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레인 글레이더 Curtis Glaydo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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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40대 중후반 ~ 50대 초반 추정 |
| 성별 | 남성 |
| 출생지 | 사핀 왕국 에티스틴 시 왕궁 |
| 인종 | 인간 |
| 가족관계 | 프리실라 글레이더 (아내) 커티스 글레이더 (아들) 케이틀린 글레이더 (딸) |
| 지위 | |
| 결속 | 없음 |
| 코어 | 밝은 빨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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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과거 엘레노이어 왕국과의 전쟁을 일으킨 폭군이었던 자신의 아버지를 자신이 직접 살해하여 전쟁을 끝낸 인물. 자신의 마나코어에 열등감을 지니고 있으며, 디카덴 의회의 초대 의원이다.
끝이 아닌 시작의 등장인물.2. 특징
2.1. 성격
블레인 글레이더는 첫 등장 시 겸손하지만 위엄 있는 왕으로서 모든 신분의 신하들에게 친근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상황이 요구할 때는 규율 있고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예를 들어, 자신의 왕실 마법사 세바스찬이 임무 중에 아서의 결속을 강제로 빼앗으려 했을 때 그를 꾸짖었다. 블레인은 가족이 위험에 처했다고 생각했을 때 재빨리 검을 뽑아 방어하며, 범죄자에게 공개적으로 도전하는 등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울 준비가 되어 있음을 보여주었다. 경매장 기념 행사가 시작되자 블레인은 사치스러운 물건과 독특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것을 즐겼으며, 특히 짐승의 핵에 관심을 보이며 마법사로서 강해지고자 하는 열망을 드러냈다. 그러나 행사 막바지에 이르러 그의 부정적인 면모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아서가 자신의 계약수를 블레인에게 넘기기를 거부하자, 그는 왕에게 거절하는 어린 소년에 대해 짜증을 내며 '아니오'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결속 때문에 아서를 죽일 생각은 없었고, 세바스찬의 행동에 극도로 분노하여 그를 해고하고 수도에서 추방했다.블레인은 자신의 가문에 대해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 젊었을 때 블레인은 자신의 백성뿐만 아니라 디카덴의 모든 인종의 평화와 번영을 원했으며, 심지어 아버지에 대한 쿠데타를 일으켜 엘프와의 전쟁을 끝내려 했다. 그는 조상들을 자랑스럽게 만들기 위해 디카텐 최고의 마법사가 되기를 원했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이 보잘것없다는 것이 밝혀지자, 그는 더 재능 있는 자신의 가족을 질투하게 되었고, 이러한 질투가 그가 처음에 힘을 원했던 이유를 잊지 않도록 하는 데 방해가 되지 않도록 노력했지만, 더 강한 힘을 가진 사람들에 대해 열등감을 느끼게 되었다. 비록 자신과 가족을 구하기 위해 백성을 버릴 의향이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명예감을 잃어버리게 만든 힘에 대한 욕망 때문에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끄러움과 죄책감만을 느꼈다. 결국 그는 자신이 절대 닮지 않겠다고 맹세했던 아버지와 똑같은 사람이 되었다.
2.2. 외모
블레인 글레이더는 긴 짙은 빨간 머리에 회색 줄무늬가 섞인 노년의 남자였다. 그의 등이 곧게 펴져 있고 어깨가 넓어 나이를 덜어주는 인상을 주었다. 그의 눈은 엄격했고, 칼 모양의 눈썹은 그에게 부정할 수 없는 눈길을 끄는 존재감을 부여했다. 그는 헬스티아 경매장의 10주년 기념 행사에서 흰색 털이 깃에 달린 빨간 로브를 입고 있었으며, 은보다 더 빛나는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다.2.3. 배경
블레인 글레이더는 자신의 조상들을 기리기 위해 디카텐에서 가장 위대한 마법사가 되기를 열망했다. 그러나 블레인은 마법사로서의 재능이 없어, 엘릭서와 짐승의 코어핵의 도움으로 간신히 마나 코어의 다크 레드 단계에 도달했다. 능력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블레인은 원래 그의 폭군 아버지인 전임 왕 글레이더와 같은 권력에 대한 욕망을 갖고 있지 않았다. 전임 왕은 제2차 전쟁에서 엘프 종족을 지배하려는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제2차 전쟁의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왕국들 사이에 평화 협정이 논의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것은 전임 왕이 비리온 에라리스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에 불과했다. 아버지의 치욕스러운 행동에 진절머리가 난 블레인은 그의 아버지에 대항하여 쿠데타를 일으켜 그를 죽였다. 이제 사핀의 새로운 통치자가 된 블레인은 공식적으로 제2차 전쟁을 끝내고 사핀과 엘레노아 왕국 간의 조약을 체결했다.
블레인은 어느 시점에서 미래의 왕비 프리실라 블레이더와 결혼하여 커티스 글레이더와 케이틀린 글레이더 두 자녀의 아버지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