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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05 11:35:45

본 콜로서스


1. 개요2. 볼레스와 사달; 다툼의 형제(Borleth & Sadal; Brother of Strife)3. 공략법

1. 개요

엘더스크롤 온라인에 등장하는 언데드형 몬스터.

일종의 소환수로 이용되고 있다. 거대한 크기의 해골 모습을 하고 있는데 정확하게는 여러 작은 해골들이 겹겹으로 싸여진 모습을 하고 있다. 벌레교단의 '본로드{Bonelord}'라 불리는 네크로맨서들이 있어 이들이 소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본 콜로서스 자체도 소혈의 인간 모습의 해골을 소환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

2. 볼레스와 사달; 다툼의 형제(Borleth & Sadal; Brother of Strife)

본 콜로서스로서는 거의 유명한 존재들이다. 던머의 시조격인 카이머들의 수호신 역할이었으나 훗날 변질된다.

이들은 네데들의 대카이머 전쟁에서 카이머측 지휘관으로 활약했던 볼레스 장군(General Borleth)과 사달 군단장(Legate Sadal)의 형제였다. 그러나 전황이 위태로운 상황이라 카이머 마법사들은 이들을 리치화 시켜 흐름을 바꾸고자 했다. 볼레스와 사달은 기꺼이 자신들을 희생제물로 바치는데 동조함으로써 본 콜로서스로 거듭난다. 그리고 네데전 승리 후 봉인되어졌다.

세월이 지나 대거폴 동맹이 모로윈드를 침공하자 이번에는 인도릴 가문의 당주이자 에본하트 조약군의 사령관이었던 탄발 인도릴에 의해 볼레스가 부활했다. 그런데 다시금 봉인시키려 하자 이를 거부한 볼레스는 재의 산(Ash Mountain)에서 주인공으로 하여금 다시 봉인된다.

한편 주인공은 일종의 성물인 산호 심장(Coral Heart)을 이용, 또다른 본 콜로서스의 하나인 사달을 부활시키려 한다는 첩보를 듣고 이를 저지하는데 성공하지만 비락 요새(Fort Virak) 공성전에서 탄발 인도릴의 무녀독남 외동 아들이었던 가린 인도릴이 대거폴 장군이었던 세렌 장군에 의해 죽임을 당하자 돌아버린 탄발에 의해 사달이 부활하려는 찰나, 주인공 일행에 의해 저지되고 다시금 봉인되어진다.

3. 공략법

자신이 소환수일뿐더러 자신도 소환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하기 상당히 난해하다. 동료없이 혼자서 상대해야 할 경우, 소환된 해골들을 제거해 여유를 만든 다음 직접적인 공격에 나선다.

생터 토르같이 동료들과 동행하는 퀘스트에서는 동료들이 본 콜로서스를 집중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원거리 공격으로 지원사격을 하거나 소환된 해골들을 타격해 가볍게 만든 뒤 직접적인 타격을 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