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피오르니스 | |
학명 | Hansford & Turvey, 2018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목 | †코끼리새목Aepyornithiformes |
과 | †코끼리새과Aepyornithidae |
속 |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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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4기 홀로세에 마다가스카르 섬에 살았던 코끼리새의 일종, 속명은 말라가시어로 '큰 새'라는 뜻을 지녔다.2. 연구사
보롬베를 비롯한 모든 코끼리새과 새들은 같은 지역에서 동일한 생태계를 공유하고 살았다. 그 생태계들은 섬 남부의 건조한 가시덤불숲, 남서부의 습한 삼림지, 중부 고지대의 습윤 삼림 군집, 이렇게 3가지로 나뉜다. 코끼리새들은 종에 따라 크기가 달랐으므로 서로 다른 생태적 틈새를 차지하여 공존할 수 있었을 것이다. 보롬베는 마다가스카르의 난쟁이하마와 현생 수컷 동부로랜드고릴라와 비슷한 크기의 늘보여우원숭이인 아르카이오인드리스, 거대한 거북 같은 동물들과 공존했다.보롬베의 대퇴골과 경골은 근연종인 아이피오르니스나 물레로르니스의 것보다 확실히 크다. 그 밖에 경골의 내측관절구(medial condyle)가 아이피오르니스의 것보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고 있고 평평하다. 경골 근위부와 원위부가 중간 측면 방향으로 팽창되어 있으며, 아이피오르니스에 비해 경골이 비교적 얇고 가늘다.
그러나 2023년에 이뤄진 유전학적 검사 결과 아이피오르니스와 유의미한 차이가 없다는 점이 밝혀져 사실상 기존의 통설대로 아이피오르니스속으로 통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