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장갑을 끼고 있는 덩치 큰 로보로 초반에는 체력이 많다는것 외엔 근접 공격 밖에 하지 못해 호구지만 후반에는 체력이 매우 증가하여 처치하기 매우 힘든 존재로 탈바꿈한다. DPS도 높은 편이여서 붙을 경우 체력이 순식간에 없어지므로 최대한 빨리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양 손에 권투 글러브를 끼고 싸우는 로보. 공격력은 상당히 낮지만 방어력이 아주 좋다. 공격 방식이 니타의 곰을 떠올리면 쉽다. 그런 탓에 첫 등장시에는 그냥 탄창 낭비만 시키게 하는 잉여이지만 노랗게 강화되면 체력이 무려 16200에다 이속도 좋아져 철거하려면 단단히 각오해야 한다. 공속도 좋아 금고에 하나 둘 달라 붙으면 아주 치명적이다. 과거 로보 럼블 초창기때는 거대 로보가 없는 대신 복서 로보가 돌진을 했다. 한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거리가 시야 속에 있는 가장 가까운 타겟팅된 브롤러의 위치까지다. 체험장에 4개가 있다.
사실 모든 로보 중 모드에 관계없이 가장 성가신 로보. 대부분 등장하는 모드에서 슈터 로보들은 초반에는 HP도 적고 피해량도 적은 잉여 수준이지만, 경과 시간이 지날수록 강화되어 플레이어들을 공격하는데 강화된 슈터 로보의 데미지는 절대로 무시를 못한다.[1] 더 무서운 점은 탄속, 공속 모두 위협적이다. 마지막으로 공격력 뿐만 아니라 이속과 체력도 올라가므로 하나 죽일려면 두세 탄창은 소비해야 한다. 로보 럼블에서는 벽을 미세하게 끼고 코너샷을 하는 슈터 로보도 보이는데 이러면 슈터 로보는 멀리서 다 때려 박는데 내 브롤러는 근접에서만 때려지는 상황도 생긴다.[2] 또한, 체험장에서 유일하게 공격을 하는 로봇이다. 근처에 있다면 먼저 잡자.
일명 소형 로보. 체력과 공격력이 적당하고 이동 속도가 빠른 속칭 밥통이나 로봇 청소기라고도 불리는시즈 로보계의 어쌔신
밥통, 달걀같이 생긴 둥그런 로보. 슈터 로보가 공격력, 복서 로보가 방어력이라면 이 로보는 이동 속도로 승부를 본다. 매우 빠르고 공격, 수비 모두 준수한 올라운더 로보.속도가 빨라서 오토에임을 사용하면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주의. CC기가 있는 브롤러로 대처하기 쉽다. 체험장에 4*5 직사각형 대열로 20개가 있다. 이 로보는 잡몹의 페이즈가 있는 모드에서는 보통 상태로는 존재하지 않으며 화남 상태가 기본으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생김새가 스프라우트 또는 나니와 매우 유사하다.
[1] 화남 상태(보라색)만 되어도 데미지가 1000을 넘어간다.[2] 다만 메커니즘에 의해 생기는 현상이므로 자기가 낀 벽에 총을 쏴대기도 한다(...).[3] 원래 계획하려던 브롤스타즈의 캐릭터들 중, 이 로봇이 있다. 하지만, 게임 컨셉을 바꾸면서 이 로봇을 제외한 캐릭터들은 출시가 되지 않았다.[4] 공식 명칭은 아니다.[5] 실제 모습은 이 모습하고 조금 다르다.[6] 리모델링 이후 보스로봇의 모델링을 달고 나온다.[7] 젬 그랩의 경우 보석 3개,쇼다운에서는 파워 큐브 3개, 시즈 팩토리/봇 드롭의 경우 볼트 3개를 떨구고 바운티에서는 머리 위에 별 하나가 추가되며(이러면 죽인 팀이 손해를 본다.) 나며지 모드에서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8] 대신 어떤 브롤러/소환수가 앞에 있으면 그것부터 때리고 본다.[9] 로보 럼블에서는 보스의 위치를 화살표로 표시해 주지만 최후의 저항에서는 표시를 안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