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03 13:28:54

이필도

벨보이(캐슬)에서 넘어옴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colbgcolor=#000><colcolor=#fff> 이필도
파일:캐슬이필도.jpg
이명 벨보이
나이 ???
신장 ???
체중 ???
소속 캐슬
호텔 캐슬 (부장)

1. 개요2. 성격3. 작중 행적4. 평가5. 전투력
5.1. 작중 언급5.2. 전적
6. 기타

[clearfix]

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통칭 벨보이라 불리며 호텔 캐슬의 부장이다.

2. 성격

성격이 꽤나 자유분방하다. 이러한 성격 때문에 일곱 기둥들이 전부 모이는 캐슬의 중요한 행사인 캐슬 교류회에서 타코야키나 먹으러 가는 등의 행동을 해서 주원한테 욕을 먹기도 했다.

다만 천일도가 꽤나 신임하고 아끼는 부하라서 그런지 잔소리만 좀 듣다 만다. 실제로도 주원이 "회장님이 좀 이뻐해주니까"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3. 작중 행적

2부 9화 캐슬 교류회에서 첫 등장한다. 천일도이스크라를 상대로 그를 내세우자 마준영을 포함한 캐슬 다수의 인원들이 의외라는 반응을 보인걸로 보아 이름이 유명한 강자로 보인다.
타코야키를 먹으러 갔다가 뒤늦게 모습을 드러낸 후, 주원과 주로에게 한 소리씩 듣는다. 자신의 상대인 뜨거운 피 새로운 리더 그롤라를 보며 엄청 강해보인다고 생각했고 붙자마자 나가 떨어지며 압도 당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10화, 탐색전 단계에서 그롤라에게 첫 공격인 발차기를 날렸지만, 회피당했으며 이후 그롤라가 할 공격은 칼같은 회축이 들어올 거라 예상했지만, 무게중심이 잘 잡힌 발차기에 맞아 날아갔다.[1] 이후 몸을 풀며 빠른 스피드로 페이크까지 주며 연속 공격을 날렸지만 유효타를 전혀 주지 못했다. 이후 연속 발차기 도중 일부러 몸을 열어두고 공격을 유도, 그롤라의 손아귀를 회피한 뒤[2] 후두부를 공격하려 한다. 그러나 마지막 순간 그롤라의 시선에서 그가 허수를 간파했음을 인식하고, 역으로 본인이 당하는 수[3]를 읽어 공격을 접고 뒤로 물러난다.[4] 이 모습을 본 그롤라는 이필도를 진지하게 사냥감으로 찍고,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그래플링 자세를 취하며 살기를 뿜는다.

이후 이런 짐승을 상대시킬 거면 딱총이라도 쥐어주고 잡으라고 하라며 속으로 욕을 하면서 리사의 지시로 살기를 거둔 그롤라의 공격을 받아내다가 천일도의 중지로 안심하며 자리에 돌아갔다.

2부 55화, 오랜만에 다시 등장했다. 최민욱을 배신한 천일도의 뜻대로 주원과 함께 호텔의 통제실을 장악한 상태이다. 천일도 회장이 연말보너스를 얼마나 두둑하게 챙겨주실거면 이렇게 엄청난 일을 저지를 생각을 하시는 거냐며 의자에 않아서 담배를 피우고 있자, 주원은 싸가지 없는 새끼가 안 서있냐면서 여유롭게 만담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준다.

2부 62화, 총을 사용하는 경호대를 막고 칼로 쓰러뜨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쓰러져 있는 경호대 인원에게 칼을 투척해 총을 못잡게 하기도 한다. 이후 총을 쏘아 실수로 피우진에게 쏠 뻔 했는데, 피우진이 노려보자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이는 피우진이 알아서 빠져나가는 경호대를 쫓아갈려고 하자 막은 것으로 보이며, 노려보는 피우진에게 방금 다 끝났으니 긁어 부스럼 만들지말자고 말한다. 이후 분노하는 피우진에게 상황을 설명 해준 듯 하며 김신에게 확인하러 가려는 피우진을 보며 열면 본인도 싸워야 된다며 투덜거린다.

이후 자신을 포함한 호텔 캐슬의 전 조직원들도 김신의 백의와 연합해서 신 캐슬연합에 소속된 후엔, 최민욱의 구 캐슬, 중국, 일본, 러시아 세력이 포함된 구 캐슬연합과의 최종전에 참전한다. 결전 장소에 도착해서 구 캐슬연합과 대치 중에, 김신이 우산과 넥타이를 내던져 버리고 선봉으로 나와 가장 먼저 돌격하자, 저 양반 감당 불가라고 감탄하며 모든 신 캐슬연합과 함께 뒤따라 돌격한다. 전면전이 시작되고, 구 캐슬연합의 조직원들이 총을 발포하려 하자, 발포하려 한 조직원의 목에 정확히 칼을 던져서 죽여버리고 이어서 진격한다.

2부 67화, 주원과 함께 그롤라를 막아세우며 리매치가 확정되었다.

4. 평가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독특한 성격과 말투, 인상적인 외모로 독자들 사이에선 호감형 캐릭터라는 반응이 많다.

첫 등장 당시 타코야키 트럭, ㅅ벨로무스키, 사망보험금, 딱총, 명절 떡값 따따불 등 주옥같은 드립들을 마구 선보인 것으로 독자들의 호감을 샀으며, 이후로도 등장할 때마다 여유롭고 능글맞은 태도를 보여주며 독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같은 호텔 캐슬의 상사인 주원과의 저세상 케미도 일품이라는 평.

5. 전투력

파일:그롤라 이필도2.png
<rowcolor=#fff> 그롤라를 공격하는 이필도
이필도는 빠른 속도가 특기인 캐릭터로, 류지학과 유사하게 빠른 템포로 상대방의 미스를 유발하고, 이어지는 카운터로 단숨에 흐름을 빼앗는 싸움 방식을 구사한다. 류지학에 비해 퀄리티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스피드에 있어서 극도로 자신이 있을 때 쓸 수 있는 방법이라는 작중 언급을 보면 스피드가 장점인 인물이다.

또한 껄렁한 외모나 가벼운 행동과 다르게 수 싸움에 상당히 능한데, 싸움을 하는 내내 계속 속으로 상대방의 행동을 예측하면서 본인의 전략을 생각하고, 일부러 틈을 열어 준 뒤 그롤라의 후두부를 가격하려다 되려 본인이 당할 것임을 간파해 일부러 넘어지며 살아나기도 했다. 주로의 말에 따르면 그롤라와의 싸움에서 실력의 전부를 꺼낸 것은 아니지만,[5] 허나 맨손으로는 절대 못 이기겠다는 것과 속으로 크게 긴장하는 것[6], 그롤라도 흥미를 느껴 먹이감으로 찍었지만, 리사의 지시를 받고 살기를 거둔 것[7]을 보아 그롤라보다 약한 것은 명백하다.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고는 해도 똑같이 전력을 다하지 않은 그롤라와의 싸움에서 격차가 많이 드러났고, 그롤라는 A급은 숨겼다고 언급한 것을 보면[8] 10강급 강자보단 아래인, 준10강급 강자라는 의견이 중론이다.

호텔 캐슬에서 지친 상태로 총격에 노출된 피우진을 구해주며 전투력이 일부 나오는데 단검으로 총 든 경호대를 순식간에 제압하고, 몰래 총을 잡아 공격하려는 쓰러진 경호대를 눈치채고 단검을 목에 날려 마무리하는 등 칼잡이인 것이 드러났다.

교회에서의 전쟁에서, 그롤라 주변의 2명의 이스크라 용병을 칼로 재빨리 제압하고, 주원과 함께 그롤라와 이스크라 용병을 상대하는데, 칼로 빈틈을 만들어 주원이 가격할 수 있게 찬스를 만들며 뛰어난 합을 선보였다. 교류회 때 그롤라를 한번 상대해본 것이 도움이 되었는지 이번에는 그롤라의 킥을 완벽히 피해내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5.1. 작중 언급

빠른 템포를 가져가면서 상대의 미스를 유발... 이어지는 카운터로 단번에 흐름 뺏기. 여전하군.
사인진
퀄리티의 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우리 류 이사님이 쓰시는 패턴과 유사하다. 스피드에 있어서 극도로 자신이 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인데.
TF팀 조명식
좋은 판단이었다.. 대단하군. 저 각에서는 보이지 않았을 텐데.[9]
도우첸
저 까불이도 보통내기가 아닌데?
바이슨
물론.. 보다 확실히 견제해야 할 적이 있지만... 녀석들에겐.. 경험이 있으니까.
여민수

5.2.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word-break: keep-all"

6. 기타


[1] 역동작으로 경직을 건 뒤 깔끔한 뒷차기로 필도를 날려버렸다. 필도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어떻게 그런 자세가 나오는 지 궁금해 한다.[2] 주머니에서 손을 꺼내 쭉 내질렀는데, 옷이 뜯겨나가고 소량의 출혈이 있었다.[3] 다리를 붙잡힌 뒤 바닥에 패대기쳐지고, 이후 머리에 일격을 맞는다.[4] 이 때 상황을 파악하지 못한 사람들 눈에는 기껏 공격찬스를 잡았는데 갑자기 혼자 뒤로 나자빠진 모습으로 보여 왜 다 된 밥에 재를 뿌리지? 라는 반응을 보인다.[5] 앞서 서술했듯 연장을 사용해야 본실력이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6] 딱총이라도 있어야 잡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7] 전력을 다하지 않고 적당히 상대한 것으로 추정된다.[8] 그롤라 기준에서, 기존 캐슬 세력중 이전에 등장한 조석중, 마크 그리고 본인이 상대하는 이필도는 A급이 아니라는 소리다.[9] 그롤라의 후두부를 가격하려다 수가 읽히자 몸을 던져 피한 벨보이를 보며 내린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