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판 명칭 | 비전 싱크로(비공식 번역명) | |||
일어판 명칭 | 幻影調和(ヴィジョン・シンクロ) | |||
영어판 명칭 | Vision Synchro(비공식 번역명) | |||
일반 함정 | ||||
①: 패의 몬스터를 소재로 하여 싱크로 몬스터 1장을 싱크로 소환한다. 이 효과로 싱크로 소환한 몬스터는 자신 엔드 페이즈에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간다. |
유희왕 ARC-V에서 나왔던 일반 함정 카드.
융합 마냥 패의 카드를 소재로 싱크로 소환을 실행할 수 있게 해주는 효과. 엔드 페이즈 시에 되돌아가는 디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유희왕 ARC-V 138화에서 잭 아틀라스가 즈아크와의 듀얼에서 사용했다. 한자로는 환영조화라고 쓴다.
작중에서는 패의 레벨 4 레드 스프린터, 레벨 3 튜너 다크 레조네이터와 넷 레조네이터를 소재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를 싱크로 소환했다.[1] 잭은 2장의 레드 데몬즈 드래곤으로 패왕룡 즈아크의 싱크로 권속 패왕권룡 클리어윙을 파괴했지만 즈아크가 세팅한 패왕문 제로, 패왕문 인피니티의 펜듈럼 효과로 전투 데미지가 0으로 되었고 오히려 즈아크의 LP가 회복되었다. 잭의 엔드 페이즈에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는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아갔다.
OCG화는 되지 않았다. Sin 패러렐 기어, 익센트릭 보이, 타츠네크로, TG 사이버 매지션 등 패에서 소재를 1장 조달하는 효과를 가진 몬스터는 있지만 아직 OCG에 패에서만 싱크로 가능하게 해주는 카드는 없다. 만약 나온다면 전례를 생각해볼 때 텍스트는 좀 수정될 가능성이 높다. 패의 카드를 특수소환해서 그 후 싱크로 소환시킨다든가, 혹은 패에서 묘지로 보내고 엑스트라 덱에서 싱크로 소환 취급해서 특수소환한다든가 하는 식으로.. 네크로이드 싱크로 마냥 소환할 수 있는 몬스터의 카드군이나 종족, 레벨, 속성에 제한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
앞서 설명한 엔드 페이즈에 되돌아가는 디메리트도 있지만, 만약 현실에 출시된다면 디메리트는 한 차례 더 싱크로 소환하는 것으로 충분히 피해갈 수 있어서 없는 수준이다. 당장 이 카드를 사용한 잭이 사용하는 레몬 덱만 해도 레드 라이징 드래곤 소환에 사용하면 디메리트가 없는 것이다. 다만 이 카드는 함정 카드라서 자신 턴에 전개용으로 쓰긴 사실 너무 어려운데다, 레드 라이징 드래곤 같은 레벨 6 몬스터는 굳이 패에서 싱크로할 필요가 없다. 패에 잡힌 레벨 5 이상의 몬스터를 소재를 쓴다면 모를까. 사실 써먹기 너무 어려운 카드인 셈이다.
[1] 여담으로 작중 최초로 레드 데몬즈 드래곤 스카라이트를 이용하지 않고 레드 데몬즈 드래곤 타이란트를 싱크로 소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