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족 | 인간(일반인) |
직업 | 前 버스 기사 |
성우 | 소정환[1] |
1. 개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8화에 등장한 인물.2. 상세
4444번 버스를 운전하고 있는 마을의 버스 기사다.3. 작중 행적
하리와 두리가 학교에 가던 도중에 우연히 4444번 버스라는 걸 알고 첫 등장.학교를 마치고 학원으로 가기 위해 4444번 버스에 올라탄 두리가 잡혀간 것을 보고 버스를 달려보지만 한발 늦었다.
그날 밤, 트럭 안에서는 잠복하고 있었는데 그 버스가 나타나 이번에 하리까지 버스에 끌고 들어가 출발했다. 그리고 신비와 합류해 트럭을 타고 다같이 버스를 추적한다.
신비의 눈에 텅 빈 버스 운전석이 보였다. 사실 그는 버스 운전기사였고 예전에 많은 승객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하는 일을 발생한 적이 있으며, 신비의 도움을 받아 버스 운전석으로 순간이동되었고, 사고를 재현하는듯이 버스를 멈추게 하는데 성공한다.
그들을 승천시키기 위해 하리와 두리와 함께 힘을 합쳐 버스 뒷문을 여는데 성공하고, 하리와 두리를 추락하기 전의 버스에서 내린 후 위기에 빠졌으나, 두리가 소환한 마리오네트 퀸의 붉은 실을 버스를 묶는 사이 하리 일행의 도움으로 위기를 무사히 넘겨 탈출했다. 그 후 영혼이 된 버스 승객들을 승천시켜준다.
4. 기타
- 신비아파트 시리즈 중 처음으로 생존한 인물이다.
- 여담으로 현실에서라면 간접적으로 승객들을 죽게 만들었다는 죄책감에 정신이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은데[2] 작중에서는 죄책감을 가졌어도[3] 승객을 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버스를 쫓아가고 도깨비인 신비를 보고도 놀라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여러모르 멘탈이 엄청 강하신 분이신 듯. 사고 자체만 보면 성수대교 붕괴 사고와 달리 작중에서는 버스 기사가 유일한 생존자다. 거기다 성수대교는 다리 부실 공사 때문에 벌어졌지만 이쪽은 상대차량이 도로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아 발생했다. 어느 쪽이든 인재(人災)인 건 변함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