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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 부스지마 하지메 / ([ruby(毒島, ruby=ぶすじま)] [ruby(一, ruby=はじめ)])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
수화 동물 | 카멜레온 | |
직업 | 스파이 | |
연령 | 36세 (BR 2) 37세 (BR 3, BR:EX/PF) 38세 (BR 4) | |
신장/체중 | 191cm / 67kg (수화시 197cm / 74kg) | |
격투 스타일 | - | |
좋아하는 것 | 자신 | |
싫어하는 것 | 상대방 | |
성우 | 다나카 카즈미 (BR 2, BR 3, BR:EX/PF) 카시이 쇼우토 (BR 4) | |
출전 | Bloody Roar Ⅱ Bloody Roar Ⅲ Bloody Roar EX/PF Bloody Roar 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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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요
이 몸 WIN!!!
블러디 로어 시리즈 2부터 등장한 플레이어블 캐릭터.
2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인조수인을 제작하는 거대기업인 타이론 사에 근무하던 매드 사이언티스트이다. 어렸을 때 자신을 돌봐주며 귀여워했던 할머니의 죽음을 보게 된 것을 계기로 불로불사의 생물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것으로 인해 부스지마는 일류 천재 과학자로 인정받게 되지만, 성격이 파탄이 날 정도로 왜곡되어있다.
첫 등장 부터 양심있는 동료였던 스티븐 골드버그의 입[1]을 막기위해 억지로 수인으로 개조시켜 불안정한 상태로 만드는가 하면[2] 롱의 클론인 셴 롱을 만들고, 유고의 의동생인 카케루를 납치해서 세뇌시키는 악행을 저지른다. 이 때문인지 블러디 로어 시리즈 대대로 이 캐릭터만 엔딩이 좋지 않은 것도 특징인데 블러디 로어 2에서는 본인 엔딩에서만 만신창이가 되고[3], 블러디 로어 3 셴 롱 엔딩에서는 셴 롱의 문자 해독 셔틀로 전락한다. 블러디 로어 3의 본인 엔딩이 가장 압권인데 뭔가 잘되려는 듯 하다가 마지막에는 감옥행으로 끝난다. 블러디 로어 4에서는 료호의 용의 힘을 이용하려다가 재봉인되었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꿩 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구미호인 마나를 연구하기 위해 쫓다가 역으로 물렸다.
격투 스타일은 상대를 우롱하는 비겁한 싸움방식[4]이지만, 제휴기술이 많고 강력하다. 정확히는, 심리전을 많이 이용하는 스타일. 위에는 비겁하다고 언급이 되어 있지만, 일부러 뒤를 보여서 방심을 유도한다거나 도망가는 척하면서 그대로 찍어버리거나. 특히 수화하면 기술들 종류가 훨씬 더 다양해져서 더욱 심층적인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카멜레온으로 변신할 때에는 의태능력으로 투명화시켜서 싸우는 일도 가능하다. 플레이어에게도 모습은 안 보이나 바닥에 그림자는 표시된다. 덤으로, 의외로 파워가 강력한 것도 특징.
3. 성능
3.1. 블러디 로어 2
스턴, 우리코와 함께 명실상부 최약캐. 스턴과 함께 사이좋게 데뷔작부터 티어표에서 밑바닥에 있다.
3.2. 블러디 로어 3
간단하게 말하자면 성능은 좋은데 엄청나게 써먹기 힘들다.[5] 기존 캐릭터처럼 운용하다가 부스지마의 부족한 기본기와 뒷목잡는 딜레이에 절규하게 되기 때문에, 변칙적으로 뒤로 맞서 회피기로 흘린 뒤 쓰는 역습이나 유용한 카운터와 잡기[6], 그리고 견제기로 어떻게든 자신의 체력을 지키면서 데미지를 줘야 한다. 리치전은 부스지마의 견제 자세로 시간벌기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초수화의 경우도 몸이 투명해지면서 비스트 드라이브 이지선다를 걸 수 있다. 단, 이런 까다로운 조건을 가지지 않아도 적절히 좋은 캐릭은 많이 있다.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자세가 중요하다.3.3. 블러디 로어 EX/PF
시스템상 좋은 상향을 받았다. 일단 지키면서 시간을 끄는 방식에서 더 유용하게 초수화를 사용하게 되면서 좋은 장점 중 하나였던 초수화 상태의 비스트 드라이브 이지선다[7]가 극대화되어 부스지마 유저에게 조금이나마 단비가 내려졌다.4. 기술
4.1. 블러디 로어 2
블러디 로어 2 기준. 부스지마는 기본적으로 트리키한 플레이가 주가 되지만 의외로 파워도 상위권이다.전개 촙(P): 위로 촙을 날리는 기술. 기술 이름대로 부스지마 펀치 연계기의 시작과도 같은 기술이다.
타이먼 스트레이트(→P): 앞으로 펀치를 지르는 기술. 이쪽 역시 연계기들로 이어지며 의외로 한방 한방도 약하지는 않다.
손가락 꺾기 펀치(←P): 한 바퀴 돌아 치는 백너클. 데미지는 강한데 선딜이 좀 긴 게 흠.
부수기 펀치(↓P): 숙인 상태에서 한 걸음 전진하면서 펀치 한 방을 치는 기술.
야키 너클(↘P): 살짝 숙인 상태에서 약한 펀치 한 방을 치는 기술.
허리꺾기 펀치(↙P): 한 바퀴 홱 돌며 펀치를 치는 기술.
폭열(↑P): 살짝 점프하며 뒤를 돌아보는 기술. 상대방을 공격하는 것은 아니지만 배후 공격도 콤보로 이어지는 부스지마 특성상 앞뒤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이 기술은 생각보다 좋은 기술이다.
머리 가르기(퀵 포워드[8]중 P): 달리다가 급정지한 뒤 양손으로 머리를 가격하는 기술. 생각보다 데미지는 덜 나오는 편.
점프 주먹(점프 중 P): 점프하면서 주먹을 내지르는 기술.
점프 머리 가르기(점프 중 →P): 점프하면서 머리 가르기를 사용한다. 선딜이 길어서 상대 행동을 보고 쓰는 것은 무리.
타케야리 어퍼(엎드리기[9] 중 P): 엎드렸다가 강렬한 어퍼컷을 날리는 기술.
부수지마 태클(달리기 중 P): 달려가면서 몸통박치기를 시전한다. 가드 브레이크가 달려 있다.
린치(상대 다운 중 ↓P): 쓰러진 상대에게 펀치 1방을 날리는 기술.
때리기(상대가 뒤에 있을 때 P): 한 바퀴 돌며 촙을 날린다. 전개 촙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연속기로 이어진다. 대신 이 기술만으로는 상대를 다운시킬 수 없다.
치기(상대가 뒤에 있을 때 ↓P): 빠르게 뒤돌아 상대의 하단을 가격하는 기술.
속공니(K): 빠르게 니킥을 시전하는 기술. 이쪽도 부수지마 연계기의 시작.
틴피라 킥(→K): 하이킥을 날리는 기술. 선딜이 살짝 길다.
곧바로 지옥(←K): 살짝 뜸을 들이고 한 바퀴 돌아 발로 내려찍는 기술. 가드 브레이크에 데미지도 출중한데 선딜이 너무 길어서 연속기로 잇기도 어렵다.
스네파괴(↓K): 숙인 뒤 발로 상대를 치는 기술.
사태 킥(↘K): 한 바퀴 돌면서 태클을 거는 기술.
스카시 다리(↙K): 발로 상대의 하단을 치면서 뒤를 돌아보는 기술. 시전 후 부수지마가 뒤를 돌아보며 배후 공격들로 연계할 수 있다.
특공킥(↑K): 살짝 점프하고 양발을 모아 차는 기술.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고 발동속도도 적당히 빠르다. 살짝 점프하기 때문에 하단 공격을 피할 수 있다.
제자리 걸음(퀵 포워드 중 K): 달려가다 말고 상대의 발을 밟는 기술. 성공하면 상대는 한쪽 발을 움켜잡고 문자 그대로 제자리 걸음을 시전하게 된다.
점프 차기(점프 중 K): 평범하게 점프하고 킥을 날리는 기술.
양발차기(점프 중 →K): 양 발을 모아 차는 기술. 모션 자체는 특공킥과 상당히 유사하지만 이쪽은 점프 중에서 시전하는 기술이기에 차별화할 수 있다.
덴리축(엎드리기 중 K): 한 바퀴 돌며 상대를 발로 치는 기술. 하단인 건 좋은데 후딜이 살짝 있는 편.
부수지마 부메랑(달리기 중 K): 달려가면서 온몸을 부메랑 마냥 회전시켜 공격하는 기묘한 기술. 가드 브레이크 판정도 달려있지만 자잘한 데미지가 많이 박히는 방식이기에 실제로 상대에게 주어지는 데미지는 엄청나게 짜다. 이름과는 달리 사용 후 원위치로 되돌아오지는 않는다.
린치밟기(상대 다운 중 ↓K): 쓰러진 상대를 축구공마냥 차는 기술. 시전하면서 부수지마도 살짝 달려나가기 때문에 상대가 조금 떨어져 있더라도 문제없이 공격할 수 있다.
부수지마 번농(상대가 뒤에 있을 때 K): 슬쩍 옆으로 피하는 기술. 폭열과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기술은 아니지만 잘만 쓰면 부수지마의 등짝을 노리는 상대의 등짝을 역으로 노려 줄 수 있는 기술.
부수지마 발사(상대가 뒤에 있을 때 ↓K): 슬쩍 숙이고 그대로 뒤의 상대에게 점프 킥을 날리는 기술. 가드 브레이크 판정이고 데미지도 나름 쏠쏠하다. 점프 거리가 의외로 길어서 꽤 먼 거리의 상대도 여유롭게 칠 수 있다. 배후 공격치고는 이례적으로 시전한 뒤에도 부수지마는 계속 뒤를 돌아보는 상태가 유지된다. 참고로 CPU를 상대로 원거리에서 시전할 시 유난히 잘 먹히는 기술.
찌르기 촙(↓↘→P): 살짝 점프하며 양손으로 머리를 치는 기술. 지상에서 피격당할 경우 상대 캐릭터가 머리를 잡고 아파하며 아주 짧은 시간 동안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 데미지가 매우 짠 게 흠.
부수지마 진심(↓↘→K): 부수지마가 기묘한 자세를 취한다. 각성 자세에서는 기존의 기술과는 다른 기술을 사용하며, 기술 전체의 사정 거리가 긴 것이 특징. 여러 면에서 펜싱을 연상시키는 스타일이다.
부수지마 홈런(↓↙←P): 기본기 전용 반격기. 조금 뜸을 들인 뒤 백너클 스윙을 날리는 기술. 하단 공격이나 가드 브레이크 판정은 무효화시키지 못한다.
부수지마 엑서사이즈(↓↙←K): 통칭 하늘자전거. 앞구르기를 시전한 뒤 자전거마냥 발을 휘적이며 공격하는 기술. 마지막 타격에는 친절하게 가드 브레이크 판정도 달려 있다. 데미지도 짠 데다가 구석에서 연속기로 넣는 것이 아니면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는다. 구석 이외에서는 봉인기.
목숨 부수기[10](P+K): 상대를 붙자고 냅다 고간을 찌르는 잡기.
엉덩이 고문(↓P+K): 숙인 상대만 잡을 수 있는 하단 잡기. 상대를 그대로 눕히고 엉덩이로 안면을 찍어버리는 기술이다. 모션 때문에 방귀를 뀌는 걸로 오해하는 사람도 간혹 존재한다.
부수지마 스루(뒤돈 상대에게 P+K): 상대의 목을 잡고 반대편으로 패대기치는 기술. 대미지가 상당한 편.
손톱 펀치(B): 이름만 다르고 실질적으로는 전개 촙과 크게 다른 건 없는 기술.
안면 어택(→B): 앞쪽으로 달려들어 덮치는 기술.
뻗어나가는 크로(←B): 손을 뒤로 뻗었다 내지르며 찌르는 기술.
박살 너클(↓B):폴짝 점프하고 양손으로 내리찍는 기술. 가드 브레이크 판정.
코 어퍼(↘B): 상체로 위쪽 방향을 들이받는 기술.
안면 슬라이더(↙B): 몸을 숙이고 머리로 슬라이딩을 하는 기술.
서머솔트 꼬리(↑B): 제자리에서 백덤블링을 하는 기술. 대놓고 보이듯 뒤쪽에도 공격판정이 존재한다.
돌진 서머솔트(퀵포워드 중 B): 돌진하는 척하고 뒤쪽으로 백덤블링을 하는 기술. 도망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지만 뒤자세에서 공격하는 용도로도 많이 쓴다.
점프 발톱 킥(점프 중 B): 점프 중 날리는 올려차기. 보통은 쓸모없다.
복부프레스(점프 중 →B): 점프 중 보디프레스를 날리는 기술.
플랩 머리 찌르기(엎드리기 중 B): 엎드린 상태에서 머리로 하단을 들이받는 기술.
폭주 서머솔트(달리기 중 B): 달리면서 상대에게 박치기를 날리는 기술.
안면급강하(상대 다운 중 ↓B): 다운된 상대에게 박치기를 날리는 기술.
대후퇴 킥(상대가 뒤에 있을 때 B): 상대에게 단순한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보기보다 빠르고 강해서 뒤돈 상태에서 주 공격기로도 쓴다.
잡것들 재우는 킥(상대가 뒤에 있을 때 ↓B): 이쪽은 뒤자세 하단킥. 발동이 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할짝 스루(수화 중 P+K): 부스지마는 수화 시 한정으로 기본 잡기가 이것으로 대체된다. 혓바닥으로 상대를 잡아서 홱 돌리는 잡기로 대미지는 없는 대신 상대를 띄울 수 있다. 이론상으로는 바로 콤보로 연결이 가능할 것도 같지만 이 게임은 에어 리커버리(공중낙법)가 있는 고로 상대가 초보자가 아닌 이상에야 전혀 이득을 볼 수가 없는 완전히 쓸모없는 기술이나 다름이 없다.
모습 없애기 어택(↓↘→B): 앞쪽으로 빙글 돌며 공격한다. 시전 직후 부스지마가 잠시 투명해진다.
모습 없애기(↓↙←B): 서머솔트 꼬리와 똑같지만 이쪽은 시전 직후 부스지마가 잠시 투명해진다.
대성불 스루(↓↘→↓↘→B): 비스트 드라이브. 상대방을 낚아채고 위로 던진 뒤 혀로 낚아채 두 번 패대기치고 냅다 던져버리는 기술.
5. 여담
이 시리즈에 등장하는 실재하는 생물들 중에서 유일하게 파충류이다. 그리고 스토리모드를 안해본 사람이 잘 모르는 특징인데, 본인을 하지메'쨩'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또, 말하다가 자주 혀를 깨물곤 한다. 카멜레온이 혀가 긴 것을 반영했는지 3의 일러스트에서도 혀가 길게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시리즈가 갈수록 머리카락이 자란다는 특징이 있다. 2에서는 주변머리가 아예 없었는데 3에서 주변머리가 아주 조금 자라고, Extream부터는 옆머리가 존재한다. 덤으로 Extream 이후부터는 맨 위의 이미지처럼 안경을 쓰고 나온다. 동그란 안경을 쓰는 롱과는 다르게 이쪽은 사각 안경.Busuzima로 표기되기에 "부수지 마!"(Don't break)로 불렸다.
6. 캐릭터 테마
[1] 수인을 군사적인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다국적 기업 타이론의 음모를 외부에 말하려고 했다.[2] 이 때문에 스티븐 골드버그가 부스지마를 증오하고 있다.[3] 셴 롱도 마지막에 자신을 자해하는 짓을 저지르지만 진 롱을 쓰러뜨린 이후 멘붕해서 그런데다가 분위기도 하지메와는 달리 훨씬 진지하다.[4] 상대의 고간을 때리는 기술도 있다(...). 정확히는 가까이 가서 기본 잡기(펀치 + 킥 버튼)를 사용하는 것이며 앉은 상대를 기본 잡기(↓와 동시에 펀치 + 킥 버튼)로 잡으면 상대방 얼굴에 깔고 앉아 방귀를 뀌는 잡기도 있다.[5] 운용 난이도가 높은 것은 전작도 마찬가지지만, 최약캐였던 전작에 비하면 많이 상향되었다.[6] 주로 26P+K(1P가준)가 애용되며 에어 리커버리 불가능 판정을 가진다.[7] 주의할 점은 2424B(1P기준)가 아닌 히든 비스트 드라이브를 사용한다. 26G(1P기준)의 연계기로 사용된다.[8] →→. 달리기와는 다르게 순간적으로 입력하고 끊어야 한다.[9] ↓↓. 커맨드를 빠르게 입력해야 하며 매우 짧은 시간 동안만 지속된다. 대신 엎드린 상태에서는 하단 공격을 제외한 웬만한 공격이 전부 회피 가능.[10] 命이라 쓰고 たま(타마)라고 읽는다. 타마가 고환을 뜻하기도 한다는 걸 노린 언어유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