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이다.
1. 개요
[include(틀:유희왕/카드, 마법=, 일반=, 한글판명칭=봉마일섬, 일어판명칭=<ruby>封魔一閃<rp>(</rp><rt>ふうまいっせん</rt><rp>)</rp></ruby>, 영어판명칭=Flash of the Forbidden Spell,
효과1=상대 필드 위의 몬스터 카드 존 전부에 몬스터가 존재하고 있을 때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모든 몬스터를 파괴한다.)]
상대 필드의 몬스터 존이 전부 찼을 때만 사용할 수 있는 번개 같은 효과를 가진 일반 마법 카드이다.
펜듈럼 소환 등으로 5장의 몬스터를 쉽게 전개할 수 있는 덱을 상대로 발동하여 직접 공격으로 연계할 수 있다. 사용한다면 상대 필드 위에 토큰을 생성하는 카드들과 함께 쓰는 것이 이상적이며, 엑스트라 덱 몬스터의 소환 연계를 막기 위해 방해꾼 트리오 등으로 상대를 방해하는 것도 좋다.
하지만 이 카드는 콤보성이 높고 상대의 상태에 의존해야 한다는 부분에서 사용하기 힘들다. 애초에 전체 제거를 실행할 만한 타이밍은 보통 상대 턴이며, 이들 몬스터에 의한 전개를 버텨낸 뒤 자신 턴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 뼈아프다. 조건이 붙긴 했어도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격류장 등을 사용하는 편이 훨씬 쉽다.
또한 완전 상위 호환인 번개가 제한 카드로 복귀했으니 더욱 의미가 없다. 이 카드는 2순위 채용으로 고려해도 블랙홀이나 라이트닝 스톰처럼 이 카드보다 훨씬 더 사용하기 편한 전체 제거 카드들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