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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3 09:39:50

베스틸락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공격대 던전
불의 땅의 우두머리들
1. 소개2. 사용 기술
2.1. 1단계: 잿그물
2.1.1. 영웅 난이도
2.2. 2단계 : 광기!
3. 공략
3.1. 1단계3.2. 2단계3.3. 키플레이어
4. 업적5. 기타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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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그물 거미의 여왕인 베스틸락과 그녀의 무자비한 새끼들은 정령의 시체에서 용암과 불을 빨아들여 배를 채웁니다. 베스틸락은 둥지에 불타는 거미줄을 쳐 두고, 자기 새끼들을 더욱 배 불릴 사냥감이 걸려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인스턴스 던전 불의 땅의 우두머리.

베스틸락의 둥지로 향하는 길목을 보면 라그나로스의 수하인 용암 거인과 불꽃매들이 베스틸락의 새끼들에게 잡혀 먹잇감이 되려하는 모습과, 거미들이 불꽃꼬리족의 전사들과 서로 투닥투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잿그물 거미들도 불의 땅 토착생물인것은 맞지만 라그나로스와는 따로 노는 토착생물인것 같다.

4.2패치가 본 서버에 적용되기 전 테스트 서버에서는 무지막지한 체력으로 막공의 벽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체력 수치가 크게 너프되어 지금은 샤녹스와 더불어 불의 땅에서 가장 쉬운 네임드 둘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0인기준으로 3천만 이상.. 너프된 현재는 2천만을 갓 넘는 체력이다..테섭에선 지상에서도 유린을 썼다고 한다.. 물론 공대 전멸이니 지상에서 1분 20초내로 승부를 봐야

베스틸락과 전투를 벌이는 베스틸락의 둥지는 지붕이 붉은색 거미줄로 덮여있는데, 전투를 시작하면 베스틸락은 거미줄 지붕 위로 후퇴해버리고 지붕 아래에 지속적으로 몇가지 종류의 부하 거미들을 소환해 플레이어들을 공격해온다. 플레이어들 중 일부는 아래에 남고 일부는 부하 거미가 남기는 거미줄을 타고 올라가 지붕 위의 베스틸락과 직접 싸워야 한다.(말하자면, 그 동안 숱하게 보아왔던 내부조와 다를바 없다!)

베스틸락은 기력바와 비슷한 개념으로 화염 에너지라는 자원을 가지고 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감소하다가 화염 에너지가 모두 바닥나면 '그을리는 유린'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지붕 위에 있는 모든 플레이어에게 즉사급 화염 피해를 입힌다. 그을리는 유린을 총 세 번 사용하면 지붕 위에서 내려오게 되고, 더 이상 부하들을 부르지 않고 직접 지상에서 플레이어들과 전투를 벌이게 된다. 지상에서 벌이는 전투는 점차 베스틸락의 공격력이 강력해지는 소프트 광폭 형태의 타임 어택이기 때문에, 베스틸락이 지붕에서 머무르고 있던 동안 지붕으로 올라가는 조가 베스틸락의 체력을 어느정도 깎아놓아야 지상의 전투가 순조로워진다.

2. 사용 기술

2.1. 1단계: 잿그물

전투가 시작되자마자 거미줄 지붕 위로 올라간다. 자신과 같은 층에 플레이어가 아무도 없다면 지상에 있는 플레이어들에게 용암을 뿌려 15000 이상의 화염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히기 때문에 지붕 위로 올라갈 조를 구성해야 한다.
2.1.1. 영웅 난이도

2.2. 2단계 : 광기!

그을리는 유린을 3번 사용하고나면 지상으로 내려와 직접 플레이어들과 전투를 벌이기 시작하고, 더 이상 부하들을 부르지 않는다.

3. 공략

3.1. 1단계

전투가 시작되면 실거미들이 내려오고 잠시 뒤에 새끼거미들과 수거미가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실거미의 거미줄을 타고 지붕조가 올라가 베스틸락과 전투를 벌인다. 일단 도발 등의 기술로 거미줄에 달린 거미를 땅으로 확실히 끌어내린 다음, 지붕조는 줄 타고 올라가고 바닥조가 정리하도록 하자. 처음 거미줄 두개를 탱커와 힐러가 각각 타고, 그 뒤에 더 생기는 거미줄을 딜러가 타고 올라간다. 지붕조는 유성을 피하면서 잿불 확산으로 인한 광역 피해를 회복하고 그을리는 유린이 오는 타이밍에는 낙뎀 받지 않도록 가운데 구멍으로 다시 내려갔다가, 유린이 지나가면 다시 실거미의 거미줄을 타고 올라와 베스틸락을 상대한다.
참고로, 이 그을리는 유린 스킬은 대마보, 무적, 그망등의 스킬을 사용해서는 씹을 수 없으나, 마법사는 굴절의 망토 특성을 찍으면 투명화로 씹을 수 있다. 다만 이후 베스틸락의 무시무시한 평타를 넘기지 못하면 끔살이므로 환영+얼방과 연계해서 사용해야 한다.

지상조는 실거미와 새끼거미, 수거미를 상대한다. 실거미는 지상조 탱커가 도발해서 내려오게 할 수도 있고 매달린 상태에서 딜러가 그냥 처치할 수도 있는데, 적어도 세 마리는 당겨놔야 줄 타고 올라갈 수 있으니 일단 땅에 떨어뜨려 잡는 방향으로 가는 게 좋다. 수거미는 브레스를 쏘기 때문에 지상조 탱커가 머리를 돌려 탱킹해야하며 대부분의 지상조가 여기 붙는다. 새끼거미는 광역공격이 강한 직업이 전담해 수거미에게 접근하기 전에 처치하는데, 이속감소+광이 가능한 생존 사냥꾼이 맡는 것이 일반적이다. 수거미와 새끼거미를 멀리 띄워놓는 것이 핵심.

3.2. 2단계

세 번째 유린이 지나가면 베스틸락이 내려오면서 더 이상 부하들을 소환하지 않지만, 아직 처치하지 못한 부하들은 여전히 남아있다. 빠르게 처치하고,[3] 탱커는 머리를 돌리고 다른 공격대원은 베스틸락의 배 뒷부분에 모여 탱딜힐을 하면서 상대하면 된다. 탱커가 과부의 입맞춤에 걸리면 곧바로 다른 탱커가 도발하여 인계하고, 입맞춤에 걸린 탱커는 입맞춤이 사라질 때 까지 살짝 빠져있다가 디버프가 사라지면 다시 베스틸락에게 붙는다.

전투가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공격대에 들어오는 피해가 막심해지는데, 베스틸락의 체력이 30%이하가 되면 피의 욕망이나 영웅심을 사용하고 수양사제의 방벽이나 보호기사의 천상의 수호자 등 공격대 전체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연이어 사용해가면서 베스틸락이 쓰러질 때까지 버텨야한다. 광역힐, 광역 생존기 순서를 잘 정해서 공장 지시에 맞춰 사용하도록 하자.

3.3. 키플레이어

베스틸락 하드모드는 1단계에서 나오는 새끼거미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가 공략을 좌우한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클래스는 새끼거미를 단독으로 처리가 가능한 사냥꾼이나 특성을 조정한 죽음의 기사라고 할 수 있다.

4. 업적

하늘의 저승사자
베스틸락과 전투를 벌일 때, 잿그물 수거미를 그물 지붕 위에서만 처치.

일부러 수거미의 화염 에너지가 소진될 때까지 기다려 지붕조가 처치하게 만들어야한다. 수거미 3마리 정도만 2층에 올라게 만들고 이후로 나오는 수거미는 지상에서 탱커가 붙들고 있는 택틱이 사용된다.

판다리아 개편 이후부턴 택틱이 무의미해져 솔로잉으로도 쉽게 달성가능해졌다.

5. 기타

파일:external/img5.mmo.mmo4arab.com/wow1.jpg
베타 당시의 이름은 아라네애 였다.

7.3 패치 이후 잿그물 거미라는 애완동물을 드랍한다.


[1] 도발을 하지 않고 매달린 상태의 실거미에게 피해를 입혀 처치하는 것도 가능하다.[2] 베스틸락의 화염 에너지가 더 빠르게 소진되기 때문에 체력을 얼마 깎지 못한채 2단계를 맞이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다행히 화염 에너지가 바닥나기 전 수거미를 처치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3] 베스틸락은 새끼거미도 먹는다! 한 마리를 먹을 때마다 전체체력의 10%회복, 사실상 한 마리라도 먹게 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