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듀얼마스터즈 카드의 키워드 능력.2.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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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식 한글 번역명 | 빛의 날개 정령 사이포스 | |||
| 일어판 명칭 | 襲撃者エグゼドライブ | |||
| 크리처 |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 7 | 빛 | 엔젤 커맨드 | 7000 | |
| ■ 블로커 ■ W 브레이커 ■ 배틀존에 나왔을 때, 자신의 마나존에서 주문을 탐색해, 1장을 패로 되돌려도 된다. | ||||
| 자료는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에 등장하는 빛의 날개 정령 사이포스 |
| 블로커 |
| 이 크리처를 탭하여, 상대 크리처의 공격 대상을 이 크리처로 변경할 수 있다. |
듀에마의 주요 승리 수단인 공격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시대를 막론하고 고르게 분포되어 등장하는 키워드 능력이며, 이 능력을 보유한 크리처는 기본적으로 파워가 높은 경우가 많다. 듀에마의 직계 조상인 매직 더 개더링에서는 공격 대상을 공격 플레이어가 정하는 듀얼마스터즈와 다르게 공격 대상을 방어 플레이어가 정했으므로, 블로커는 MTG의 플레잉을 듀얼마스터즈에서 재현하는 키워드인 셈.
저코스트에 블로커를 보유한 크리처는 '공격할 수 없다.', '상대 플레이어를 공격할 수 없다.' 등의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 예시로 든 사이포스처럼 어느정도 코스트가 높다면 이 제한에서 벗어난다. 허나 인플레가 충분히 진행된 어비스 레볼루션 시즌에 이르러선 저코 블로커라고 무조건 공격 제한이 붙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초창기부터 듀에마를 플레이한 유저라면 막연히 저코 블로커는 공격 못하겠거니 하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으니, 카드 효과는 잘 파악해 두자.
블로커들은 소환된 직후에는 상대의 공격을 막고 턴이 돌아오면 소환 멀미가 풀려 공세에 참가할 수 있는 만큼, 크리처끼리의 수싸움에서 밸류가 높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다른 카드의 효과로 파괴되기 쉽다는 특성을 지닌다. 예를 들어 상대의 크리처를 1마리 파괴하는 데몬 핸드는 6 코스트지만, 상대의 '블로커를 갖고 있는' 크리처 1마리를 파괴하는 크리티컬 블레이드의 코스트는 단 2다.
3. 문명별 특징
- 빛
수비가 특징인 빛 문명의 18번 능력. 모든 문명을 통틀어서 가장 높은 질을 자랑한다. 문명 특성과 블로커 특성을 동시에 가진 고파워의 크리처가 즐비해 있어 상대 플레이어는 공격할 수 없어도 크리처는 공격이 가능한, 이른바 탭킬 전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 물
빛 문명 다음으로 블로커들의 질이 좋은 문명. 다만 이쪽은 빛 문명과는 달리 아예 공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 어둠
물 문명과 비슷한 정도. 다만 어둠 문명에는 슬레이어 능력을 같이 보유하거나 부여할 수 있는 카드들이 많아 낮은 파워의 블로커라도 무시할 수 없게 만드는 강점이 있다. - 불
공격이 특징인 불 문명은 블로커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크리처끼리의 배틀에 개입이 가능한 가드맨 능력이 있지만 그마저도 자연 문명에 비하면 수가 적다. - 자연
불 문명과 비슷하다. 자연 단색의 블로커가 존재하기는 하나 20년이 넘은 듀에마의 역사에서도 단 2종 뿐이며, 그마저도 블로커로써의 실용성은 전무한 수준. - 제로
문명이 없는 무색답게 정형화된 특색은 따로 없다. 그냥 가진 카드는 갖고 있고, 없는 카드는 없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