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크의 스승이자, 전 아포피스의 수석대장. 틸크가 아포피스의 군사로 싸우게 되면서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였고, 끝없는 훈련과 같은 전장을 누비면서 많은 공적과 경험을 주었으며 결국 틸크를 브리탁 후임의 수석대장으로 임명하게 한 장본인이다.사실 틸크가 주장하는 자파의 자유화의 원동력이 바로 브리탁. 브리탁 자신도 더 이상 자파의 노예화, 다른 문명에 대한 무분별한 파괴, 강제적인 비인간적인 임무 수행 등의 비현실적인 자파의 운명에 대해 회의적이면서도 이를 자유세계의 인간으로 독립하기 위해 그도 몰래 거짓보고를 하면서도 선을 행하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다.
항상 출락이나 자유 자파 연합을 모으기 위해 전방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SGC 규정상 틸크는 가족을 데려오지 않았으나,[1] 대신 직접 가족들을 돌보아주며 사건이 생길 경우 즉시 틸크에게 달려가서 알려주는 파발 역할까지 한다.
브리탁이 처음 에피소드에 등장했을때의 나이는 무려 133살. 그것도 시즌 10이 끝날 때 까지 그는 계속 생존해 있었다. 처음 등장과 최근 등장한 모습을 보면 오히려 약간 회춘한 모습이 보인다.
[1] 드라마 시작 시에는 규정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틸크의 공적이 커서인지 시즌 6 1화의 동료들의 대화를 보면 올 수 있었던것 같다, 오지 않았던 이유는 가족이 지구로 이주하고 싶어하지 않아서라는 등의 말이 나오는 정도로 구체적으로는 설명되지 않았다. 사실 지구의 대중은 외계인의 존재를 모르는 상황이니 틸크의 가족이 지구로 와도 격리된 곳에서 살 수밖에 없는데 이건 차마 못 할 짓이니 차라리 가우울드의 영향이 닿지 않는 외계 행성에서 자유롭게 사는 게 더 낫긴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