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의 빅불에 대한 내용은 리아 불고기 더블(빅불) 문서 참고하십시오.
맥도날드의 신규버거. 영문 이니셜은 BBB. 가격은 2009년 2월 기준 단품 3400원, 세트 4900원. 런치타임에 세트를 주문하면 3500원.
빅맥에서 쇠고기를 돼지고기로 바꾸고 빅맥 소스대신 불고기 버거 소스를 썼으며 치즈를 뺀 버거. 그래서 얼핏 보면 생긴건 빅맥과 다르지 않지만 먹어보면 짭짤한 느낌부터 해서 꽤 느낌이 다르다.
맛은 소스가 소스인지라 불고기 버거와 차이가 없지만 불고기 버거 소스가 금세 빵을 적셔서 빵이 축축해지기 때문에 소스가 줄줄 흘러나오는 상황이 벌어지는게 문제. 그리고 2단이라 그런지 불고기 버거 소스 맛이 매우 강하며, 소스덕택에 분해가 잘 된다. 불고기 버거 소스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상관없지만 멋모르고 먹었다간 너무 짜서 기겁할지도 모르니 주의. 하지만 잘 먹는 사람들은 정말 잘 먹는다. 그 맛때문에 매니아들이 많고 불고기버거가 인기 많은 한국에서 빅맥과 거의 비슷한 매출을 자랑했다.
2010년 7월에 없어졌다. 대신 기존의 특불버거가 더블 불고기 버거로 바뀌면서 정식 메뉴에 입성. 기존 빅 불고기 버거와 다른 점은 가운데 빵이 빠지고 치즈가 추가되었다는 점. 맥도날드 단골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맥도날드가 크게 실수를 했다고 본다. 더블 불고기 버거의 경우 가운데 빅맥번이 없기 때문에 불고기 소스에 의해 빵이 축축해져서 맥딜리버리로 시켜먹지 않지만 빅불이 있었다면 그런 요구를 대체가능한 품목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