게 이성적 호감을 가졌음이 확실해졌다. 성라준이 백운표국주를 '아버님'이라고 부르자 얼굴이 붉어진다거나, 북궁린과 둘만이 무림맹까지 출장가는 것을 막으려고 기를 쓰는 모습을 보여준다. 장부 조작 사건 당시 함께 출장간 일을 두고는 "상사는 문제없어요. 그것이 상사이니까." 절륜한 개드립을 치는건 덤. 성라준이 점차 출세길에 오르는 걸 보면서 기뻐하고 있다.
성라준이 위지연과 팽귀인에게 고백을 한 것을 돌려서 말하는 걸 듣게되자, 기다리기만 하던 자신이 타이밍을 놓친 걸 알게되고 망연자실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대시한 끝에 수룡채의 서대인 납치 사건을 해결하면서 고백했으며, 일주일간의 티키타카 끝에 3번째 약혼녀가 된다.
당연히 성라준을 두들겨패면서(...) 반감을 보이는 위지연과 팽귀인에게는 3년 내로 성라준의 사업을 대성시키겠다는 조건을 내세워 합류에 성공한다. 이렇게 성라준의 세번째 약혼녀가 된 후로는 성라준을 '가가'라고 부르며 성라준의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한다. 정가장 해체 매수 당시 적지 않은 사업체와 재산을 성라준이 매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한다.
위지연의 임신 소식이 밝혀지고 다른 아내들과 함께 청도로 성라준을 만나러 온다. 은연중에 아내들간 기싸움이 벌어지자 앞장서서 중재하고 성라준에게 앞으로는 면목없다는 생각하지 말고 아내들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달라고 조언한다. 또한 사전에 한 약속대로 성라준의 표고버섯 사업을 도와서 사업체 구조를 체계화시키고 판로를 개척하는 등 사업을 궤도에 올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