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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1:13:47

베니스(세계수를 따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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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fff>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베니스
Venice
이름 베니스
나이 수천세 이상
성별 여성
종족 정령
직위 정령산 님프 마을 장로(이전)
소속 정령계
정령산(이전)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인간관계5. 기타

[clearfix]

1. 개요

세계수를 따먹다의 등장인물. 정령산에 위치한 님프의 마을을 다스리는 연회색 머리카락의 촌장 님프로 등급은 상급.

2. 성격

오랜 삶으로 인한 권태로움으로 상당히 나른한 성격을 갖고 있으면서도, 마음을 연 상대방에게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 진지하게 대화하는 면모도 있다.

3. 작중 행적

정령산에 존재하는 모든 님프를 비롯한 정령들 중에서 유일하게 벚꽃산에서의 사건들이 무한히 반복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심각한 수준의 권태로움을 앓고 있다[1]

님프의 마을에서 일어나는 3대 사건을 일으킨 진범이다. 또한 정령들만이 살아가는 정령산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엘프이기도 한데,[2] 본래 정령산의 던전을 설계한 이가 앙숙 관계인 엘프와 정령 사이에 벌어진 과거의 전쟁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그녀를 배치했다고 한다.

자신을 비롯한 정령산의 정령들을 수없이 살해하고 강간한 요시노 가문에 대해 나쁜 감정을 품고 있으며, 이에 이시헌은 그녀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영원히 고통받는 삶을 끝내고 죽음이라는 안식을 맞이하는 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했다.

또한 정령산을 탄생시킨 계기가 된 에리니에스와 아비를 원수로 여기고 있다. 이시헌의 목표가 정령계의 여왕이라 하자 오히려 재밌어하며 에리니에스를 개처럼 따먹으라고 할 정도.

이시헌이 던전을 클리어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뒤 정령들을 종속시켜 다음 단계의 관문으로 데리고 갈 수 있는 자신과 함께 떠나자는 제안을 건네자, 종속은 진정한 의미로 정령을 굴복시켜야 가능하다며 정령 중에서도 강자[3]인 자신을 그렇게 만드는 건 어려울 거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시헌에게 개같이 따먹힌 끝에 그에게 완전히 굴복하고 만다.
종속 이후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 겸 이해자인 이시헌에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여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생애가 곧 끝난다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시헌은 처음에 봤던 권태감은 조금도 남아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후 자신이 힘을 나눠주면 이시헌과 함께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아비의 제안을 받았으나 자신은 이미 너무 오랫동안 살아와서 지쳤다며 거절[4]하고 정령산의 공략과 함께 소멸했으나 이후 정령계에서 정령으로 환생했다. 정령산에서 생활할 때 생겼던 좋지 못한 기억은 대부분 잊어버렸지만 이시헌과의 추억만큼은 매우 선명하게 머릿속에 각인되었으며, 그를 다시 한 번 찾아갔다가 좋지 못한 세태를 목도하고 추억을 더럽히는 대신 소설가가 되어 자신이 겪은 일을 토대로 한 자전적 소설을 쓰기로 결정한다.

4. 인간관계

5. 기타



[1] 참고로 정령산은 1,000년 동안 존재해온 던전이다.[2] 정확히는 던전히 엘프의 형상을 띠도록 구현한 정령이다.[3] 이시헌도 가시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단번에 쓰러뜨리긴 힘들 거라고 평가했다.[4] 본인이 말하길 1,000년만 젊었어도 이시헌과 함께 밖으로 나갔다고 말한다.[5] 물론 아비의 원래 의도와는 다르지만, 결국 아비가 정령산을 만들어냈음은 변함없다.[6] 계약자와 영혼이 이어지는 특성과 수천 년간 쌓아온 연륜을 이용해 이시헌에게 여러 조언과 정신케어를 해줬다.[7] 육체 자체는 처녀였지만 던전의 시련이 반복되는 동안 이미 여러 번 강간당한 적이 있다고 묘사된다. 다른 님프들과는 달리 그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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