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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9-09 16:27:09

비뚤어진 녀석의 학원 청춘 이야기


捻くれモノの学園青春物語

파일:hinekuremono_main.jpg
1. 개요2. 시놉시스3. 캐릭터4. 평가5. 기타

1. 개요



에로게 메이커 리비도소프트에서 발매한 미소녀 게임. 약칭은 쿠레모노(くれもの). 2018년 12월 21일 출시.

퀴즈 게임의 요소를 가진 미소녀 게임이며 바카게이다. 맵에서 지역을 선택해 히로인을 만나러 가는 1세대 미연시 시스템을 차용한 게임이다.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와 캐릭터 설정등이 비슷하다

2. 시놉시스

"리얼충, 증발하라!"
동아리 활동. 공부. 연애. 보잘것없는 부모님. 시시한 반 친구. 지루한 학교생활--

아니, 나라고. 만화나 소설, 드라마같은 인생이 있을거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그래도, 있잖아?, 그런 거.

그런 나는, 진급 위기에 처해 있었다.
무법자인 나도, 아직 사회에는 이겨내지 못한다.…구체적으로 내신점적인 의미로.

그럼, 내신점과 교환을 받은 조건은 검은색으로 칠한 고급차와는 관계가 없다.
어느 부활동으로 들어가는 것이었다.
모여 있던 것은, 재미없고, 시시하고, 지루한 학생 뿐이었을 것이다.

한결같고 볼록한 나와 두벽이 있어서 볼록한 부원들이 모인 괴상한 부활동.
그 이름은 『청춘클럽』!

3. 캐릭터

4. 평가

캐릭터들마다 귀엽게 봐주기 힘든 결함이 있기 때문에 순애 게임을 좋아한다면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하지만, 게임적 요소 삽입, 다크소울 급의 유다희 빈도, 루저 감성으로 무장한 실험작인 것에 의의가 있다.

제작 과정 중 음향 기기나 음향 편집, 혹은 성우의 녹음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캐릭터들의 목소리가 일정하지 않고 종종 흐릿하게 출력되기 때문. 일부 장면에서는 흐릿하다 못해 노이즈가 낀다. 벽 너머로 성우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수준이라 현장감이 증발해버린다. 오프닝 무비부터 보컬이 음악에 묻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5. 기타

제작사 공식 채널에서 디렉터가 정기적으로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다. 디렉터의 방 안 사방에 빼곡히 꽂혀 있는 에로게와, 대놓고 전자담배를 뻐끔뻐끔 피우는 디렉터의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