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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6 12:40:23

베스(꼬마공주 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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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eth 05.png
이름 한글판 베스
일판 ベス
영판 Beth
연령 17세(외모나이 10세)
1인칭 오레
성별 여성
모발/홍채/
헤어스타일
분홍 머리/자안[1]/숏컷[2]
가족관계 요정왕(친부)
친모 불명
베르베르(집사)
신분 요정계 소속 플라티나 프린세스
프린세스 아카데미 재학 중.
소원 아버지와 요정계를 구하고 싶다
이미지 컬러
    녹색 (#2FAD27)    
엠블럼 파일:beth symbol.png
신뢰
성우 오리카사 후미코 파일:일본 국기.svg
양정화[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 개요2. 명대사3. 갤러리

1. 개요

전용 테마곡
요정계의 플라티나 프린세스 후보. 본명은 엘리자베스(Elizabeth)이지만 줄여서 베스(Beth)라고 부른다. 이 작품의 중반부 14화부터 등장하며, 다른 네 명의 친구들보다도 등장이 늦었지만 실은 프린세스 아카데미에 제일 먼저 입학한 공주였다. 현재는 요정계 일을 위해 잠시 휴학 중이라고 한다.[4]

첫 등장 때까지만 해도 유시 일행과 만나자마자 다정하게 대해줬지만 사실 이는 다른 후보들보다도 앞서서 플라티나 프린세스가 되기 위한 연극에 불과했고, 본성을 드러낸 후 코코루를 일부러 인질로 삼고 무력으로 유시 일행을 공격했지만 코코루가 그녀의 행동을 지적하자 중후반까지 행동을 따로 하여 이 때문에 유시 일행과의 협력이 다소 늦어졌다.

사실 그녀가 잘못된 방식으로 플라티나 프린세스가 되려고 한 건 아버지인 세계수와 요정계를 구하기 위해서였는데 한때 요정계에 디아블로스가 습격하자 세계수가 디아볼로스를 간신히 봉인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쇠약해져 가는 아버지 대신 본인이 동료라고 생각했던 주민들인 요정과 동물들에게 우리들의 고향을 지키자고 간곡하게 설득했으나 주민들은 이를 방관해버렸다. 주민들에게 배신당한 충격으로 인해 더 이상 타인의 도움 필요없이 홀로 이터널 티아라를 획득하여 요정계를 구하려고 한 것이었다.[5] 그래도 유시 일행과 만나 시련을 극복하며 서서히 마음을 열어가기 시작하고, 훗날 디아볼로스와의 대전에서 유시 일행을 비롯한 집사들, 그토록 방관한 요정계의 주민들도 자신들의 잘못을 참회하며 고향을 위해 희생한 끝에 디아블로스를 처치하고 요정계 구원에도 성공하게 되어[6] 그 이후 유시 일행과 행동을 함께 하게 된다.

대놓고 코코루와는 묘한 백합 분위기를 풍긴다.[7] 유시 일행에게 완전히 협력한 이후에도 함께 다니는 케미를 보인다. 선머슴 속성이지만 여성스런 모습을 하거나 당황하면 얼굴이 홍당무가 되는 모습을 자주 보이고 숏컷이라 남자아이로 착각한 팬들도 있지만[8] 어릴때 다른 친구들과[9] 달리 코코루와 더불어 아기때 부터 지금까지 숏컷으로 유지되었는데 마지막화에서 성인 모습이었을때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머리를 기른 모습이었다.

머리에 쓰고 있는 투구는 힘을 증폭하기 위한 도구인데, 이것이 없으면 강한 힘을 내지 못한다고 한다. 요정임에도 불구하고 귀가 특이하게 뾰족이가 아닌 평범한 인간과 비슷하며, 요정이라고 밝히지 않으면 그냥 인간처럼 보인다.[10] 물과 바람을 일으키거나 조종할 수 있으며, 나무를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거뜬히 달려 올라가는 모습을 선보였다.

주역들 중에서 첫 등장과 이후 쭉 등장하면서도 망토를 두른 상태였지만 22화 이후에는 망토를 벗어버린다. 거기다 다른 친구들이 스커트나 긴바지를 입으며 노출 빈도가 약간이거나 적은 것에 비하면 베스는 대놓고 노출 빈도가 파격적인데, 복부가 거의 다 드러날 정도로 검은색 하이넥 크롭 나시에 연하늘색 반바지만 간단히 입고 있다.[11][12] 거기다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1인칭으로 오레를 쓰면서도 원판 한정해서 말끝마다 '~다'를 붙이는 위엄있는 말투를 사용하는 특이한 케이스다.

2. 명대사

아버지...
뭐가 친구야...
이 세계에는 나 혼자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내 앞에는 모두 이렇게 강하고, 상냥한 친구들이 있어. 모두들... 고마워.
22화 엔딩 이후 나오는 23화 차회 예고에서.

3. 갤러리

Blueray
파일:yucie and beth.png
Beth
파일:baby beth.png 파일:beth chibi.png 파일:beth 00.png
파일:beth 01.png 파일:beth 02.png 파일:beth 04.png
파일:beth 06.png 파일:beth 07.png 파일:beth 08.png
Dress Idol Knight
파일:beth dress.png 파일:beth idol form.png 파일:beth knight form.png
Postcard
파일:beth postcard illust 01.png 파일:beth postcard illust 02.png
파일:PrincessBeth-A4-030.jpg 파일:PrincessBeth-A4-031.jpg

[1] 프로필에서는 녹안으로 되어있으나 실제 애니나 원판에서는 자안이다.[2] 다만 성인이 되면 장발이 된다.[3] 에르셀 여왕, 챠우도 담당.[4] 에르셀 여왕에 의하면 휴학이 아닌 재학하다 갑작스레 사라졌다고 하며, 몇번 연락했는데도 연락 두절 상태였다고 한다. 잠깐, 그러면 자동적으로 퇴학당하는거 아닌가?[5] 당사자 본인은 고향을 지키고 싶은 입장이건만, 조만간 언제 디아블로스가 봉인에서 풀려날 지 모르는 폭탄꼴을 안은 채 왕은 점차 쇠약해져 가고 있는 데다가 주민들도 아무도 나서지 않으니 요정계에 대해 책임감이 강한 공주인 본인 입장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허송세월을 보낸 것이다. 안타까운 것은 22화에서 유시와 고민을 털어놓을 때 처음부터 주민들이 자신의 동료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배신당하는 일이 생기지 않았을 것이라고 한탄한 것을 보면 요정계를 구하지 못했던 죄책감과 주민들에게 버림받은 PTSD는 상당했다고 볼 수 있다.[6] 이 때 그토록 머리에 쓰고 있는 투구를 완전히 벗어던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는 디아블로스 처치와 요정계를 구원한 사명을 완전히 끝마친 것을 의미한다.[7] 14화 첫 등장부터 간지있게 나타나서 함정에 빠진 코코루를 구해줬고, 그 후 코코루 뒤에 붙어다니는 모습을 보여줬다. 코코루 옷에 붙은 송충이를 떼준건 덤. ~이후에는 반대로 코코루가 베스에게 접근한다.~[8] 다른 후보들도 남자로 착각할 정도였다.[9] 갓난아이일때의 여아들도 대부분 머리가 짧다.[10] 유시를 제외한 다른 3명 역시 자기들이 그 세계 사람이라는 걸 밝히지 않는 이상은 그냥 평범한 소녀들로 보인다.[11] 코코루도 베스의 나시보다 약간 기장이 긴 크롭탑을 입었지만 심각한 정도의 노출은 아니다.[12] 다만 교복은 검은 계통인 그렌다를 재외하면 유시 일행과 똑같은 갈색 계통을 입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