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인간형태 | 변형형태 |
닌자전사 토비카게에 등장하는 붉은색의 로봇으로 레니 아이가 조종한다. 한국판에선 레드윙스(불사조)로 나온다.
전고 7.2m, 중량 9.6t.
수리검으로 사용 가능한 대형의 쌍검을 무기로 사용한다. 토비카게와 합체해 공마봉뢰응(空魔鳳雷鷹)[1]이라는 매 형태의 로봇으로 변형이 가능한데, 그냥 슥 지나가기만 해도 적이 우수수 터지는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여 토비카게의 합체로봇 중 최강 같다는 평이 많다. 무대가 우주로 바뀐 뒤에도 유일하게 토비카게와 합체한 적이 있는 로봇이다.
2. 무장
- 빔 수리검 - 허벅지 부분에서 고속으로 빠르게 발사하는 수리검 형태의 하얀 빔.
- 롱 소드 - 양쪽 다리에서 사출하는 두 정의 양날검. 접근전은 물론이고 투척도 가능하다.
- 대형 수리검 - 두 개의 롱 소드를 하나로 합체시켜서 큰 십자 수리검 형태로 만든 무장. 주로 던지면서 사용하며 날이 4개인 만큼 절단력이 더 강해졌다.
3. 슈퍼로봇대전
컴팩트 2, 임팩트에 등장한다. 다른 2기와는 달리 기본적으로 비행이 가능하며 이동력, 운동성도 높지만 레니의 정신 커맨드가 전투형이 아니기에 활약이 힘들다. 임팩트에서는 단점이 어느 정도 보완되었지만 다른 출전작에 밀리는 경우가 많았다. 레니가 매력적이라는 이유로 키우는 경우도 있기는 했지만... 공마의 경우 능력치는 물론 높지만, 컴팩트 2의 경우 레니의 정신 커맨드 문제가 여전하고, 돌격은 지상대응이 B인데다 1부에서는 EN소모가 45나 되어 사용하기가 좀 힘들었다(3부에서는 20으로 감소). 반면 임팩트에서는 매우 강력해져, 레니의 정신 커맨드도 보완되고 주력무기인 빔 캐논은 잔탄 20발에 P병기로 변경, 돌격은 사정거리가 1~4로 늘어나고 맵병기 버전까지 생겼다. 역시나 토비카게가 등장하는 시나리오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합류 이후는 출격수를 둘 소모한다는 점을 극복해야 하지만 매우 강력한 기체.UX에서도 등장. 토비카게와 합체하게 되는 중반부 이전엔 회피가 조금 좋고 하늘을 난다는 이점밖에 없는 2군 캐릭터지만 합체가 가능해지는 이후로는 맵병기와 행운(UX에서는 행운은 매우 드문 정신기이다. 축복은 더 드물고 소모sp도 60 이나 되는데다가 등장시기도 늦다.), 죠의 능력(닌자각성(공격력업)과 정신기(특히 각성이 있어 행동수가 늘어나 맵병기쓰기 편하다)까지 같이 공유할 수 있게 되면서 1군 기체로 거듭난다. 맵병기가 적고 성능이 좋지 않은 작품이라 공마는 능력의 강약을 따지기 이전에 정신기를 포함해 그 특징이 유니크해 확실한 존재감을 나타낸다. 다만 맵병기의 활용을 빼고 본다면 1군 기체라고 보기엔 그렇게 특별한 능력은 없고(분신정도... 작품내 타주인공급기체에 en회복이나 특수능력이 많은 작품이라서 더 아쉽다) 2개의 기체가 합체된거 치곤 공격력도 낮은 편.
4. 여담
우뢰매가 봉뢰응의 디자인을 가져온 것 때문에 언급되는 경우가 있다.[1] 합체는 4화, 23화, 29화, 36화, 39화, 41화까지 총 6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