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2-04-26 03:00:58
范孝才
생몰년도 미상
중국 남북조시대 양(梁) 무제(武帝) 시기의 정치가이자 문학가로 옹주(雍州) 남향군(南鄕郡) 무음현(舞陰縣) 사람이다.진(晉) 평북장군(平北將軍) 범왕(范汪)의 7세손으로 그의 부친은 팔우(八友)로 이름난 상서우복야(尙書右僕射) 범운(范雲)이다. 태자중사인(太子中舍人)을 지냈으며 《양서(梁書)》에서는 오직 범운의 뒤를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일각에서는 《남사(南史)》에 기록된 범서(范胥, 자는 장재(長才)이다)를 예로 들어 효재(孝才)는 자이고 이름은 따로 있다는 주장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