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그리노치아와 더붙어 진공마왕의 부하이자 의동생으로 나온 나온 대형 마귀. 수중형으로 이름처럼 거대한 복어의 형상을 하고 있다.[1]환경 파괴의 유형 중 수자원 낭비를 상징한다.
원작 만화에서는 '복카치'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보카치오'로 바뀌었다.
2. 행적
이 쪽은 물을 대량으로 먹어치우는 대식가. 첫 등장은 다리를 건너던 삼장법사 일행을 밑에서 들이받으면서 모습을 드러낸다. 같은 부하 마귀인 그리노치아에 비해 지상전과 공중전이 주가 되는 에피소드 내용 상 별 활약 없이 물속을 헤엄쳐 다니기만 하다 저팔계가 댐을 파괴하자 갑툭튀, 다른 마귀들과 함께 진공마왕의 입 속으로 빨려들어간다.결국 진공 마왕에게 먹히고 진공마왕은 보카치오의 꼬리를 입에 물고 있어서 똥구멍으로만 물이 배수되는 신세가 된다.[2]진공마왕은 결국 과식으로 움직이지 못하게 된 상태에서 부적에 봉인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