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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7 15:37:37

보디가드 구합니다!



1. 소개2. 줄거리

1. 소개

네모바지 스폰지밥 시즌 3의 에피소드. 스폰지밥이 살인마 부치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줄거리

스폰지밥이 집게리아에서 출근 체크기에 서서 정각이 되길 기다리고 있다. 시계바늘이 정각을 가리키자 스폰지밥은 카드를 꽂고 기계는 정시출근 비율 100%라고 말한다. 이에 스폰지밥은 기뻐서 뛰어오른다. 징징이도 투덜대며 카드를 꽂자 기계는 징징이의 출근 비율이 12%라고 말한다. 일일 시내 경찰을 맡은 스폰지밥은 쓰레기를 줍는 일을 맡는다. 쓰레기를 주우면 주울수록 쓰레기는 계속 떨어지고 참다못해 분노한 스폰지밥. 쓰레기를 버린 사람은 보트에 앉아있는 짙은 녹색에 가르마를 한 험악한 물고기였다. 스폰지밥은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해 주의를 주지만 물고기는 경찰에 신고할 거냐고 묻는다. 이때 진짜로 경찰들이나타나, 물고기의 온몸에 수갑을 채운다. 그러나 그 물고기의 정체는 건드리면/누구든지 맘에 안들면/신고하면 목졸라 죽이는 살인마 부치/수틀리면 졸라/고자질쟁이 교살자였다. 부치는 운전석 의자에 스폰지밥을 그리고 목조르듯이 구기는 식으로 살인예고를 한뒤 도망친다.

스폰지밥은 집게사장을 찾아가 보디가드가 되어달라고 말한다. 그러자 집게사장은 자신이 해군 시절 마이클 집게 타이슨이었다는 것을 뽐내지만 살인마 부치/ 수틀리면 졸라 수배전단을 보자 자기 눈 코 입 팔 다리를껍데기에 숨긴다.

스폰지밥은 해변에서 운동하는 래리, 공사장 인부, 술집 터프가이 등 온갖 근육질인 사람들을 보디가드로 구하게 되지만, 살인마 부치/수틀리면 졸라의 수배전단을 보자 모두가 기겁하며 거절한다. 그러다 유일하게 지원(?)한 신사(그 정체는 살인마 부치/수틀리면 졸라)가 스폰지밥을 도와준답시고 같이 동행하다 수난을 겪는다. 스폰지밥이 파티를 두번 하다 비키니시티 공항으로 택시를 탄 살인마 부치/수틀리면 졸라는 결국 스폰지밥을 피해 경찰서에 자수(?)했으나 뚱이 왈, "얘, 아가야, 거기 꿇어!"라고 하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