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토핑을 배달하던 산타를 텔레포트시켜주겠답시고 마법을 사용했는데 실수로 인형으로 만들어버렸다. 이에 급히 원래대로 되돌리는 마법을 찾겠다며 집으로 갔는데 이후 뽀로로 일행이 산타의 요청으로 토핑을 가지고 가는 것을 보자 토핑을 훔친줄 알고 마법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산타에게 행적을 들은 뽀로로가 엉터리 마녀라고 극딜하자 분노해 마법을 썼는데 포비와 패티를 인형으로 만들어버렸다. 어쨌든 토핑을 손에 넣자 차라리 이걸로 파티를 열어 친구들을 얻겠다는 생각에 들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뽀로로와 크롱이 메달리자 당황해 마법을 사용, 디저트 왕국으로 와버렸다. 그렇게 토핑을 노리는 다른 등장인물들에게 쫓기며 왕궁을 나갈 길을 찾으나 찾지 못해 방황하다가 뽀로로가 끝내 잡아내고 토핑으로 파티를 열어봤자 아무도 오지 않을 것이란 폭언을 쏟아내자 자신의 마법 실력이 떨어지고 친구가 없는 과거를 토로하며 엉엉 운다. 이에 미안해진 뽀로로가 토핑 배달을 도와주면 우리와 함께 파티를 해도 괜찮다고 말하자 이에 감동해 뽀로로 일행을 도와준다. 실수가 잦긴 해도 나름 마법으로 추격전에서 활약했다. 사건이 끝나고 포비와 패티의 마법을 풀어준 뒤 산타와 순록들의 마법도 풀어준다. 이후 엔딩크레딧에 뽀로로와 친구들과 즐겁게 크리스마스 파티를 보내는 걸로 마무리. 크리스마스 선물은 부러졌던 빗자루와 똑같은 디자인의 새 빗자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