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 1월 24일 출시된 day7의 미연시 모바일 게임.2. 줄거리
3. 등장인물
- 주인공(플레이어)
- 박자매 : 주인공을 괴롭히는 동갑내기 쌍둥이 여자애들. 기재우와 몰려다니며 못된 짓을 한다.
- 김소애 : 나영웅, 여민제 루트에만 등장하는 여자 피팅모델. 주인공의 선배격이며 연상이다. 외모도 예쁘고 성격도 진국인 사람.
- 도재영 : 여민제 루트에만 등장하는 남자 피팅모델. 주인공과 동갑내기인 듯 하지만 성격은 안 좋다.
4. 공략대상
- 나영웅 : 소꿉친구. 유투브에서 먹방방송을 하고있는데 이걸로 돈벌거 아니잖아 라는 대사를 하는걸보면 직업은 아니고 취미인 듯. 에피소드 6까지의 공략 선택지는 나 감동! 멋진자식 - 그럼~ 우리가 몇년을 봤는데~ - 영웅이 말이 맞아! 한대 더 맞아! - 나 코 안고는데! - 네 탓 하는거 그만둬!
- 기재우 : 학교 일진. 주인공을 심하게 괴롭힌다. 주인공을 이렇게까지 괴롭히는, 소위 악역임에도 공략대상인 경우는 기재우가 처음이다.[1] 스토리 도중 오용운과 많이 얽히지만 오용운 루트에서의 기재우와 달리 오용운이 훼방을 놓거나 하지는 않는다. 싸움을 꽤 잘하는 듯. 여담으로 기재우가 등장할때의 bgm이 같은 데이세븐 게임인 체육고등학교 공략캐릭터 '서 강' 의 기본 bgm과 같다.
재활용에피소드 6까지의 공략 선택지는 그야 이건 내 춤이니까 - 니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 - 남자애들은 빨리 변하나봐 ㅠ - 기재우, 너 앞으로 나한테 잘할거? - 기재우 너도 못생겼거든! - 웃지마~! 창피해!
- 여민제 : 유명한 피팅모델. 에피소드 6까지의 선택지 개수가 가장 많고 커플루트 중에도 선택지가 애매모호해서 난이도 최상으로 추측된다. 가장 키가 크고 모델이어서 그런지 스탠딩 이미지에서도 가장 얼굴이 작다. 에피소드 6까지의 공략 선택지는 얼굴 조막만해 - 너무해ㅜㅜ 뭐 먹으라는거예요 - 눈을 동그랗게 뜨고 얼어있다 - 오빠랑 옮기느라 힘빼서 그래~ - 오빠 바이크가 빠를 것 같아요 ㅠ - 다들 이렇게 터지기예요?
- 오용운 : 같은학교 1학년. 여타 데이세븐 게임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연하남 포지션이다. 옷을 많이 샀을경우 호감도가 +20되는 선택지를 한번만 골라도 바로 선택가능이 뜬다.
쉬운남자 쉬워도 너무 쉬운남자스토리 중간에 기재우, 박자매와 얽혀서 오해받고 오해하는 내용이 많이 나오지만, 오용운의 성격이 돌직구여서 그런지 크게 고구마는 아니다. 마음 편히 힐링받고 사랑받는 기분을 듬뿍 느끼고싶다면 추천. 특히 무과금으로도 할 수 있는 낮은 난이도라 과금 전에 해볼만하다. 에피소드 6까지의 공략 선택지는 니가 너무 다정해서 - 응! 용운아 정조준할게! - 심장어택은 한번으로 충분해 - 용운이에게 활짝 미소짓는다
5. 여담
- 공략 난이도는 순서대로 (상) 여민제 - 기재우 - 나영웅 - 오용운 (하).
- 에피소드 6까지는 공략캐릭터들의 등장 및 소개 스토리이며 본격적인 커플루트는 에피소트 7부터 탈 수 있다. 즉, 에피소드 6까지 호감도를 꽉 채운 캐릭터만 커플루트가 진입 가능하다는 소리. 본 시스템은 앞선 새빛남고학생회에서도 적용되었던 시스템으로 앞으로의 데이세븐 연애시뮬레이션 게임은 계속 기본에피-1인선택루트의 형태로 진행될 듯 하다. [2][3]
- 주인공의 옷이나 공략대상의 옷을 사면 호감도가 자동으로 올랐던 전 게임들과 달리, 에피소드 6까지는 무조건 선택지로만 호감도를 채워야한다.
- 다른 데이세븐 게임들과 달리 데이트 서비스컷이 없다. 사이드 스토리도 적은 편이어서 전체적으로 게임의 볼륨이 작다는 느낌이 든다.
[1] 일진에게 시리즈의 메인캐릭터인 지현호는 괴롭히는 수준히 기껏해야 꼬북이라고 부르기, 빵사오라고 시키기였지 기재우처럼 사람들 많은 곳에서 망신을 주거나 따돌리지는 않는다. 물론 본인이 의도한 바가 아니라 박자매가 주도한 것이 크지만 기재우가 아예 방관하고 모른척 한게 아니라 박자매에게 어느정도 가담했기에 감싸줄 여지가 적다.[2] 이 1인선택은 새빛남고 이전의 몇몇 게임에도 등장했었지만 기본에피소드 진행 이후 1인 선택의 틀이 잡힌건 새빛남고부터다.[3] 다만 다음작인 월간대학은 공통루트로만 진행이 되어 1인선택루트 미연시가 계속 나올지는 의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