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5-09-09 09:18:50
용자왕 가오가이가에 등장한 전함. 한국판에서는 '미네르바'로 변경되었다.
오비트 베이스 디비전 Ⅲ를 구성. 각종 센서와 다차원 컴퓨터를 구사하여 신속하게 정보를 수집, 해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기동방위함.
타 어떠한 디비전 플리트보다도 빠른 스피드를 자랑한다. 보통은 볼포그가 함교에 상주해 있으며, 그가 다차원 컴퓨터에 직접 억세스하여 조함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광파반사재인 프리 플라잉 미러에 의한 리플렉터 빔 발사장치와 강습정찰정 무라쿠모도 탑재하고 있다.
목성에서의 대 기계 31원종전에서는 GGG함대의 기함으로서 활약하나, 이후 원종의 파상공격에 의해 시시오 레오가 탄 무라쿠모는 격침되고 본함은 중파. 기함은 아마테라스로 옮겨지나, 볼포그만은 퇴함하지 않은 채 함교에 있으면서 리플렉터 빔의 조사를 계속해 나갔다. 최종적으로는 Z 마스터의 일격에 의해 격침되고 만다.
모티브인 스사노오를 차용한 매체가 하도 많다보니 본 항목만 오비트 베이스의 4개의 디비젼들중 유일하게 개별 항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