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의 구세기 白銀の救世機 | ||
(1권 표지) | ||
<colbgcolor=#dddddd,#010101> 장르 | 헤비 배틀 액션(로봇물) | |
작가 | 아마노 토케이(天埜冬景) | |
삽화가 | 쿠로긴(黒銀) | |
번역가 | 곽형준 | |
출판 레이블 | MF문고J(MF文庫J) | |
소미미디어 S노벨 | ||
발매 기간 | 2012년 12월 25일 ~ 2013년 7월 25일 2013년 7월 1일 ~ 2013년 12월 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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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카도카와 미디어 팩토리 산하 라이트노벨 출판사인 MF문고J에서 펴낸 로봇액션물. MF문고J 제8회 신인상 최우수상 수상작이며, 전3권으로 완결되었다.국내에서는 소미미디어 S노벨의 창간작 3종 중 1종으로 펴냈으며(나머지 2종은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 걸까'와 '시스터 서큐버스는 참회하지 않아'), 일본과 마찬가지로 완결되었다.
2. 발매 현황
1권 | 2권 | 3권 |
(표지 이미지) | (표지 이미지) | (표지 이미지) |
2012년 12월 25일 2013년 7월 1일 | 2013년 3월 25일 2013년 9월 1일 | 2013년 7월 25일 2013년 12월 1일 |
3. 줄거리
수수께끼의 생명체 'XENO'에게 지배당한 세상에서, 인류는 감정을 잃어버린 생물 '제노이드'로 진화해서 살아남았다. 이런 세계에서 낙오자로 취급받는 주인공 알츠는 시험 도중, 인공동면 중인 구인류 나유키, 그리고 구세병기(求世兵器) '제스트마그'와 만나 세상을 바꾸는 싸움을 시작한다.4. 특징
일본 로봇물을 좋아하는 독자라면 어디서 본 듯한 설정이 많다. 인류가 멸망의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감정을 버리고 병기화된 인류라든지, 여주인공 혹은 남주인공을 통해 잃어버린 감정을 되찾는 주인공, 남녀가 힘을 합쳐야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는 로봇 등. 좋게 말하면 이미 있던 작품들을 잘 참조했고, 나쁘게 말하면 독창성이 전혀 없이 식상하다.5. 등장인물
- 알츠 - 주인공
자신은 신인류라고 알고 있었지만, 실은 구인류와 신인류의 혼혈.
아카츠키의 훈련생이지만 낙오자였고, 시험도중 낙오한 곳에서 제스트마그와 나유키를 만나게 된다.
이후 아카츠키에서 쫓겨나 나유키들과 같이 생활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감정을 다시 알게 된다. - 나유키 - 여주인공 1
구인류.
시험도중 낙오된 알츠에 의해 인공동면에서 깨어났다.
인류의 마지막 저항세력이었던 '칠흑의 송곳니'에 소속되어 있었으며, 당시 루미와 함께 제스트마그에 탑승, 수 천 마리의 XENO를 사냥했었다.
알츠의 잃어버렸던 감정을 일깨워주는 장본인
- 리스텔 - 여주인공 2
신인류.
알츠의 여동생, 조트의 딸
낙오자인 알츠와는 달리 모든 면에서 뛰어난 엘리트 전사.
항상 냉정, 침착하지만 알츠에 한해서는 알수 없는 감정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애정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적극적으로 변한다.
- 미네 - 여주인공3
신인류.
선별시험에서 탈락하고 처분 당할 뻔 한 것을 리자가 데려와 조수라는 핑계로 보살폈다.
그런 이력 탓인지 매사에 소극적이며, 자존감이 낮지만, 이데아의 빛에 소질이 있다.
나유키가 리자의 부탁으로 제자로 삼았다.
- 조트 - 페이크 보스
주인공의 양부로 아카츠키의 사령관이자 알츠와 리스텔의 아버지.
알츠는 조트를 친부로 알고 있었지만, 실은 친부인 리히트의 친구로 행방을 감춘 그를 대신해 알츠를 맡았다. - 루미 - 주인공의 모친
- 리히트 - 주인공의 부친
루미는 구인류, 리히트는 신인류
작중 기준 20년전, 기억을 잃은채 알몸으로 배회하던 루미를 리히트가 구해왔다.
리히트는 루미를 감시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그 와중에 두 사람은 알수 없는 감각을 느끼게 된다.
이후 루미가 감정을 되찾고 나자 함께 아카츠키를 떠나 화이트 호라이즌으로 뛰어든다.
- 쿨라 - 최종보스
일단은 아카츠키의 상급기사장으로 감정을 숨기고 있는 듯 했다.
노아기관에도 손을 뻗치고 있었고, 알츠에 의해 감정을 깨달은 신인류를 탈출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제노이드를 희생해서 세계를 구한다는 계획을 꾸미고 있었고, 종국엔 알츠 일행에 의해 격파당한다.
자신의 신체를 변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그때의 이름은 리자.
그리고 본명은 노아로 제노이드를 만들어낸 장본인이다.
6. 용어 및 설정
- XENO
갑자기 등장해 인류를 멸망으로 몰아넣은 존재로 열원에 반응해 공격적으로 변하는 성향이 있다.
용도와 크기에 따라 랩터급, 트리케라급, 브라키오급, 티라노급, 포레스트급으로 나뉘어 진다.
Ω-XENO는 작중 XENO의 최종형태
마지막까지 그 정체는 밝혀지지 않는다.
- 제노이드
XENO와 싸우기 위해 감정을 버린 인류를 가리킨다.
- 제노트랜서
인류가 사용하는 對XENO용 병기
- 아카츠키
인류의 마지막 보루인 요새도시
- 노아기관
일명 여름 세계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리자가 관리자로 있다.
- 제스트마그
구인류가 사용하던 다인승 對XENO 결전병기
이데아(마음의 힘, 감정)을 동력원으로 사용하기에, 기술명을 외쳐야 무기의 위력이 더욱 강해진다. - 사우스 에덴
알츠 일행의 본거지인 이동전함
- 아우터 스노우
세상을 뒤덮은 하얀 눈으로, 마지막까지 그 정체는 밝혀지지 않았다.
물리적인 열에 의해서는 녹지 않는다.
- 여름 세계
눈으로 뒤덮이기 전의 세상을 가리킨다.
- 겨울 세계
아우터 스노우로 뒤덮인 현재의 세상을 가리킨다.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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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객관적이지 않으며, 작성된 내용을 맹신(盲信) 혹은 과신(過信)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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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흔한 로봇물
이야기의 구성이나 문장의 구사, 전투묘사는 나쁘지 않지만 너무 철저하게 공식을 따른 나머지, 로봇 소설이라는 장르의 희소성을 제외하면 작품만의 개성이 없다. 못 쓴 글은 아니지만, 최우수상을 받기에는 너무나 평범한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