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930년대 미국. 한 여성과 한 남성. 훗날 그 이름을 떨치는 두 범죄자가 있었다. 두 사람은 차를 타고 미국 전역을 누비며 강도, 살인을 일삼았고 경찰에게 쫓기면서도 흡사 자유를 구가하는 것처럼 정처 없이 도망하는 나날을 보냈다. 그리고 최후에는...매복하고 있던 경찰 추격대의 치열한 총격을 받아 벌집이 되어 차 안에서 사망했다...그러나!!!! 그런 두 사람을 전세계가 동경했으니!! 두 사람의 이야기는 늘 매스컴을 뒤흔들었고 두 사람을 소재로 만든 영화는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 때는 세계 대공황!! 그 암울한 시대상을 박살내는 듯한 두 사람의 무법 행위에 사람들은 매료된 것이다!! 두 사람의 총탄이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을 꿰뚫었다!!!! 젊은이여...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시대도 법도 상식도 그 여자 앞에서는 어떤 의미도 갖지 못하니!! 누구에게도 꼬리를 치지 않고!! 무엇에도 굴하지 않으며!! 그저 마음 가는 대로 살았던 '자유를 향한 도망자' 보니 파커
마녀대전의 등장인물. 영화로 만들어진 전설의 여성 범죄자. 욕망은 찬탈욕. 강탈의 마녀로 발푸르기스에 참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