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Mk. I형은 전방위 60mm 정도의 튼튼한 장갑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톡이 상당히 좋지 않지만, 구동계를 중점으로 개수한 뒤, 최종 연구탄을 장비하면 정말로 튼튼한 장갑 덕에 최전선에서 적들의 주의를 혼자서 끌며 37mm, 47mm 정도 구경의 탄을 튕겨내며 전진하면서 적들을 말 그대로 부수고 다닐수 있다.
밸런타인 XI 버전은 75mm Mk. V포가 철갑탄 밖에 없는데다, 장거리 관통력도 애매하고, 주포가 무거운 탓에 안정 시간도 오래 걸린다는 문제점이 있다.
최종형에 가까운 IX 버전은 57mm 6파운더의 화력이 매우 굉장한데다, 포탑의 방호력 및 차체의 기동성도 좋기에 티타임을 어느 정도 줄 수 있다면 적들의 탄도 어느정도 방호 가능하다.
★MK-IX 발렌타인
이 밖에도 소련에 공여된 Mk.IX형도 소련 프리미엄 전차로 등장하며, 해당 전차는 매년 2월 14일 밸런타인 데이에 하루 동안만 구매할 수 있다.
영국 4티어 경전차로 등장한다. II의 경우 소련 프리미엄 탱크로도 있다. 6파운더와 75mm 주포를 장착할 수 있지만 4티어 전차란 이유로 연사력이 반토막 나버려서 마스터를 쉽게 딸려면 스톡포인 2파운더 포에 골탄을 쏘는 게 현명하다. 5티어 중전차인 처칠과의 주포 호환성이 훌륭하기 때문에 처칠을 찍을거면 밸런타인에서 미리 연구해두자. 9.5 업데이트로 밸런타인에서 처칠로 갈수가 없게 되었지만 주포 호환은 유효하다.
연구를 하지 않고 마틸다에서 처칠을 연구하면 2파운더나 소구경 포를 달고 7탑까지 가야한다.
고증에 맞는 20km대 속도를 보유하고 있고 내리막길에서조차 30km을 조금 넘는다. 평상시엔 프랑스 4티어 경전차인 AMX-40보다 약간 빠르지만 빠른 탱크가 뒤에서 밀어준다면 이쪽이 훨씬 느리다.
다수의 6파운더 버전이 기병사단이나 보병사단의 보병지원용 전차로 등장한다. 6파운더 주포인 만큼 1km 내로 들어가면 티거 격파를 노려볼 수 있고 500m 내면 판터 전면도 노려볼 만하다. 도시나 숲에서 근접전 위주로 굴려주자. 단점은 기관총이 없어 대보병이 안 된다는 것. 이동형 대전차포 같은 느낌이다. 거기다 이동속도가 끔찍하게 느려서 전투중에 부르면 저 멀리서 한참동안 기어온다.
2파운더 버전은 소수로 정찰용이나 지휘차량 정도로만 사용된다.
아미 제너럴 캠페인에선 독일군의 노획 버전으로도 등장한다. 파르티잔과 싸우는 후방 경비대가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