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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7-15 09:52:36

뱅(보드 게임)/주사위 게임


파일:다운로드파일1.jpg 디자이너 Emiliano Sciarra
발매 기업 디브이 기오치
발매 연도 2015년
인원 3~8명
플레이 시간 15-20 분
연령 8세 이상
장르 보드게임
테마 미국 서부시대 / 협잡 / 추리 / 전투 / 서바이벌
시스템 주사위 투척 / 연합 / 플레이어 탈락 / 직접 공격 / 다양한 플레이어 능력 / 몬스터

1. 소개2. 원작과 차이점3. 구성물4. 게임 방법
4.1. 게임 준비4.2. 차례 진행
5. 캐릭터 카드
5.1. 기본판5.2. old saloon

1. 소개

뱅(보드 게임)은 카드를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반면 뱅 주사위 게임은 주사위를 이용해 게임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카드게임 뱅과 달리 스피디하게 게임이 진행되는것이 특징.

2. 원작과 차이점

3. 구성물

파일:BangDiceAll.jpg
파일:BangDiceOldSaloon.jpg
파일:BangDiceUoA.jpg
2023년 6월 기준 본편 외에는 한국에 정발되지 않았다.

4. 게임 방법

4.1. 게임 준비

플레이어들에게 직업카드 1장과 캐릭터 카드 1장을 무작위로 나눈다. 직업의 승리 조건은 뱅(보드 게임)/직업참조.

원작의 확장팩 닷지 시티에서와 마찬가지로 3인 룰이 있다. 보안관, 무법자, 배신자가 서로의 직업을 공개하고 싸우게 되는데, 보안관은 배신자를 처치, 배신자는 무법자를 처치, 무법자는 보안관을 처치하는 것이 승리조건인 가위바위보식 관계도에 따라 전투가 벌어진다.[4] 처치조건에 맞지 않는 직업이 다른 직업의 처치조건에 맞는 이를 죽였을 경우 (Ex. 보안관이 무법자를 사살시.) 1:1의 대결로 전환되며, 이때 승리한 쪽이 최종 승리한다.

그리고 닷지 시티 확장팩과 마찬가지로 주사위 게임에서도 8인 플레이가 가능한데, 이 때의 역할도 닷지시티의 그것과 마찬가지로 보안관 1명, 부관 2명, 무법자 3명, 배신자 2명이고, 이 두 명의 배신자는 한 팀이 아니다.[5]

4.2. 차례 진행

차례가 시작되면 주사위 5개를 굴린다. 굴린 후 결과가 맘에 들지 않는다면 다시 굴릴수 있으며[6] 다시 굴리는 기회는 총 2회 주어진다. 다시 굴리지 않을 주사위는 고정하여 효과를 미리 얻어놓을 수 있다. 3회 굴린 후에는 모든 주사위가 고정 상태가 되어 강제로 효과를 사용해야 한다. 각 6개의 눈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지니고 있다.
파일:bang the dice game indian arrow.jpg파일:bang the dice game dynamite.jpg파일:bang the dice game beer.jpg파일:bang the dice game gatling 1.jpg파일:bang the dice game 1range bang.jpg파일:bang the dice game 2range bang.jpg
게임중 인디언 화살 9개중 마지막 남아있던 화살을 누군가 가져갔을때. 각자 보유한 화살 토큰의 개수만큼 체력을 잃은 뒤[10], 모든 화살 토큰을 다시 중앙에다가 반납한다. 물론 중앙에 반납된 이후라도 처리되지 않고 남아있는 화살눈이 있다면 그대로 처리.[11]

5. 캐릭터 카드

캐릭터들의 일러스트가 바뀌었고 체력이 7~9로 바뀌었다.
그래도 전작과 달리 체력 차이에 따른 밸런스 영향이 적은 편. 그리고 주사위 게임에 맞게 능력이 변경되었다. 기재 순서는 A~Z 순으로 한다.

5.1. 기본판

화살이 중앙에 많이 남아있는 상태라면 능력을 활용하기 좋고 기관총을 자주 활용한다면 체력이 깎이지 않도록 운용할 수 있다. 물론 남용은 금물. 바트의 체력보다 전체 화살의 개수가 더 많으므로 남용했다간 순식간에 체력이 깎여나가거나 누적된 화살 한방에 골로가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남은 플레이어 수가 적어질수록 화살 소비가 적어져 후반에 매우 좋은 능력. (ex. 1:1상황 피는 1개지만 화살이 중앙에 9개 있는 경우)
다이너마이트의 패널티를 크게 줄여 유연한 운용이 가능해진다. 맥주, 조준경 등의 유효 효과를 잘 뽑을 수 있도록 해준다. 허나 이 능력만 믿고 주사위를 던지다 인디언 화살에 벌집이 될 수도 있고 굴리기에서 다이너마이트 3개가 나올 경우엔 다시 굴리지 못한다. 방어 및 공격능력이 전혀 없다는 것도 단점.
공격 타점 및 공격 집중도를 높이는 능력. 꽤나 강력하다. 1, 2 구분 없이 무조건 조준경만 나오게 한다면[12] 한 사람을 집중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캐릭터. 물론 무법자라면 거리 2내에 있는 보안관을 집중 사격할 수 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3인 이하로 줄어들거나 애초에 3인으로 시작한 게임에선 무능력자나 다름없다.
회복 능력 강화를 지닌 캐릭터. 다수의 상태에선 차례가 잘 오지 않아 다굴맞아 죽기 쉽지만 1:1에선 4 이하일때 맥주 좀만 나와도 체력이 대량으로 회복 되므로 방어 + 공격이 매우 용이한 딜탱. 체력이 1~2밖에 남지 않았을 때 맥주 2개로 체력을 5~6으로 만들 수 있다.[13] 체력도 9에 달하여 쉽게 죽이기 어려운 것은 덤.
기관총 보조 및 인디언 화살 방어 캐릭터. 3개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쓸모없는 기관총을 훌륭한 효과로 탈바꿈시킨다. 다른 플레이어의 화살을 버릴 수 있어 같은 팀을 보좌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고 역으로 배신자나 무법자가 자신을 부관으로 속이기 위해 쓸 수 있다. 3개의 기관총이 나왔다면 효과가 발동되어 자신의 화살을 모두 지움과 동시에 상대의 화살 3개를 지워줄 수 있다.
주사위 보조 능력. 플레이어 운에 따라 성능이 크게 왔다갔다 하는 능력이다. 많이 굴릴수록 원하는 유효 눈을 뽑을 수 있는 한편 다이너마이트와 인디언 화살에 노출될 가능성도 덩달아 존재하기 때문이다. 맘에 안들어서 1번 더 던졌더니 다이너마이트 3개 나오면...
다수의 상대에선 사람들이 공격적, 방어적 플레이를 위해 기관총이 발동되는 경우가 꽤 일어난다. 허나 기관총의 대미지는 겨우 1에 불과하고 그 확률도 매우 낮아 좋다고는 말하기 어렵다. 능력보단 높은 기본체력을 믿고 싸워야 하는 편. 화살 관련 능력 캐릭터(주르도네, 엘 그링고 등)가 있으면 기관총 빈도가 높아져 상성이 좋아진다. 그러나 1:1에선 기관총으로 화살을 지우느니 화살이 박히기 전에 적을 쏴죽여야 하기에 능력 활용도가 떨어진다. 윌리 더 키드의 카운터나 다름없는 능력.
화살 제거능력. 체력 대신 화살을 가져오는 바트 캐시디 반대 버전이다. 총을 맞다보면 화살이 순식간에 없어질 테니 기관총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고 맥주나 공격을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어 숫자가 적어지고 장기전으로 흘러갈수록 화살의 피해가 경감되는 능력이 잘 체감된다. 물론 자신이 많이 화살을 먹으면 어느 정도 기관총을 쏴줄 필요가 있다. 또한 맞아야 발동되기 때문에 1:다수에선 자신에게 어그로가 끌리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는 능력이다.
주사위 뱅의 저격수. 본작에서 가장 긴 사거리를 지녔다. 잘하면 거리 3에 있는 사람도 공격 할 수 있고 조준경 1도 조준경 2처럼 사용 가능하지만 거리 2인 상대가 아니면 집중 화력은 캘러미티 자넷보다 약하다. 3인 이하 상황에선 당연히 무능력. 공격형 캐릭터임에도 체력은 가장 높은 9이다.
방어 성향의 회복 능력. 만일 조준경이 하나도 나오지 않으며 맥주 위주로 나온다면 제시 존스처럼 빈사상태에서 체력이 쭉 차오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생존력 하나는 맥주가 필요하고 체력 조건이 까다로운 제시 존스를 뛰어넘는다. 또한 기관총을 쏠때 조준경이 1개라도 없다면 기관총 혜택 + 체력 2 보너스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다이너마이트로 인해 체력 1을 잃어도 조준경이 없다면 도로 체력 2가 회복돼 다이너마이트로 인한 손해가 줄어든다. 허나 주사위 의존도가 제시 존스보다 높아 인디언 화살과 다이너마이트 노출도가 높고, 능력 발동시 기관총을 제외하면 공격능력이 일체 없기 때문에 적을 처리하는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
원작에선 강캐라는 명성을 들은 반면 이번작의 능력은 좋아 보이지만 별로 좋지 않은 능력이다. 화력과 타점은 끝내주게 강력하지만 그로 인해 과하게 어그로를 끌어 다굴로 맞아죽을 수 있다. 높은 타점 역시 맥주를 회복에 쓰지 않고 희생해야 하는데다가 조준경은 일체의 타점보정이 없다. 체력은 8로 평균인데도 이로 인해 실전에선 심각한 유리몸을 자랑한다.
본작의 힐러 포지션. 만약 자신이 부관이라면 보완관을 우선으로 치료해 주자. 그 외에 다른 직업이 걸려도 자신을 치료하는데 쓰거나 배신자나 무법자가 보안관을 속이는데 쓰기도 한다. 수지 라파에트와 제시 존스의 체력 회복보다 낮은 턴당 1 회복이라 효율이 낮다. 허나 두 캐릭터와 달리 조건없이 공짜로 1 회복이라는 메리트가 있으며 아군도 회복이 가능하므로 범용성은 높다. 1회복이라 할 지라도 1:1에선 체력을 자주 회복 할 수 있어 강하다.
조건부 회복 능력. 체력은 가장 높은 9이며 플레이어 사망시마다 체력 2가 회복된다. 인원수가 많은 게임에서는 누군가가 화살 + 다굴로 인해 순식간에 죽는 일도 꽤 일어나는 지라 효과를 꽤 자주 누릴 수 있기도 하다. 하지만 효과가 수동적이고, 이미 플레이어 다수가 사망한 후반부에는 무능력자가 되는데다 이 캐릭터가 걸린 사람을 가장 먼저 죽이는 경우가 많다.[17] 따라서 본 작에서는 가장 인기없는 능력. 체력이 적은 상대를 처치하는데 초점을 맞춰서 플레이하자.
기관총 강화 능력. 기관총은 좋은 메리트를 지녔지만 그 확률이 다소 낮다는 것이 단점이다. 하지만 윌리는 단 2개만으로도 발동할 수 있기에 잘 나오지도 않는 기관총이 뻥뻥 터져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눈 2개로도 발동되는 만큼 주사위 1개의 이득을 보기 때문에 그 활용도는 매우 높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본작에서 가장 위협적인 화살을 쉽게 지워버릴 수 있다는 것. 엘 그링고가 아무리 화살을 박아넣는다 한들 기관총을 뽑아 지우면 그만이다. 1:다수 전에서 빛을 발하는 캐릭터.

5.2. old saloon

[1] 카드 게임인 원작에선 차례를 끝낼 때 현재 체력에 맞춰 카드를 버려야 하지만 주사위 게임은 게임 진행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2] 1개짜리 25개와 3개짜리 15개로 구성 되어 있다[3] 1개짜리 3개와 3개 짜리 1개로 구성 되어 있다[4] 설정상 배신자는 보안관의 숙적이고 무법자는 배신자의 숙적이며 보안관은 무법자의 숙적이다.[5] 즉, 무법자와 부관이 모두 죽고 배신자 2명과 보안관만 남았을 때, 이 배신자들은 상대 배신자를 먼저 죽이고 보안관을 처치하여 홀로 살아남아야 승리한다. 배신자들보다 보안관이 먼저 죽는다면 배신자는 홀로 살아남지 못해서 승리조건을 달성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경우 보안관이 사망하여 게임이 종료된 것으로, 승리조건을 만족한 무법자들이 승리한다.[6] 물론 다시 굴리고 싶은 주사위만 따로 골라서 굴릴 수 있다[7] 즉, 굴렸을 때 화살이 나오면 화살 더미에서 화살을 먼저 가져온 후 다시 굴릴 수 있다면 다시 굴릴 수 있다.[A] 자신에게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9] 즉, 본인 양 옆 사람(거리 1)은 공격할 수 없고 한 칸 건너 그 옆 사람(거리 2)들만 공격할 수 있다.[10] 자신의 차례가 아니어도 즉시 반영된다. 즉, 화살을 많이 갖고 있다가 영문도 모른 채 끔살당할 수도 있다는 것.[11] 예를 들어 화살 도합 8개를 플레이어들이 가져간 상황에서 주사위를 굴려서 화살이 2개 이상 나온다면, 9번째 화살이 되는 첫 번째 주사위의 화살은 체력 정산에 반영되지만, 9개를 초과한 화살은 반납하지 않고 자신이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화살은 본인이 기관총을 쓰거나 다음 인디언이 발동되어야 사라진다.[12] 1, 2가 하나라도 나올 확률은 1/3이므로 다른 캐릭터의 2배 확률로 원하는 대상을 칠 수 있다.[13] 단, 이 때 맥주가 3개가 나왔다면 회복되는 체력이 6이 아니고 5가 되는데, 맥주 2개로 인하여 이미 체력이 5~6이 되어서 체력 4 이하라는 조건을 만족하지 않기 때문이다.[A] [15] 차례당 단 한번이고 나눠서 이용할 순 없다[A] [17] 즉, 다른 누군가가 죽어야 능력이 발동되므로 그 능력을 무효화하기 위하여 가장 먼저 죽이게 된다. 본인이 보안관이더라도 무법자들에게 다굴당할 것이고, 무법자일 경우 보안관과 부관들의 집중 타깃이 된다. 부관이나 배신자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무법자들의 타깃 1순위.[18] 기관총이 4개 이상 나왔다고 기관총을 두 번 발동할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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