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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6 08:35:45

보쿠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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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역3. 주역들의 가족
3.1. 미즈키의 가족3.2. 타케루의 가족
4. 다이쥬 고등학교5. 신

1. 개요

보쿠걸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주역

미즈키가 여자가 된 것을 최초로 목격하게 된 사람이기도 한데, 옆방의 미즈키가 (고추가 없어져서) 아침부터 크게 비명을 질러대는 바람에 즉시 문을 박차고 방으로 들어갔다가 본인의 잃어버린 고추를 찾는다고 거의 헐벗은 몸으로 난리를 치고 있던 미즈키의 여성 하반신을 그대로 목격하게 된 것. 심지어 혼란 중에 미즈키의 엉덩이를 더듬기까지 하게 된다. 너무 황당한 일이라 타케루도 엄청 (두근두근) 당황하지만 이후 미즈키를 위해 여러가지로 협력하며 도움을 준다.
여자가 되기 이전부터 미즈키를 곧 잘 이해해 주었기에 여자로 오해받아 남자들에게 여러모로 시달리는 것을 매우 싫어하던 미즈키에게 허물없이 대하고[2] 유메코를 좋아하는 것을 알고 배려해주거나[3] 여자친구를 만들면 여자로 착각받는 일이 줄지 않겠냐며 조언을 해주기도 하는 등 참 좋은 녀석 + 찐친이다. 하지만 여자가 된 미즈키와 접촉하며 부드러워진 그녀의 신체를 의식하게 되고, 마음이 끌리면서 여러 가지로 혼란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임간학교에서는 미즈키에 대한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미즈키의 첫키스를 빼앗고 서로 어색한 관계가 되기도 하지만[4] 유메유메(유메코)의 도움으로 화해하고 다시 친구관계로 돌아가게 되는데, 스스로가 미즈키를 좋아하게 되었음을 자각하고 있으나 미즈키가 후지와라를 좋아하고 있었다는 사실과, 본인이 남자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것을 이유로 자신의 감정을 절제하고 포기하기 위해 애쓰며 미즈키를 여자가 아닌 친구로서 보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몇몇 에피소드에선 자제력을 잃고 딥키스애무를 하기도 한다.[5] 특히 초반부에도 미즈키가 누군가의 아내가 된다면? 이라는 상상을 하곤 열이 받아 그럴 바에야 차라리 자신의 아내로...까지 망상하다 이불킥을 하거나 후반부 점점 여성스러워 지는 미즈키가 마음까지 여자가 된 것이 아닐까 하고 고민할땐 남자와 사귈 가능성을 생각하며 그 상대로 자신을 넣어 부부가 되어 알콩달콩한 생활을 보내는 상상을 하는등, 사실상 호감도는 공략완료 수준.[6]
작중 몇번이나 미즈키를 포기하려고 하지만, 장난의 신 로키가 그래서야 재미없다는 이유로 계속 옆에서 부추겨 억누르려던 마음을 다시 자각하는등 여러모로 쉽지 않은 상황. 게다가 여름방학 당시 귀가하여 가족들에게 미즈키의 여성화가 알려진 이후 공식적으로 미즈키가 여학생으로서 재학하게 되어 이후로 남자가 꼬이는 것을 별로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
마지막에 로키가 다시 남자로 돌아갈 것과 여자로 남을 것에 대한 선택권을 주고 미즈키는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후지와라에게 고백하고 남자로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타케루를 떠올리자 타케루에 대한 애정으로 인해 남자로 돌아간다는 생각을 하면 슬퍼지는 것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던 상황에서 미즈키는 결국 타케루에게 찾아가 눈물을 흘리면서 (타케루가 잡아주지 않는다면) 다시 남자로 돌아가겠다고 사실상 최후통첩을 한다.[7] 미즈키의 말을 듣고 타케루는 더 이상 망설이지 말고 여자로서의 미즈키를 받아들여 주어야 한다고 마음을 정하고는 지금껏 피해왔던 미즈키에 대한 사랑감정을 고백하며 사귀자고 확실히 이야기 한다. 타케루의 고백에 미즈키도 결국 승낙, 107화에서는 완벽히 여자가 된 미즈키와 연인이 되어 데이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외로 어린시절은 남자아이처럼 보이시했다. 이때도 또래 남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로봇이나 전대물을 엄청 좋아했다고 밝히는 데 이때의 덕질 취향이 현재도 이어진 걸로 보인다. 중학생이 되고 나서는 평범한 여자아이처럼 지냈었는데 우연히 타케루에게 도움을 받으면서 그에게 호감을 가졌다고 미즈키에게 털어놓는다. 이후 두 사람을 이어주려는 미즈키의 도움을 받아 타케루와 잘 되보려 하나 이미 타케루가 미즈키에게 빠져버린 상황이라 잘 되진 않는다. 나중엔 일련의 사건으로 미즈키가 여자가 된 사실을 고백함으로서 알게 되어 이래저래 도움을 주는 좋은 친구 사이가 된다. [9]
축제 에피소드에선 미즈키와 타케루의 미묘한 공기를 눈치챘다는 사실은 은연중에 알리며 각오를 정하고 미즈키의 진심을 말해달라고 부탁하지만, 지나가는 사람에게 밀쳐진 탓에 얼떨결에 키스까지 하게 된다.
안타깝게도 타케루는 유메코를 좋은 녀석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이성으로써 전혀 의식하고 있지 않으며, 여자가 된 미즈키에게 이미 푹 빠진 상태라 작중에서도 단 한번도 유메코를 연애 대상으로 느끼지 않는다.지못미 후반부엔 타케루를 향한 본인의 마음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어느정도 직감하고 받아들이면서, 서로를 의식하는 미즈키와 타케루의 관계를 신경써주면서 친구로서 격려해주어 미즈키가 성별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결국 타케루와 미즈키가 이어진 뒤 1년후 단발로 머리를 잘랐으며 동아리도 전에는 리듬체조부에 속했으나 문화제 이후로 연극에 푹 빠진 상태라 연극부로 동아리를 옮겼다.

3. 주역들의 가족

3.1. 미즈키의 가족

3.2. 타케루의 가족

4. 다이쥬 고등학교

5.


[1] 게다가 목욕탕에서 미즈키의 반응을 보면 상당한 대물이다.[2] 일반적으로도 남자끼린 신체접촉을 잘 안하기도 하지만 미즈키는 여자로 착각하는 인간들에게 시달렸다보니 더더욱 거부반응을 보여주는 데 타케루와는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할 정도로 거부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준다.[3] 그런데 정작 유메코는 타케루를 좋아하고 있다.[4] 이때도 서로 싫어해서 어색해 진건 아니고 타케루는 미즈키를 이성으로써 좋아하게 된 자신의 감정 때문에, 미즈키는 타케루의 행동에 의식하는 자신의 감정 때문에 어색해 진 것이다.[5] 물론 강제로 한 것은 아니고 타케루에 대한 감정이 복잡해진 미즈키가 사실상 타케루를 폭주하게 만들었다. 여자로 있었으면 좋겠냐며 하반신을 헐벗고 타케루를 덮친다거나 타케루가 만져도 싫지 않다며 손을 이끄는 등. 다만 미즈키도 로키가 일부러 분위기를 띄우려고 준 음료를 마시고 취한 상태가 되어 한 짓이라 본심은 어찌되었든 자기가 무슨 행동을 했는지 기억을 못해서 흐지부지. 하지만 체육관에서의 애무는 순전히 미즈키의 감정과 허락이 개입되어 있었기에 미즈키 본인도 왜 그런 행동을 했나 싶어 하면서도 결코 싫은 기색을 보이지 않았다.[6] 참고로 그 상대인 미즈키도 연애 관련 망상을 할때 갑자기 상대로 타케루를 떠올리고 당황해서 생각을 떨치는 것을 반복한다. 특히 짤막한 단편으로 그려진 특별편에서는 둘이 아예 거사를 치른다. 물론 로키의 장난으로 이루어진 꿈이었으니 진짜 한 건 아니었지만 미즈키는 타케루와의 관계에서 쾌감을 느끼는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 하면서도 거부감을 느끼지는 않는다.[7] 이 시점에서 미즈키는 몸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도 여자가 되었으며 타케루에 대한 감정도 완전히 사랑이 되어 있었다. 남자로 돌아가면 이 모든 것을 포기해야 했기에 기쁨이 아닌 슬픔의 감정이 강했고 눈물까지 흘리게 된 것.[8] 외모도 예쁘지만 마음씨도 착한데다가 여성스러운 외모 때문에 놀림받던 미즈키를 도와준 적도 있어서 그녀에게 완전히 반해 버렸다.[9] 하지만 동시에 여자가 된 미즈키가 타케루에게 친구로써가 아닌 여자로써 의식하고 있다는 것도 눈치채고 타케루와 둘이서 지나치게 가까이 있는 것을 어느정도 걱정하기도 하는 등 악의 없는 경계심을 보이기도 한다. 다만 그것을 미즈키나 타케루 앞에서 내색하지는 않는다.[10] 다만 미즈키의 성별이 남자라 아들바보인거지 실상은 딸바보라 할만한 애정을 지니고 있었다. 미즈키가 진짜 딸이 된 것은 소원을 이루게 된 것이나 마찬가지.[11] 여담으로 이 비밀공간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가 미즈키짱 핥짝핥짝이다.(...)[12] 미즈키가 로키가 준 술에 취해 타케루 앞에서 온갖 추파를 던져댔기에 사실상 폭주하도록 유도했다. 타케루는 미즈키가 남자로 돌아가고 싶다는 것을 알기에 자신의 감정을 애써 참고 또 참다가 결국 감정이 폭발에 딥키스를 해 버렸다.[13] 처음에 자신의 아버지가 순순히 돌아가자 괜찮은 구석이 있다고 말하던 아키히코는 이 말을 듣자 뭐?라며 식은땀을 흘리며 당황했다.[14] 병때문인지 사고인지는 불명[15] 근데 정작 혼을 낸 엄마도 미즈키와 타케루를 보고 비슷한 소릴했다.[16] 메이가 미즈키와 결혼할거라고 언급했기 때문에 당연히 미즈키가 남자인 걸 알고 있었던 상황이라 오해한 것. 미즈키가 여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려주자 딱히 놀라지도 않고 바로 받아들인다.[17] 속옷이라 할 것도 뭐한게 그냥 꼭지에 반창고를 1개씩 붙인 것 뿐이다...[18] 심지어 여체 상태 인 미즈키한테 화장실에서 오줌 싸는 것을 도와주겠다고 양 다리를 잡고 쩍 벌리기까지 했다... 남자화장실이었고 그 당시 이데는 미즈키가 여자인 걸 모르긴 했지만 이 인간의 평소 행태를 생각하면 여자인걸 몰랐었던게 차라리 나았다[19] 작중에서 이미 3학년이었던지라 1년 후인 마지막화에선 졸업한 상태.[20] 자고있는 토르의 엉덩이에 가스를 불어넣어 인간풍선으로 만들었다(...)[21] 로키가 미즈키에게 짖궃게 굴기는 해도 주로 도움과 상담을 해주는 친구의 모습을 보였기 때문. 실제로 미즈키를 도와준 적도 있다. 마지막에 로키가 자신의 정체와 사건의 장본인임을 밝히며 돌아갈때도 로키에 대한 원망의 감정은 전혀 보이지 않고 그저 떠나버린 로키에게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했다며 울기까지 한다.[22] 토르가 힘은 강해도 단순 무식하기 때문에 꼼수를 써서 사태를 무마하려 했지만 결국 돌아오는 건 번개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