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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5 11:46:38

변신괴인 아틀란타 성인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울트라맨 레오/괴수 & 우주인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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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파일:아틀란타 성인.png
신장 : 1.68m ~ 57m
체중 : 90kg ~ 29,000t
출신지 : 아틀란타 성
무기 : 스톱 광선[1], 변신능력, 팔에 달린 칼날

울트라맨 레오의 등장 우주인. 등장 에피소드는 36화.

2. 작중 행적

비열하고 교활하기로는 우주 톱 클래스라고 알려져 있으며 사기와 계책으로 먹고 사는 악질우주인. 동료 의식이 없어서 누구든 쉽게 배신해버리는 냉혹한 면도 있다. MAC의 우주 비행사이자, 타카쿠라 장관[2]예비 사위이기도 한 우치다 사부로(内田三郎)[3]로 변신해 지구로 침입하였다.

그 목적은 MAC 우주 스테이션에 침입하여 MAC 우라늄으로 기지를 통째로 파괴하는 것. 맨 처음에 오오토리 겐에게 정체가 밝혀져[4] 겐이 정체를 밝히겠다고 협박했으나 오히려 "내 정체를 밝히면, 네놈과 MAC 대장의 정체를 폭로하겠다." 식으로 되받아쳐 겐과 단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모로보시 단 대장은 최후의 수단으로 겐에게 그를 죽일 것을 명령했으나 타카쿠라 장관과 그의 딸인 아야코가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 모습을 지켜본 겐이 암살을 거부하여 의견 충돌을 하게 되지만 지구인의 풍습을 이용한 함정을 파고 거기에 보기 좋게 걸려들게 된다. 단이 울트라 염력으로 아야코를 기절시키고 MAC 우라늄 수송 작전 중인 대원들에게 '아야코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전파하여 장관과 우치다 사부로에게 병문안을 가게 만드는 것이었다. MAC 우라늄의 수송임무는 단 대장 본인이 맡았고 장관과 우치다 사부로를 인도하는 임무는 겐이 맡았다.

하지만 함정을 눈치챈 뒤, 장관을 기절시키고 겐과 1대 1 승부를 펼치다 정체를 드러내고 거대화, MAC 우라늄을 수송 중인 단 대장을 급습해 그대로 우주 스테이션으로 직진하여 파괴하려고 하였다. 레오가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성인에게 계속 따라붙었으나 단 대장은 성인과 함께 자폭하고자 죽음을 각오한 채로 스테이션에 향한다.

이때 아스트라의 난입으로 MAC 우라늄을 실은 단 대장과 맥키 2호는 무사히 구출되고 아틀란타 성인은 레오의 울트라 망토를 뒤집어쓰고 그대로 지구로 추락해 버린다. 이런 성격의 우주인들이 흔히 그렇듯[5] 전투력은 굉장히 약해 레오에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다가[6] 도망치려 했는데 아스트라에게 도주로가 차단되어 2대 1로 다구리를 당하고 최후에는 울트라 더블 플래시를 두 번이나 맞고 사망.

3. 기타



[1] 어떤 사물이든 자신이 마음대로 지배할 수 있다.[2] MAC의 최고 사령관으로 모로보시 단 대장의 직속 상관.[3] 설정상 아틀란타 성로 갔다가 행방불명 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물론 진짜 우치다 사부로는 아틀란타 성에서 살해당한 지 오래였다.[4] 우주선 착륙 당시, 우주선이 완전히 박살나고 튕겨져 나와 우주복에 불까지 붙었는데도 타박상 하나 없이 멀쩡하다는 말에 겐이 의심을 품었었다. 그 와중에 타카쿠라 장관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는데 텔레파시로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되었다.[5] 처음부터 끝까지 정공법을 선호하는 우주인들의 경우, 반드시 주인공을 패배시킨다는 것이 울트라 시리즈의 특징이다. 반대로 교활한 작전을 선호하는 우주인들은 머리 굴리는 것에는 강하지만 실제 전투력은 별 볼 일 없다.[6] 아스트라가 나타나기 전 아틀란타 성인도 레오에게 어느 정도 공격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