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05년 SBS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자세한 내용은 봄날(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2. 2021년 영화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주연의 2021년 개봉 영화.자세한 내용은 봄날(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3. 방탄소년단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봄날(방탄소년단) 문서 참고하십시오.4. 문학작품
4.1. 배창환의 시
배창환[1]의 시. 1984년 시집 <잠든 그대>에 수록. <5월문학총서> 시 편에도 실려 있다.목련 꽃 그늘 아래서 목련이 뚝뚝 지는 것을 본다 비바람 섧게 치던 날도 오히려 고요히 제자리를 지켜 든든하던 것을 이 설레는 봄날에 너를 불러 쓰러질 듯 목메게 너를 불러 미치도록 한번 크게 웃을까 울까 아직도 조그만 등불을 들고 서서 떠나는 너의 소매 끝에 남아 울며울며 떠나가는 하늘을 본다 목련 꽃 흰 그늘 아래서 우리들 오지 않는 봄날을 기다리며 한 동이 술을 나누어 붉게붉게 취하던 사람아 차가운 술잔에 부딪는 것은 그러나 오히려 타오르는 가슴들이고 마저 타지 못하는 것은 4월, 5월 저렇듯 서늘하게 식은 봄 하늘인데 우리는 이렇게 빈 가슴으로 털썩 주저앉아 새봄이 다 가도록 다 가도록 너의 잎새, 가슴 하나 껴안지 못하고 한 소절의 노래도 솟아내지 못하고 땅바닥에 취한 몸 던지는 것이라 술잔에 코를 박고 잠드는 것이라 아아 5월, 그날 돌아오는 날에는 우리가 저 마른 가지에 남아 활활 타오르는 크고 좋은 꽃 한 덩이 서늘한 잎그늘도 피울 수 있을까 그 아래에 엎어져 거름이 되고 새로 올 봄날을 일으킬 수 있을까 아직은 오지 않는 봄날을 위하려 일어서서 싸우다 떠나간 사람아 |
4.2. 임철우의 소설
자세한 내용은 봄날(소설) 문서 참고하십시오.해당 소설가가 동일 제목의 소설을 두 편 썼다. 하나는 장편 소설이고, 하나는 단편 소설이다.
5. 아이묭의 노래
자세한 내용은 ハルノヒ 문서 참고하십시오.[1] 1955년 경북 성주에서 태어나 1981년 <세계의문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잠든 그대> <다시 사랑하는 제자에게> <백두산 놀러 가자> <흔들림에 대한 작은 생각> <겨울 가야산>등이 있다. 현재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경주여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