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AD43> 브레이 원더러스 FC | |
Bray Wanderers FC | |
정식 명칭 | Bray Wanderers Football Club |
별칭 | The Seagulls (갈매기들) |
창단 | 1922년 |
소속 리그 | 리그 오브 아일랜드 퍼스트 디비전[1] |
연고지 | 브레이 (Bray) |
홈 구장 | 칼라일 그라운즈 (Carlisle Grounds) (3,200명 수용) |
감독 | 개리 크로닌(Gary Cronin) |
공식 홈페이지 | |
우승 기록 | |
퍼스트 디비전 (3회) | 1985-86,1995-96,1999-2000 |
퍼스트 디비전 실드 (1회) | 1995-96 |
FAI 컵 (2회) | 1990,1999 |
라인스터 시니어 리그 (3회) | 1957~58, 1958~59, 1959~60 |
1. 개요
브레이 원더러스 FC는 아일랜드의 브레이를 연고로 하는 축구 클럽이다.2. 역사
1922년에 창단되었으며, 현재 리그 오브 아일랜드 퍼스트 디비전에 참가하고 있다.2.1. 창단과 초기 역사
1922년, 브레이에 있는 세인트 케빈의 게일 축구 클럽의 선수들 사이에 분쟁이 일어났고 일부 선수들은 기존 클럽을 떠나서 브레이 원더러스를 결성했다. 창단 5년째인 1927-28년, 당시 미국에서 가장 명성 있는 주니어 컵 중 하나였던 밀러 컵을 우승했고 1924-25년부터 1942-43년까지 19시즌 동안 아일랜드 리그의 강팀이었다. 브레이 원더러스는 30년대 중반에 쇠퇴하기 시작했지만 1942-43년에 부활하였고 1943-44 시즌에는 애슬레틱 유니온 리그 디비전 3에 진출하였다. 1944년에는 당시 아일랜드 컵 대회인 라인스터 축구 협회 쉴드의 결승에 올랐지만 준결승에서 불법 선수를 출전시킨 것이 드러나 실격당하기도 했다. 1946-47년에 AAL의 디비전 2에서 B팀이 리그 경기를 치르지 못하여 리그에서 쫓겨났지만, 그 다음 시즌에 다시 복귀했고 1950-51 시즌에는 드로이다 유나이티드를 2-1로 꺾고 FAI 주니어 컵을 우승했다. 또 그 시즌에 라인스터 주니어 컵 결승에 올랐지만, 결승전에서 래스판햄에게 패배했다. 1953-54 시즌에는 결승전에서 이리네를 1-0으로 물리치고 주니어 컵을 다시 우승했다. 상승세였던 브레이 원더러스는 그 다음 시즌 애슬레틱 유니온 리그를 떠나 라인스터 시니어 리그에 합류했다.
2.2. 20세기 중반
1955-56년 원더러스는 FAI 인터미티드컵 결승전에서 워크멘스 클럽을 2-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2년 후 결승전에서 샤피조드를 2-1로 물리치고 FAI 인터미티드 컵을 다시 우승했다. 1958-59년, 원더러스는 한 시즌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클럽이라는 라인스터 리그 신기록을 세웠고 팀은 세 번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1960-61년, 원더러스 FC는 라인스터 리그에서 탈퇴하고 애슬레틱 유니온 리그로 복귀했다.
2.3. 아일랜드 리그
브레이 원더러스는 1985-86 시즌을 앞두고 아일랜드 리그가 두 개의 디비전으로 정리 및 확장되었을 때 아일랜드 2부 리그인 퍼스트 디비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들은 1985년 9월 8일 던도크 FC와의 FAI 리그 컵 경기에서 첫 경기를 치렀고, 짐 마혼은 시걸스의 개편된 아일랜드 리그 첫 골을 성공시키는 영광을 누렸다. 원더러스 팀은 그 해 리그 오브 아일랜드 퍼스트 디비전 챔피언십에서 우승함으로써 프리미어 디비전으로의 승격했지만 팀은 1987-88 시즌에 다시 퍼스트 디비전으로 강등되었다. 원더러스는 1990-91 시즌까지 승격을 하지 못했지만, FAI 컵 결승전에서 세인트 프랜시스를 3-0으로 물리치고 1990년 FAI 컵을 우승했고, 존 라이언은 FAI 컵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다. 그들은 최초의 2부 리그 FAI컵 우승팀이 됨으로써 역사사에 이름을 새기게 되었다. 이러한 성공으로 인해, 원더러스는 1990-91 시즌에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하지만, 원더러스는 유러피언 컵 위너스컵 예선전에서 트라브존스포르에게 패배하며 첫 유럽 대회는 아쉽게 막을 내리게 되었다.
그 후 브레이는 기나긴 침체기를 겪었다. 프리미어 디비전(2부 리그)에서 두 시즌을 보낸 후, 클럽은 다시 한번 1부 리그로 강등되었고, 그곳에서 세 시즌 동안 머무르다가 1995-96 1부 리그 챔피언으로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되었지만, 다음 시즌에 다시 강등되었다. 다음 두 시즌도 똑같은 패턴으로 승격 후 강등되었다
1999-2000 시즌, 클럽은 다시 아일랜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였고, 2000-01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4위를 달성하였다. 구단은 2002-03 시즌에 다시 강등당했지만 2004년에 다시 승격되었습니다. 또 2009년 시즌 말에 강등되었지만, 코크 시티 FC가 재정 문제로 강등당하며 어부지리로 잔류하게 되었다. 2010년에는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모나한 유나이티드와의 승부차기 끝에 프리미어 리그에 잔류하였다.
2011 시즌에는 프리미어 디비전에서 6위를 차지하면서 아일랜드 세탄타 컵에 진출하였으나, 글렌토란 FC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2012년 시즌, 브레이는 프리미어 디비전의 12개 클럽 중 10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당시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갔던 던도크 FC 보다 단 5점 높은 수치였다
2013년, 브레이는 다시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렀고 제이슨 번, 게리 뎀프시, 키어런 워터스, 그리고 케빈 오코너의 골로 합계 5-4로 1부 승격 플레이오프 우승 팀인 롱포드 타운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잔류하였다.
2014년에는 앨런 매튜스 감독이 선임되었고 강등권인 UCD보다 불과 1포인트 높은 10위로 시즌을 마감하였다. 또 당시 프리미어리그에서 4번째로 오래 생존한 클럽으로 기록되었다!
2015시즌에는 여러 번의 감독 교체 끝에 8위로 시즌을 마쳤다.
2018시즌은 브레이에게 최악의 시즌이었다. 팀은 36번의 리그 경기 중 28번을 패배했고 모든 컵 대회에서 1라운드 탈락하였다(...) 또 임금과 의료비 미지급으로 인해 파업 찬반투표를 하는 등 재정 상황은 막장이었다.[2] 결국 2018년 7월 26일, 재정난에 시달리던 브레이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의해 인수되며 재정 위기는 극복하였으나 결국 12년간의 1부 리그 역사를 뒤로 하고 리그 오브 아일랜드 퍼스트 디비전으로 강등되었다.
2020시즌에는 최종 순위 2위였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며 아쉽게 승격하지 못하였다.
2021년 9월 현재에는 리그 5위에 진출해 있다.
2021시즌에도 승격을 하지 못하여 2022시즌도 2부 리그에 남게 되었다. 개막전부터 0-6으로 패배하는 등 상황이 영 좋지 않다.
2022시즌은 구단과 팬들 사이에 갈등이 발생했고 경기력도 좋지 않았던 최악의 시즌이었다. 결국 시즌을 7위로 마치게 되었다.
3. 출신 선수
브레이 원더러스 현역 선수는 볼드체로 표기. [3]아론 그린
라스 펜더
드라고스 마마리가
글렌 할리우드
존 설리번
휴 더글라스
개리 맥케이브
마크 새먼
코너 케나
피터 체리
이반 모란
대런 기본스
데렉 달리
제이크 엘리스
앤드류 모런
스티븐 킨셀라
찰리 갤러거
애런 배리
마크 브라인
제이슨 번[4]
[1] 2부 리그이다. 1부 리그는 리그 오브 아일랜드 프리미어 디비전.[2] 결국 파업이 진행되기 전에 선수들이 보수를 받긴 하였다.[3] 출처: https://www.transfermarkt.com/bray-wanderers/transfers/verein/3930/plus/?saison_id=2017&pos=&detailpos=&w_s=[4] 43세인데도 여전히 현역 선수이다. 브레이에서 데뷔하여 1998년부터 2002년, 2012년부터 2013년까지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