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저 バザー Buser | ||
소개 키워드 | 파괴의 호왕 | |
종족 | 아인종(바포르크 로드) | |
성별 | 남성 | |
직함 | 아인종족의 왕 | |
주거 | 아베리온 구릉 | |
속성 | 중립 [카르마 수치: ?] | |
레벨 | 합계 레벨 | ?Lv |
종족 레벨 | 바포르크(Bafolk) ?Lv 바포르크 로드(Bafolk Lord) ?Lv [취득총계 ?Lv] | |
클래스 레벨 | 웨폰 마스터(Weapon Master) ?Lv 테크니컬 마스터(Technical Master) ?Lv 기타 ?Lv [취득총계 ?Lv] | |
생일 | 황금의 뿔 10개 | |
취미 | 파괴한 무기의 수집 | |
성우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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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ersonal character |
<rowcolor=black>무기파괴에 특화한 아인왕. 상대의 손톱이나 이빨, 뿔 같은 것을 노리고 꺾어버리는 정교한 검기를 사용하며, 큰 사냥감을 잡을 때는 선두에 서서 싸운다. 그 덕분에 사냥에 참가한 자를 누구 하나 다치게 만들지 않고 돌려보내는 절대적인 왕으로 부족에서 큰 존경을 받는다. 여러 부족을 통합해 구릉지대에 사는 바포르크는 완전히 그에게 지배를 받고 있다. 아내는 넷, 자식은 일곱. |
판타지 소설 《오버로드》의 등장인물.
2. 특징
아베리온 구릉에 서식하는 아인종 중 하나인 바포르크의 왕. 수많은 이름난 전사들을 꺾고 구릉에 존재하는 모든 바포르크 부족들을 통합하였기에 동족들에겐 절대적 왕이란 존경을, 성왕국에선 가장 위험한 숙적 중 하나로 취급된다.뿔이 뒤틀린 산양 같은 모습의 은색 체모와 훌륭한 체격을 가지고 있다. 뿔의 끝에는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케이스 같은 것이 박혀 있으며, 거북의 등껍질 같은 무늬의 녹색 브레스트 플레이트를 착용하고 있다.동물의 모피를 가공한 것으로 보이는 자주색 망토를 걸치고, 왼손에는 굵은 노란색 보석이 한복판에 박힌 라지 실드, 오른손에는 얇은 노란색 검신을 가진 바스타드 소드를 장비했다.
파괴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상대의 무기나 신체부위를 파괴하는 무투기에 탁월하며, 이를 주축으로 삼은 전법을 확립한데서 비롯됐다.
가족으론 4명의 아내와 7명의 자식을 가지고 있다.
2.1. 성향
한 종족의 왕으로서 강한 자존심과 카리스마를 가졌지만 압도적인 강함과 공포 앞에선 굴복하거나 도망치려는 등 현실적인 면모가 있다.자신이 파괴한 적의 무기들을 전리품으로써 수집하거나, 사냥감의 두개골을 단순 패션용 장식품으로 삼기도 하지만 카르마 수치와는 상관없는 행위라서 카르마는 +성향의 중립이라고.
3. 작중 행적
과거 구색 중 한명인 올란도 캄파노와 싸운적이 있다. 이때의 전투로 올란도는 들고 있던 장검, 예비 무기인 단검, 손도끼, 나무를 자르기 위해 들고 다니던 낫까지 파괴되었다. 하지만 버저는 요새에서 원군을 보자 바로 퇴각한다. 이로 인해 올란도는 자신이 리스크를 무릅쓰면서 물리쳐야만 할 적이 될 수 없었다는 패배감을 마음에 새겼다고 하며 버저를 이길 수 있는건 영웅의 영역에 있어야 하며, 자신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한다.12권에서 얄다바오트의 지배하에 들어가 아인연합군 소속이 되어 포로 수용소가 있는 도시를 지키고 있다가 아인즈와 대면하게 되는데 아인즈는 죽을지 자신의 부하가 될지 선택권을 주나 이미 얄다바오트에게 복종하여 왕의 긍지에 금이 간 상태라 한 번 무릎을 끓는 것으로 충분하다며 거절한 후 격돌했다.
그 와중에 아인즈가 버저가 장비한 장비 중 유일하게 마력이 감지되지 않는 어린 인간 아이의 두개골 3개에 의문을 표하자 버저는 이곳에서 엄선히 선별하여 만든 패션 엑세서리라고 답한다.
12권 |
일러스트 |
그 뒤 힘을 숨기는 반지를 빼고 진정한 힘을 드러낸 아인즈를 보고 나서야 승산이 전무하다는 걸 깨닫고[1][2] 왕의 긍지고 뭐고 동정심이 생길 정도로 머리를 조아리고 엎드려 필사적으로 목숨을 구걸했으나 거절당하고[3][4] 도주를 시도하려다가 8위계 마법 <죽음 Death>에 의해 즉사한다. 사 후, 자신이 착용하던 매직 아이템들은 전부 아인즈가 전리품으로 회수했다.
13권에서 아인연합군 회의에서 버저의 전사 소식이 전파되었으며, 그 후 성왕국의 공성전에서 네이아가 버저의 갑옷을 착용하자 아인들 사이에서 나름 큰 동요를 줬다.
4. 능력
아베리온 구릉의 아인들 중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드는 강자이자 바포르크 최강의 전사다.버저의 가장 큰 강점은 바로 상대가 사용하는 무기 혹은 주무기형 신체 부위 등을 파괴하는데 특화된 능력과 해당 무기들을 정확히 노려서 꺾어버릴 정도로 정교한 검기다. 그러나 그 역시 레벨 차이로 인해 아인즈가 마법으로 창조한 무기 만큼은 파괴하지는 못했다.[5]
그 외에 바포로트의 공통적 종족 특징인 튼튼한 다리는 그야말로 산양과 같은 성능을 가졌으며, 얼마 되지 않는 요철에 발을 디디고 성벽까지도 뛰어 올라가는 각력을 자랑한다. 그리고 긴 털은 자신의 몸을 베는 검에 얽혀서, 서서히 예리함을 떨어트리는 상당히 성가신 점이 가지고 있다.
작가의 트위터에 올라온 정보에서 버저의 종합 레벨은 레메디오스 커스토디오보다 낮고, 케랄트 커스토디오보다는 높다고 했기에 올란도의 말처럼 영웅의 영역에 들었다는 게 확인됐다. 또 작가의 블로그 후기에서 쿠아고아 씨족의 페 리유로의 레벨보단 낮지만, 리유로는 쿠아고아의 문명 수준이 낮다보니 종족 레벨로 조건을 만족했음에도 쓸데없이 몽크 클래스를 익히는 등의 불필요한 조합이 있는데 반해 버저는 아인종간의 다툼이 많은 지역에서 자랐기에 완전히 최적화된 레벨 조합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버저는 다크 드워프와 거래해서 얻은 매직 아이템 무장까지 있어서 금속 무기에 대한 대미지 내성에도 불구하고 둘이 싸우면 버저 쪽이 승리한다고.
전사로서의 강함 뿐만 아니라 지도자으로서의 카리스마와 능력도 꽤 뛰어난 편이라 강한 사냥감이나 적을 상대할 땐 항상 선두에 서서 상대하는 전법을 사용하여 사냥에 참가한 동족 중 그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복귀하게 만드는 유능함을 선보였기에 자신이 통합시킨 여러 바포르크 부족 사이에선 절대적인 왕이란 존경을 받아 완전히 자신의 지배를 받고 있다.
작가가 언급한 왕으로서의 자질은 무난한 왕 란포사보다 위로 평범하게 우수한 자낙 및 리유로보단 아래. 나름 우수하지만 워낙 거친 환경에서 자란 탓에 호전적인 성향을 가져 국가를 전투국가로 키우는 타입이라고 한다.
4.1. 무투기
- <방패돌격>
방패로 앞세워 상대에게 돌격하는 무투기.
- <소기곤봉>
전기곤봉(戰氣梱封)과 비슷하게 무기를 강화하는 무투기.
- <강완호격>
호격(豪擊)의 상위호환으로 대미지가 크게 증가하는 무투기.
4.2. 아이템
대부분이 매직 아이템이며[6], 이 장비들 중 일부는 13권에서 아인즈가 네이아에게 하사한다.- 모래사수 (Sand Shooter)
얇은 노란색 검신을 가진 바스타드 소드로 <모래폭풍 Sandstorm> 마법을 내장된 매직 아이템이다.
- 거북이의 등껍질 (Turtle Shell)
라이트 노벨
거북의 등껍질 같은 무늬의 녹색 브레스트 플레이트. 공성용 발리스타의 공격을 막아낼 만큼의 보호 마법과[7] 사이즈 조정 마법이 부여되어 있어 착용자의 체격에 맞게 변형된다.[8]
- 란자의 공로 (Lanza's Meriys)
굵은 노란색 보석이 한복판에 박힌 라지 실드.
- 망설임 없는 돌격 (Charge of without Hesitation)
황금과 보석으로 장식된 뿔 장식 케이스.
- 제2의 눈 (Ring of Second Eye)
시야보정의 마법 반지.
- 질주의 반지 (Ring of Run)
속도 보정의 마법 반지.
- 방호의 망토 (Manteau of Protection)
동물의 모피를 가공한 것으로 보이는 자주색 망토로 방어 마법이 걸린 매직 아이템이다.
그 외에 목걸이 등이 있다.
5.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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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기타
- 여담으로 작가 블로그에 따르면 아인즈가 진정한 힘을 보였을때 순수하게 느낀 감정은 "아 무리. 확실하게 죽겠네".
- 극장판에선 아인즈와의 전투 씬이 통채로 생략된 덕분에 비굴하게 목숨구걸하고, 도망치다가 죽는 장면도 안 나왔다.
7. 관련 문서
[1] 진정한 힘을 보자마자 든 생각이 "아 무리. 확실하게 죽겠네".[2] 전투 초반엔 언데드라는 점을 이용해 장기전으로 끌고갈 것이라고 생각해(네이아 역시 똑같이 생각했다.) 단숨에 무투기로 끝내려고 했으나 이마저도 무용지물이었다.[3] 아인즈의 입장에서 버저의 구걸을 거절한 이유는 버저가 아인즈가 원하는 것을 제공할 수도 없었을 뿐더러, 어린 아이의 해골을 장식으로 걸고 있었기에 아이들을 좋아하는 페스토냐나 니글레도가 싫어할 것이기 때문.[4] 또한 자신을 부하로 거둬준다면 자신의 종족들을 앞세워서 얄다바오트와 싸워주겠다고 말했는데 참고로 이때보면 자기에게 굴욕을 준 얄다바오트에게 원한이라도 품었는지 아인즈의 앞에서 얄다바오트를 욕했다. 겉으로는 아인즈가 얄다바오트와 적대하고 있으니 당연한 판단이었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다.[5] 원래 순수 마법으로만 창조된 무기는 일반 무기에 비해 내구력이 약하고, 버저도 과거에 마법 창조 무기를 상대해본 경험도 있기에 아인즈의 창조 무기를 파괴하는데 실패하자 크게 당황한다.[6] 이 중에는 다크드워프와 거래하여 얻은 고가의 매직 아이템도 있다.[7] 하지만 완전히는 막아내지 못하는지 버저 사후, 이 아이템을 착용한 네이아가 발리스타 방어 후에 뼈에 금이 갔다는 묘사가 있으며 발동 후 쿨타임이 있는지 격전지에서의 연이은 포위 공격에는 무참하게 뚫린다.[8] 하지만 체격 변화도 일종의 마법이기 때문에, 체격이 너무 많이 차이나면 형태를 바꾸느라고 마력을 전부 소모해버릴 수 있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저장된 마법이 사라질 수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