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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28 23:47:21

비올라 알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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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2B61><colcolor=#ffffff> 비올라 알피나
파일:비올라알피나.png
나이 남성
성별 18세
생일 4월 10일
신장 183cm
홍채 색 보라색, 금색(동공 주변)
가족관계 할아버지
좋아하는 것 가족, 음악
소속 리베르타 사립 학원 소속 학생
연주 악기 바이올린[1]

1. 개요2. 상세3. 성격4. 음악 실력5. 과거
5.1. 후계자임을 숨기는 이유
6. 인간 관계7. 기타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 동경과 거짓말의 등장하는 주연 캐릭터. 에델바이스에게 후계자 행세를 시킨 장본인이자 리베르타의 진짜 후계자.
후계자의 증표로 전 총장의 특수 가공된 초록색 보석이 박힌 반지를 가지고 있다.

2. 상세

전 총장인 할아버지에게 매우 사랑받으며 컸지만 5년 전 할아버지가 죽고 어째서인지 정체를 숨긴 채로 살아 가고 있다. 학원에 입학한 건 3년 전으로 본인만 알고 있는 비밀 공간을 기숙사 삼으며 지내고 있다.
불량 복장에 학급 학우를 향한 모욕적·폭력적인 언사와 학비도 자주 밀리고 마음에 안 들면 다른 사람을 때리는 등의 불량아 같은 모습을 자주 보여주기 때문에 학원의 문제아로 불리며 이런 성격과 행동 때문에 번번히 학원에서 퇴학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사실 비올라는 위기라고 생각하지도 않는다 훌륭한 바이올린 실력 덕분에 학원에서 제시한 퇴학 조건에 해당하지 않아 늘 아슬아슬하게 퇴학에서 면하고 있다.

3. 성격

제멋대로에 난폭한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다만 회차가 진행될 수록 이는 자기혐오와 방어기제가 작용한 모습임을 암시하며 이런 성격이 형성됨에는 보호자였던 할아버지가 죽고 혼자 힘으로 살아가기 위해 겪었던 여러 일들로 인한 인간불신이 원인으로 보인다. 학원의 학생들과 교수들에게는 무례한 모습을 보이지만 그 외에 학원과 상관 없는 내빈이나 관중에게는 꽤 호의적으로 대하는 편으로 특히 자신의 합주제에서 자신의 연주를 듣는 관중들과는 빨리 친해지는 등 꽤 뛰어난 친화력을 보여준다.

학원의 전통을 함부로 바꾸는 것, 정확히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정한 전통과 규칙이 바뀌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4. 음악 실력

파일:비올라알피나연주1.png 파일:비올라알피나연주2.png

작중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유한 독주의 일인자. 당장 여러모로 문제아로 찍혀 자신을 번번히 퇴학시키려는 학원에서 버틸 수 있는 이유부터가 뛰어난 실력에서 학원에서 제시한 '~무슨 대회에서 우승하지 못하면 퇴학'이란 조건에서 우승하고 그에 연주에 흠뻑 빠져있는 수많은 후원자들 덕분이다.

비올라가 연주할 때 그 연출이 바다와 파도로 표현되며 에델바이스는 때로는 닿을 수 없는 높은 곳까지 자신을 데려간다고 표현한다.

5. 과거

5년 전까지는 아무 걱정없이 할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2] 스승인 할아버지에게서 음악을 배우며 자랐다. 다만 다른 후계자들과는 달리 공식 석상은 물론 집 안에서까지 베일이 달린 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렸는데 당시 비올라의 얼굴을 볼 수 있었던 건 가족인 총장과 동갑내기 어린아이였던 카터 뿐이었다. 비올라 본인도 이런 생활이 익숙했기 때문에 카터가 의문을 내비치기 전까지 후계자는 얼굴을 가리는 게 당연한 줄 알고 있었다.

게다가 비올라 알피나가 본명이 아니며, 카터와 처음 만나 그가 이름을 물어볼 때 얼렁뚱땅 비올라 본인이 지은 이름이다. 할아버지가 종종 자신을 제비꽃이라고 부르는 데서 따온 이름으로 [3] 90화에 의하면 아예 그때까지 이름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총장이 애지중지하여 이름 하나도 고심하며 짓느라 마음에 드는 이름을 지어주지 못한 것으로 총장이 죽기 전에 자신의 손주에게 이름을 지어줬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5.1. 후계자임을 숨기는 이유

89화부터 어째서 여지껏 자신이 후계자임을 감추는 지 그 이유가 드러나는데, 사실 비올라는 총장의 친손자가 아니었으며 비올라의 돌아가신 어머니가 총장의 제자였다. 비올라의 어머니는 사고로 운명했고 비올라도 그때까지 죽은 줄 알고 있던 비올라의 친아버지는 총장이 자신의 아들을 납치했다고 주장하는데 사실 아이의 안전은 관심이 없고 아이가 이윽고 총장 자리에 올라선다면 자신은 대륙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리베르타의 총장의 보호자로 그 권력을 휘두르길 바랐다. 총장은 그런 인간에게 비올라의 보호자 자리를 주고 싶지 않았고 얼굴을 들키지 않기 위해 여태 비올라를 감춰둔 것이었다.

이를 알게 된 비올라는 자신이 할아버지의 혈연이 아니라는 것과 그 사실을 들키면 할아버지와 헤어져 친부와 함께 살아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고 총장이 무심코 말한 '완벽한' 후계자에 집착하게 된다. 그 상황에서 갑작스레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자신의 울타리를 잃어버려 큰 혼란을 느낀 와중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자신에게 리베르타의 총장이라는 무거운 중압감과 친부의 친자 주장으로 인해 할아버지와 혈연이 아님을 들켜 가짜 후계자 취급을 받게 될까봐 두려워 사라졌던 것.

6. 인간 관계

7. 기타


[1] 웬만한 악기는 다 연주할 수 있지만 주로 쓰는 악기는 바이올린이다.[2] 비올라를 4월의 봄꽃같은 아이라고 표현한 것도 총장 본인이었다.[3] 여담으로 제비꽃은 봄에 피는 꽃이다.[4] ''오늘부터 우리가 약속했던 미래는 모두 이루어질 텐데. 기대할 일이잖아, 비올라''라고 말한다.[5] 물론 카터는 보고를 통해 비올라가 어떻게 지내는지 알고는 있었다.[6] 비올라를 죽은 사람 취급한 셈[7] 당시 산이 막 리베르타에 편입했던 시기 였고 이를 본 산은 비올라가 카터가 꼴보기 싫어서 때리는 줄 알았다.[8] 정확히는 원래 정한 후계자 2명이 사라지자 다음으로 남은 제자인 필리아가 후계자가 되었으나 이후 제자의 아들인 비올라를 입양하고 후계자로 정한다. 필리아 본인은 애초부터 본인의 자리가 아니라서 별 반응 없었다.[9] 사실 일부러 헤멘 다음 학생에게 도움을 받아 필리아의 교수 생활이 어떤 지 물어보기 위해서 헤멘 척을 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