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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2 12:39:02

블랙 크로우 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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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세이야 시리즈인 세인트 세이야 THE LOST CANVAS 명왕신화의 등장인물.

1. 개요2. 행적3. 필살기

1. 개요

까마귀자리블랙 세인트로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은 모두 자신의 물건이며, 그 모든 것이 자신의 아름다움을 갈고 닦기 위한 것이라 말하는 미남자. 블랙 세인트가 세운 베네치아의 범죄 조직 네로의 일당. 본편의 실버 세인트인 크로우 쟈미안처럼 까마귀를 사역해 그 검은 날개를 칼날로 바꿔 자유롭게 조종해 적을 공격한다.

아비도와 함께 나온 만찬장에서의 나르시시스트 같은 모습 때문에 팬들은 과거 본편에서 "나는 아름답다." 드립을 치던 리저드의 블랙 세인트라고 추측했다가 허를 찔렸다.[1] 그러나 아름다움 운운하는 면모는 빼닮았다.

2. 행적

블랙 세인트 5명이 모두 모여 있는 자리에서 성역에서 캔서 마니골드피스케스 알바피카가 파견되었다는 말을 듣고 "황금성의는 우리가 양보해준 것이나 다름없다"는 허세 대사를 날렸다. 이후 마니골드에게 패배한 알레그레의 입막음을 위해 등장해 알레그레를 살해한 후, 알바피카의 피라니안 로즈를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내고 그를 향해 "이 세상의 아름다운 것은 모두 나를 갈고 닦기 위해 있는 것. 너는 그 역할에 가장 어울린다."는 나르시시즘 게이스러운 말을 하며 전투를 시작.

알바피카의 로얄 데몬 로즈를 까마귀 깃털로 튕겨내며 "너는 정말 사랑스럽다!"는 대사를 날리고, 반대로 깃털을 날려서 대미지를 입히는 등, 알바피카의 기술을 모두 봉쇄하며 상당히 선전한다. 하지만 그의 몸에 흐르는 독의 피는 위협이 된다면서 아비도의 힘을 빌려 황천비량언덕으로 이동, 모두가 영체 상태이기에 물고기자리의 독혈도 의미가 없다며 의기양양해하지만…… 저 행동은 알바피카의 의지를 꺾기는 커녕 오히려 알바피카가 이제 아군이 육탄전으로 튀는 자기 피에 죽을 걱정을 안 해도 되니 잘됐다고 하며 되려 살판났다는 식으로 나오는 상황만 만들어 준 꼴이 되어 버렸고 그 뒤에 알바피카가 "피나 꽃이 없어도 주먹이 있다!"는 대사를 날리며 장미를 거두고 주먹으로 제대로 두들겨패버려서 순식간에 격파당한다.

이후 패배했다는 명목으로 아비도가 귀창염으로 육체까지 태워버린다.

3. 필살기



[1] 특히 같은 블랙 세인트 동료들인 알레그레, 유도, 레마르고스는 본편의 각자의 성좌의 실버 세인트들과 덩치 혹은 외모 둘 중 하나라도 아주 약간이나마의 유사성이 있기라도 했으나 류제의 경우에는 본편의 크로우의 실버 세인트인 크로우 쟈미안은 못생긴 추남이었던 반면 류제는 미스티가 생각날 정도의 미형 캐릭터여서 둘의 외모차이가 매우 컸던 것도 한 몫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