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의 함 ~비색의 조각4~
"백화의 우리"라고 번역하기도 한다.
제작사 | 오토메이트 |
장르 | 화풍(일본풍) 전기 연애 ADV |
플랫폼 | PSP |
발매일 | 2012년 9월 20일 |
등급 | CERO B (12세 이상 이용가)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백화가 춤추는, 죄의 이야기
(白華舞う、罪の物語)
비색의 조각 시리즈의 정식 4번째 타이틀.(白華舞う、罪の物語)
타마요리히메 관련 이야기를 다루는 것은 전작들과 동일하나 현대를 무대로 하던 전작들과는 달리 헤이안 시대 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즉 일종의 프리퀄격. 작품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서인지 공식 홈페이지의 일본어는 세로쓰기로 되어 있다.
팬디스크로 "백화의 함 ~비색의 조각 4~ 사계절의 시"가 2013년 8월 22일 발매.
2. 줄거리
세계의 끝을 담당하는(司る) "검"을 봉인하고, 그것을 지켜나가는 것을 숙명으로 삼은 1명의 소녀 ── 타마요리히메(玉依姫). 자신이 짊어진 "죄"에 괴로워하던 나날 속, 그녀는 어떤 "신(カミ)"과 해후하게 된다. 그 자는 자신의 존재를 "죄"라고 이야기한다. "죄"를 짊어진 자들이 다다를 끝은, 어떤 것일까. 백화가 춤추는(白華舞う) 헤이안 시대를 무대로, 옛 타마요리히메 이야기가 지금 막을 연다. |
3. 등장인물
- 시키(詞紀) (CV : 없음) (디폴트 네임 변경 가능)
본작의 주인공. 얌전하고 소극적인 성격.
해방되면 세계가 끝난다 일컬어지는 "검"을 봉인하는 무녀. 대대로 전해진 "타마요리히메"로서의 자각이 있기에, 검을 지키는 것을 자신의 숙명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공식 소개란의 스탠딩 이미지는 검과 가벼운 무장을 한 싸우는 무녀에 가까운 이미지.
- 겐토우카(幻灯火) (CV : 모리카와 토시유키)
내 목숨은 네 것이다. 좋을대로 사용하도록, 타마요리히메.
타인을 불사신으로 바꿀 수 있는 이능력을 지닌 신. 그 힘을 탐낸 당대의 권력자에게 쫓기던 중, 눈이 내리는 산 속에서 타마요리히메, 즉 시키와 해후. 이후 타마요리히메에게 충성을 맹세했다.
소개글에서는 시키에게 생(命)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묘사된다.
* 쿠우소노미코토(空疎尊) (CV : 스즈키 치히로)
소개글에서는 시키에게 생(命)이라는 것을 배웠다고 묘사된다.
* 쿠우소노미코토(空疎尊) (CV : 스즈키 치히로)
건방진 여자다. 네게 내 처가 될 자격 따위 없어.
냉소적인 독설가로, 오만불손한 성격이지만 그에 걸맞은 실력과 지식을 겸비한 신. 시키의 약혼자이기도 하지만 그녀에 대한 태도 역시 냉소적이기 그지없다.
일족의 긍지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며, 어떤 위기에 직면해도 시원스런 얼굴을 유지한다.
일족의 긍지를 무엇보다도 소중히 여기며, 어떤 위기에 직면해도 시원스런 얼굴을 유지한다.
- 코도노마에(胡土前) (CV : 쿠로다 타카야)
공주님. 조금은 웃어보는 게 어때? 넌 웃고 있는 편이 어울려.
호방하고 시원스러운 성격이며 무술에 능한 신. 정이 깊고 상냥하지만, 전장에서는 용서가 없다.
다수의 전장을 헤쳐나온 바 있는 영웅으로, 전쟁에 익숙한 탓인지 일상생활에선 대충대충 사는 면도 있다. 외모는 살짝 아저씨틱.
다수의 전장을 헤쳐나온 바 있는 영웅으로, 전쟁에 익숙한 탓인지 일상생활에선 대충대충 사는 면도 있다. 외모는 살짝 아저씨틱.
- 오키노 아키후사(隠岐秋房) (CV : 마에노 토모아키)
난 당신을 지키고 싶어. 그러니까, 난 어디까지고 강해지겠습니다.
타마요리히메를 모시는 청년으로 무관이기도 하다.
고지식한 성격으로, 무인으로서 늘 신경쓰고 있지만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이 되려 결점이 될 때도 꽤 있다.
고지식한 성격으로, 무인으로서 늘 신경쓰고 있지만 지나치게 솔직한 성격이 되려 결점이 될 때도 꽤 있다.
- 아키시노노 후루츠구(秋篠古嗣) (CV : 우치다 유우야)
아름다운 공주님의 부탁이라면, 이 내가 따르지 않을 수 없지.
표면상의 직위는 검비위사(検非違使)[1], 뒷면의 직위는 주금사(呪禁師)[2].
직업상 여성을 말로 꼬셔서 정보를 얻어내는 일도 있기 때문에 여성을 다루는 데 굉장히 익숙하다. 분위기도 색기 있는 분위기를 띄울 때가 많다고.
직업상 여성을 말로 꼬셔서 정보를 얻어내는 일도 있기 때문에 여성을 다루는 데 굉장히 익숙하다. 분위기도 색기 있는 분위기를 띄울 때가 많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