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벙개벙개 恋愛ジャンキー | |
| | |
| 장르 | 성인만화 |
| 작가 | 하츠키 쿄 |
| 출판사 | |
| 연재처 | 영 챔피언 |
| 레이블 | |
| 연재 기간 | 1999년 ~ 2009년 |
| 단행본 권수 | 본편 |
| 번외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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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하츠키 쿄의 청년만화. 단행본은 전 26권+1권(SS)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에서는 아선미디어가 발매하다 회사 파산 후 조은세상이 판권을 가져갔다.완결된지 10년이 넘은 작품이다 보니 종이책은 절판된지 오래지만 전자책으로 다시금 발매되었다.2. 줄거리
광고 회사에 근무하는 에이타로는 연애 한 번 못해본 22살의 숫총각!!
"탈 숫총각"을 외치며 인터넷 채팅에서 딱지를 뗄 그녀(?)를 물색중!!
에로틱한 여성상사, 알바소녀, 거대한 가슴을 가진 여자, AV여배우까지..
과연 그가 꿈에도 그리던 타입의 그녀가 나타날 것인지―?!!
— 조은세상
"탈 숫총각"을 외치며 인터넷 채팅에서 딱지를 뗄 그녀(?)를 물색중!!
에로틱한 여성상사, 알바소녀, 거대한 가슴을 가진 여자, AV여배우까지..
과연 그가 꿈에도 그리던 타입의 그녀가 나타날 것인지―?!!
— 조은세상
3. 특징
초반부에는 주인공 에이타로가 매 에피소드마다 히로인을 갈아치우면서 관계를 가지는 사실상의 에로만화였지만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에이타로와 잠깐의 관계로 끝나지않고 지속적으로 썸을 타거나 아예 정식으로 교제하는 히로인도 생기면서 점점 나름대로 진지한 연애를 그리게 되었고 에로의 빈도도 크게 줄어들게 된다.그러나 사귀는 여자가 있는 도중에도 수시로 다른 여자들과 관계를 가지는등 작중 내내 엄청난 여성편력을 자랑하던 에이타로가 찌질하게 삽질하다가 주인공 보정으로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전개에 대해서 어설프게 진지한척하느니 그냥 신나게 떡을 치는 초반부가 나았다는 비판도 존재한다.[1]
이런 변화의 이유는, 우선 쿠다라 나이조란 필명으로 성년코믹에서 활동하던 작가가 처음으로 청년만화에 진출한 작품이라 시작 위치를 에로로 잡았기 때문. 벙개벙개의 후반부는 작가가 W-네임 등으로 청년만화계에서 자리를 잡은 후이기 때문에 1화 1H에 연연할 필요가 없어졌다.게다가 초반이면 몰라도 장기연재작이 되면서 매번 새로운 히로인을 내놓는 것도 무리한 이야기인만큼 결국 에로씬으로 역할을 끝마치지않고 스토리적인 비중을 가진 히로인들이 늘어나는건 필연적인 일이기는 했다.
작품에 약간의 네토라레성 전개가 있는 데다, 번외편 SS는 에이타로와 인연이 있던 여성 캐릭터들이 대놓고 자신의 새로운 짝을 찾는다는 내용이라 질색하는 팬들도 없지 않았다.
4. 등장인물
- 사카기바라 에이타로
본작의 주인공.작품 시작 시점에는 제대로 된 연애경험도 없는 동정이었지만 우연한 계기로(?) 동정을 뗀 이후로 여복이 터져서 수많은 미녀들과 섹스를 하게 된다.
- 오비 테루요시
에이타로의 절친이자 룸메이트...라기보다는 멋대로 에이타로의 집에 빌붙어살고 있다. 많은 여자와 자유롭게 사귀면서 즐기며사는 플레이보이로서 시나와는 서로 쿨하게 지내는 섹스프렌드 시이를 고수하고 있지만 사실상 연인에 가깝다.
- 시나 마이코
오비의 섹스 프렌드이자 에이타로의 첫 경험상대.(...)직업은 보험판매원으로서 종종 그 성적 매력으로 남자를 유혹해서 섹스를 한후 분위기를 타서 보험을 강매하는듯. 에이타로가 여기에 걸려서 동정을 뗐다...에이타로는 첫경험 상대가 보험을 팔려고 접근한거였다는 사실에 다소 실망했다가 시나가 친구인 오비의 섹스프렌드라는걸 알고 까무러치지만 이후로는 에이타로와 관계를 가지는 일없이 누님 포지션으로 등장하게 된다.
- 이데 미호
시나에 이어 에이타로와 두번째로 엮이는 히로인이자 에이타로의 두번째 연인이었지만 끝내 이어지진 않았고 대신 마지막에 에이타로가 요시코와 마지막에 맺어지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설명만 들어선 어쩐지 콩라인의 향기가 나지만 인기만큼은 명실상부 작중 최고의 인기를 자랑했던 히로인이다. 주인공과 이어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진히로인으로 칭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첫 등장때는 여고생이었으며[2]온라인 커뮤니티의 오프모임에서 에이타로와 만난다.벙개벙개라는 다소 뜬금없는 국내판 제목은 여기서 비롯된듯.역시 진히로인
첫 만남부터 에이타로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하며 유혹해서 급기야 섹스하기 직전까지 가지만 사실은 이미 사회인인 남친과 사귀는 중이며 좀처럼 자신을 안아주지 않는 남친에 대한 불만 때문에 그와 닮은 느낌인 에이타로에게 안기려고 했다는 사실을 털어놓는 바람에 중단된다. 이때 에이타로의 위로와 격려를 받고 이후로는 아는 오빠동생 내지는 미묘하게 썸을 타는 사이를 유지하다가[3] 중반부에 미호를 돕다 다쳐서 입원한 에이타로를 간호하다가 키스를 한 것을 계기로 서로의 마음을 깨닫고 맺어진다.하지만 미호는 이미 유학이 결정된 상태였기에 관계는 오래 지속될수 없었고[4] 결국 짧은 기간동안 동거하며 수없이 섹스를 나누고 애틋한 시간을 보낸후 헤어진다.
초반부에는 귀여운 미소녀 타입의 외모와 거유의 몸매에다가 노골적으로 몸을 들이대며 에이타로를 유혹하거나 성적인 경험도 꽤 많다는게 암시되는등 좀 노는 미소녀 여고생 컨셉의 캐릭터였지만 인기와 비중이 높아지면서 캐릭터성이 다소 바뀌는데 이에 대해선 작중에서 본인의 입으로 철없던 시절이었다고 언급하고 있다.
작중에서 미호의 친구의 남동생이 미호에게 욕정을 품고있는데 이놈의 행각이 엄청나다.만원전철에서 강도높은 성추행으로 시작해서 칼로 협박하면서 강간시도, 화장실 몰카, 스토킹 등 나올때마다 갖가지 중범죄를 저지르면서[5] 그때마다 미호의 몸을 실컷 주물러대면서 즐기는데 [6]물론 최종적으로는 목적을 이루지 못한채 두들겨맞고 끝나긴하지만 저지르는 짓을 봐서는 그 정도로 끝낼게 아니라 당장 사회에서 격리하고 콩밥을 먹여야할 수준.
- 시부자와 케이
- 니노미야 에무
에이타로가 처음으로 사귄 연인. 미호와 비슷한 또래지만 거유의 글래머인 미호와는 대조적인 로리스타일의 히로인으로 에이타로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해서 사귀게되지만 에이타로가 미호에 대한 마음을 깨달으면서 헤어지게 된다.
- 후지와라 안
[1] 더불어 에로 요소가 줄어드는 것에 비례해서 작화 또한 후반부로 갈수록 심플해져서 초반부 작화에서 보여줬던 육감적인 느낌이 줄어들고 다소 밋밋해졌다.쉽게 말해 노꼴이 되었다[2] 전자책에서는 아청법을 의식해서인지 여대생으로 수정하였다.어차피 작중에서 미호의 고교생활은 나오지도 않고 얼마 안가 대학에 진학하므로 내용상 무리는 없다.[3] 참고로 원래 사귀던 남친이 미호와 섹스를 하지않았던 이유는 미호의 거유에 움츠러들어서...에이타로는 미호를 진심으로 아껴서 그런게 아닐까라고 쉴드를 쳐줬지만 결국 이 남친은 끝내 등장하지않고 이후 미호가 헤어졌다고 가볍게 언급하는걸로 넘어간다.[4] 더불어 에이타로는 이미 사귀고있던 에무와도 당연히 헤어지게 된다.[5] 화장실 몰카의 경우는 원래 미호가 있는줄도 모르고 설치했던걸 보면 평소에도 이런 짓을 저지르고있을 가능성이 높다.[6] 심지어 에이타로보다도 먼저 미호에게 성기를 삽입까지 해봤다 ...칼로 미호를 협박하고 강간하려고 했지만 성폭력범 주제에 동정이라 어떻게 넣어아할지 몰라 헤메던중에 미호를 구하러온 에이타로가 들어오면서 걷어찬 문에 밀려나는 바람에 그대로 박히는 참사가 벌어지는 바람에... 덤으로 이때 미호의 반응으로 보면 그곳은 그저 그런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