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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화서고 대공자》의 주인공.
작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천화서고의 대공자이다. 본래는 무림맹주 후공이었으나 환혼대법을 시행한 회영부주에게 범항과 몸이 뒤바뀌고 자신의 몸으로 들어간 범항이 자살하는 바람에 천화서고 대공자 범항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2. 작중 행적
2.1. 과거
또래 아이들이 흙인형을 가지고 놀 시기에 범항은 진법을 창시하고 문서를 해독했으며 복잡한 수식과 산술을 풀며 즐거워했다. 스스로 고대 문헌들을 해독하고 연구하면서 괴이한 공법들을 내놓기도 하고, 진법과 기관장치들을 창안, 해체, 파훼하는 면에서도 능란했다.
아홉 살 무렵에는 대학사 주백현의 암호를 지나가는 길에 들러 반나절만에 풀어내 유림을 뒤집어 놓았고 금기시서화예(琴期詩書畵藝)에도 능통했다.
하지만 어머니의 병이 깊어져 결국은 돌아가자 범항의 아버지 또한 슬픔을 이기지 못해 돌아가게 된다. 이때부터 범항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이후 정신적인 고통에 시달리던 범항은 여러번 자살을 시도했고 자신과 비늣한 생각을 가진 은하전장의 이공자 주양과 암호가 담긴 편지를 주고받으며 친분을 나누기도 하였다.
그렇게 죽지 못해 살던 어느날 범항은 우연히 누군가와 몸이 뒤바뀌고, 곧바로 그 누군가의 몸으로 자살을 시도해 마침내 성공한다.
그 누군가의 몸은 바로 무림맹주 후공의 몸이었다.
2.2. 현재
3. 무공
자령안紫靈眼
교릉
환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