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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5 23:48:23

비지나 이바니슈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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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생애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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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ბიძინა ივანიშვილი
조지아의 前 총리.

2. 생애

기업가로 활동하고 있던 그는 2012년 미헤일 사카슈빌리에 대항하기 위해 조지아의 꿈을 창당하였다. 그 해 열린 조지아 의회 선거에서 원내 제1당을 차지하였고 제1당의 당대표로써 조지아 총리에 선출되었다. 그러나 여러 스캔들이 무성하였고 2013년 조지아 대통령 선거를 치른 후 총리직 사임을 발표하였다. 후임 총리는 그의 기업에서 일하였던 이라클리 가리바슈빌리를 밀어 섭정 논란을 일으키기도 하였다.[1] 조지아의 꿈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어서 총리 직은 원활하게 이임하였고 당 대표직도 같이 넘겼다.

2018년에 다시 조지아의 꿈 당대표로 선출되어 정계에 복귀하였다. 2019년에 러시아와의 관계가 밀착 우려로 일명 가브릴로프의 밤이라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시위가 터지게 된다. 그러나 2020년 조지아 의회 선거 때, 야권에서는 선거 조작 했다는 논란이 나와서 대부분 당들이 보이콧 중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수월하게 승리로 이끌었다. 2021년 1월 11일, 목표를 달성했다며 당대표직에서 내려왔다. 그러나 막후에서 정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3. 여담

포브스 부자 순위에서 2012년에 순자산 64억 달러로 153위에 올랐다. 현재도 500대에 이름이 올려있다. 그는 조지아에서 가장 부유한 인물이다. 그는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재산을 물려받아서가 아닌 자수성가로 돈을 벌었다.

1991년 조지아가 독립하면서 그의 국적은 조지아가 아닌 러시아였다. 러시아 국적은 2011년 그가 정당을 만들겠다고 발표하면서 포기하였다. 참고로 2004년에 조지아 국적을 획득하였고, 2010년에는 추가적으로 프랑스 시민권도 취득했다... 창당 선언 이후 2011년에 조지아 시민법에 따라 타국의 시민권을 획득한 것을 근거로 조지아 국적이 박탈당했다.

또한 현 조지아 내에서 가장 친러성향이 큰 인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겉으로는 EU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러시아와 친해지려는 방향으로 끌고가고 있다.


[1] 당시 만 나이로 31세로 당시 유럽에서 최연소 정부수반이었다. 정치 입문하자마자 공직을 수행하였고, 그 공직을 맡은 기간도 13개월에 불과하였기 때문에 논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