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데몬헌터의 5번째 보스.
1. 작중 행적
디스테아 지역 혼돈의 중심부에서 키라와 키바가 페르나를 붙잡고 목숨으로 건을 협박하여 들어가게 한 성소에 있는 진실의 열쇠의 수호자. 결국 장팔사모를 사용했음에도 건에게 처치당하고 진실의 열쇠를 빼앗긴다. 그 후 성소를 나가려는 건의 앞에 혼의 모습으로 나타나 "네 일족의 더러운 날개를 가져가라...그리고 네 운명대로 모든 것을 파괴하라!" 고 말한 뒤 정말로 날개를 돋아나게 한다. 올ㅋ 수호자님 감사염 이후로 건이 위급상황에 처하면 자동으로 드랍률이 올라가며 날개가 돋아난다고 한다.
어찌보면 그리드에게 바로 밝혀지긴 하지만 나름의 떡밥을 투척한 인물. 생각해보면 건이 예전에 숨어버리기 전 진실의 열쇠를 이 자에게 건네주었을 수도 있지만...대사를 볼때 아닌 듯.
2. 보스로써의 난이도, 패턴
보스 가운데 최강최악으로 꼽힌다. 나중에 잡을 때는 비교적 수월하지만 처음에는 그야말로 충공깽의 선사자. 보스전 전에 이벤트가 있는데, 시종일관 아이템을 떨궈주던 개그캐릭터 '이디얼'의 마지막 등장이자 쌍둥이 헌터 키바&키라의 첫등장이 있는 이벤트. 캐릭터 교체 아이템 셔틀이 되어주던 이디얼이 사라져서 유저들은 많이 슬퍼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벤트가 발생하는 방 바로 앞에서 저장해 놓아야 한다. 이벤트 후에 보스방까지 몇개의 구간이 있는데 그곳에서는 저장 안되니까 꼭 이벤트방 앞에서 세이브 해놓자!일단 맞았을때 데미지도 상당하고 방에 들어가자마자 독,슬로우같은 상태이상이 걸린다. 이걸 해제하기 위해서는 오벨리스크를 파괴해야 하는데, 오벨리스크를 파괴하면 보르멘타가 해당 오벨리스크 속성에 알맞는 스킬을 쓰기 때문에 주의. 그중에서도 2000이 넘는 데미지를 주는 화속성 스킬보다 스턴을 거는 뇌속성 스킬이 더 치명적이다.
근데 소울슈터는 이때쯤되면 진작에 상처폭파를 찍었을테니 나름 쉬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