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색 엄니
[include(틀:포켓몬 기술, 전기=, 물리=,
파일=7세대 번개엄니 1-1.png,
한칭=번개엄니, 일칭=かみなりのキバ, 영칭=Thunder Fang,
위력=65, 명중=95, PP=15,
효과=전기를 모은 이빨로 문다. 10% 확률로 상대를 풀죽게 하거나 마비 상태로 만든다.,
성질=접촉, 성질2=턱, 상태이상=마비, 상태이상2=풀죽음)]
포켓몬스터의 기술. 8세대 기술머신 66번, 9세대 기술머신 09번.
전기 타입 물리기 중 가장 약하지만, 애초에 전기 타입 물리기 자체가 라인업이 상당히 시궁창이라[1] 전기 타입 물리기를 절실히 원한다면 안 쓸 수도 없는 기술이었다. 번개펀치를 못 배우는 포켓몬들이 4배 약점을 찌르기 위해[2] 가끔 채용하는 경우가 있었지만, 5세대에서 위력도 볼트태클 다음으로 높은 신기술 와일드볼트가 추가되어 사정이 나아졌다.
6세대의 화석 포켓몬인 견고라스 계열은 기본 특성인 옹골찬턱 덕분에 이 기술을 그나마 잘 써먹을 수는 있다. 하지만 불꽃엄니와 얼음엄니가 각각 너트령이나 글라이온 등 주요 장벽들을 확실히 찌르는 것과 달리, 갸라도스를 비롯한 물/비행 포켓몬은 자속 바위 기술로 골로 보내버릴 수 있기 때문에 3색 엄니 중에선 채용률이 제일 낮다. 특히 와일드볼트가 돌진기라 2족보행, 4족보행몬 상관 없이 범용성 있게 배울 수 있는 기술이라 굳이 번개엄니까지 내려갈 이유가 없기도 하다. 얼음엄니가 냉동펀치, 아이스스피너 등의 기술이 특정 형태의 포켓몬만 배울 수 있게 제한되어서 4족보행형은 울며 겨자먹기로 배워야 하는 상황에 비해서 극과 극.
위력이 동일한 기술인 스파크는 명중이 100에 30%의 확률로 마비를 주며, PP도 20으로 더 많은 좀 더 안정적인 기술인지라 둘 다 배울 수 있다면 스파크가 더 낫다. 하지만 스파크는 습득 가능 포켓몬이 주로 전기 타입 포켓몬들에 국한되어 있는 반면, 이쪽은 전기 타입이 아니더라도 일단 이빨만 있으면 배울 수 있을 정도로 사용 가능한 포켓몬이 좀 더 많다 보니 이쪽을 볼 기회가 더 높다.
8세대에 들어서는 전기 타입에 특성 옹골찬턱을 지닌 펄스멍이 주로 채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