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우두머리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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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트 | 무라카 | 벨 |
1. 개요
대양의 심장, 벨의 분노에 결계석이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2017년 9월 28일에 업데이트 후 추가된 검은사막의 월드 보스. 검은사막의 엄청난 버그를 몸소 보여주고[1] 2017년 11월 9일에 삭제됐으나 2018년 8월 16일 업데이트로 다시 추가됐다! 그 때의 버그 때문에 우려하는 유저가 많았으나 꽤나 안정적인 레이드가 가능하다. 무라카, 귄트와 더불어 사망해도 패널티가 없다. 매주 일요일 17시, 목요일 00시15분에 출현.
2. 등장
벨 젠 타임 |
목요일 0시 15분, 일요일 17시 |
출현 후 30분이 지나면 자연사하며 자연사 발생시 룻이 없다.
틴월드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3. 공략
기본적으로 에페리아 범선, 호위선, 갤리선과 함포탄을 요구한다. 벨의 패턴에 따라 배가 반파될 수 있으니 함선 수리 자재도 필요하고 배를 탄 인원들은 벨에 패턴에 쉽게 죽을 수도 있으니 생명력 포션도 선택적으로 필요하다.[2]벨 출현 10분 전에 소용돌이가 치는데 이 안에 들어가면 캐릭터가 한 번에 죽고 배 내구도가 빠르게 깎인다.[3] 그 위치에서 가능한 빠르게 벗어나는게 좋고 캐릭터가 죽으면 엘리언 부활로 키 잡는 것보다 마을부활해서 다시 배 끌고오는게 훨신 낫다.
주위에 결계석이 생기며 벨이 등장한다. 결계석에 닿지 않으면서 멀리서 고각으로 함포를 맞추면 된다.[4] 간혹 벨이 파도를 일으키거나 포효로 배가 손상될 수 있지만 가까히 있는게 아닌 이상 생각보다 데미지가 크지 않다.
간혹 벨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공격이 예상됩니다.라는 알림이 뜨는데 이 땐 함포나 키를 잡으면 된다. 어디에도 탑승할 수 없는 유저들은 바다 깊이 잠수해서 피할 수 있다. 탑승, 함포 사용이 해제될 수 있는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잡을 수 있으니 탑승이 활성화 된다면 빠르게 탑승하자.[5] 활성화가 되고 얼마 안 가서 패턴을 구사하기 때문에 늦는다면 죽을 수도 있다. 급하다면 긴급 회피(긴탈)로 데미지가 들어오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벨에게 충각딜을 넣는건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니다. 정해진 범위 내로 들어오면 지속적으로 높은 딜이 들어오는데 장비가 갖춰진 배라도 1분도 못 버티고 바로 부숴진다. 가끔 예능짓으로 벨 피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충각을 박기는 한다.
롭터스라는 물고기가 배를 공격하는데 이 땐 같이 탄 유저들이 화승총으로 잡아줘야 한다. 근데 멀리 있을 땐 피해가 별로 안 가서 필요 없을 수도 있다.
이펙트를 꺼버리면 벨의 모션이나 결계석, 롭터스 외엔 뭘 쓰는지 전혀 안 보인다. 모션으로 패턴을 파악해야 하는 꼴.
딜컷이 있기 때문에 탄 한 번 맞추고 놀거나 하나도 못 맞춘 경우엔 보상이 상당히 나빠진다. 부대를 짜서 같이 친다면 딜컷에 걸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4. 보상
확정 보상 : 산호 조각, 블랙스톤, 크론석, 금괴10G랜덤 보상 : 벨의 심장, 응축된 벨의 마력, 황금 진주, 카프라스의 돌, 금괴 100G, 1000G[6]무지개 산호초 반지, 녹색, 푸른 산호, 산들빛 녹색 산호, 새벽빛 푸른 산호
처음 나올 때도 사기옵션이라고 논란이 많았던 벨의 심장을 드랍하거나 그 재료인 응축된 벨의 마력을 드랍한다. 효과는 다음과 같다.
표기 공격력 : 3~3 [7]
- 사용 효과
- 모든 공격력 8
- 모든 적중력 10
- 모든 저항 무시 5%
- 공격, 시전 속도 5%
응축된 벨의 마력과 연금석 조각[8] 1500개를 간이연금하면 벨의 심장을 얻을 수 있다.
이제 벨 처치 후 벨의 시체까지 배를 몰고 가지않아도 벨의 영역에 있으면 흑정령의 선물함을 통해 벨 처치 보상 꾸러미가 들어오게 되었다. 벨이 죽으면 다들 룻을 하기위해 달려들어 서로 배가 충돌하고 의도치 않게 납치되는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됐다.
4.1. 연금석 비교
벨의 심장과 영롱한 파괴의 연금석 효과 비교가 종종 거론되는데 결론만 말하면 벨의 심장이 더 좋다.
벨의 심장으로 상승하는 표기공(모공)+예리옵부터 영롱파괴의 모공 효과를 넘는다. 적중2와 모든 저항무시, 공, 시속이 1% 모자르다고 하나 이 옵션이 빠진다고 표기 공격력 3을 가진 벨의 심장을 쓸 가치가 없어진다는건 말이 안 된다. 단순히 작은 모공 차이만 볼 것이 아니라 표기 공격력의 구간공을 넘길 때 상승하는 모공 보너스를 아는 사람이라면 벨심이 영롱 파괴와 비교할 수준이 안 된다는 것을 안다. 공 3을 못 올려서 유, 동 악세를 띄우는 상황을 안다면 벨의 심장 표기공 옵션은 굉장히 날로 먹는 수준이라는 것.
영롱한 파괴의 연금석을 사용하고 벨의 심장으로 바꿔써서 영롱효과와 벨심 표기공을 함께 받으면 되지 않느냐 할 수도 있지만 연금석을 갈아끼우면 흑정령의 분노가 0%이 된다. 모공, 적중2 저항무시, 공,시속 1% 때문에 분노를 매번 초기화시킬 가치가 있는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그러나 벨의 심장도 단점이 있는데 영롱한 파괴의 연금석보다 충전 효율이 나쁘다. 사냥 중 벨의 심장을 사용해야하나 싶을정도로 영롱에 비하면 충전 효율이 정말 나쁘다고 한다. 사냥중에 벨의 심장은 끼더라도 사용하지 않거나 충전 비용 감안하고 쓴다는게 대부분.
현재 벨의 심장에 붙어있는 표기공 3은 어떠한 방식으로도 챙길 수가 없어서 사실상 반강제가 되고 있고, 현재 공방합 680이나 720이나 너도 한방 나도 한방인 시점이라 거래소가 71억에서 무한 상승하여 현재는 120억에 거래되고 있다.
덤으로 벨의 심장말고는 연금석 개량을 할 필요성이 크게 없어졌기 때문에 더욱이 벨의 심장을 사야 할 우선순위가 높아졌다.
5. 문제점
실제로 올라가는 것이다. 버그로 잘못보이는게 아니다.
소용돌이에 닿은 갤리선이 위 파일처럼 하늘로 떠버렸었다. 2018년에 나온 벨에선 위 현상을 보이진 않는다.
출시부터 엄청난 렉과 버그를 뿜어대며 상술했듯이 2017년에 나왔다가 얼마안가 삭제되는 수모를 겪었다. 이 때의 여파가 강해서 2018년 8월 16일 패치로 다시 나온 벨을 보고 "또 하늘섬에 가냐."는 반응을 보인다. 그나마 하늘로 떠버리는 버그는 없지만 아직도 렉부분은 매우 심해서 갈 길이 멀어보인다.
그리고 범선 제작을 유도하고 배포한건 좋았으나 배가 과도하게 많아서 탄이 옆 배에 맞아서 안 나가고 렉이 상당히 심하며 배끼리 밀어내어 자리잡기 쉽지 않다고 한다. 렉으로 인해 팅기면 룻도 사라지는데 이 문제들의 대해선 개선의 여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벨의 젠 위치가 매우 멀다. 사망시 마을 부활은 레마섬, 거점 부활은 그나마 가까운 대양이라는데 갤리선의 길드 부활이 없다면 배가 완파되거나 사망해서 낙오되는 순간 거의 망했다는 말밖에 안 나온다. 벨 사망 시간이 거의 15분 남짓인데 이걸 언제 낙오자를 픽업하고 완파됐을 때 또 배끌고 돌아가냐는 문제가 있다.
[1] 대양 한가운데 벨이 출현하면 대륙 반대편 사막 한가운데에서도 렉을 체감하는 사람이 있었을 정도...[2] 예외로 길드 갤리선이 나와있는 상태에선 죽어도 길드 부활을 할 수 있으니 죽어도 길드 부활을 누르기도 한다.[3] 이펙트를 껐다면 보이질 않는다.[4] 함포를 다루는 방법은 대포와 같다. w,s키로 각을 조정할 수 있으며 마우스를 꾹 누르고 있으면 하단에 게이지가 차는데 높을수록 멀리 나간다.[5] 안내가 뜬 후 벨이 높게 점프하고 내려찍는 순간 탑승할 수 없다. 커다란 촉수같은게 보일 때 혹은 그 전에 활성화가 되나 안 되는 경우도 있다.[6] 각각 1000만원, 1억.[7] 그렇다. 장착만 해도 표기 공격력 3을 그냥 준다.[8] 연금석을 빻으면 얻을 수 있다. 연금석 가격과 나오는 조각의 양을 비교했을 때 빻는건 그다지 효율이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