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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03 15:07:44

빅토리아(히어로 킬러)/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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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히어로 킬러)|빅토리아(히어로 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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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히어로 클랜의 패권기
1.1.1. 17지부 습격 사건1.1.2. 16지부 히어로 시험1.1.3. 횃불 쟁탈전1.1.4. 엘더 회의
1.2. 해체 전쟁
1.2.1. 잿빛 성 침공1.2.2. 히어로 클랜 내전1.2.3. 엘더 회의 21.2.4. 란고르드 점령전

1. 개요

네이버 웹툰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빅토리아의 작중 행적을 서술한 문서.

===# 혼돈의 시대 #===
어린 시절부터 노리개로 삼고 싶다는 남자들로만 헛간을 채울 정도의 외모와 그 남자들을 전부 죽여버릴 강함을 갖고 있었다. 어느 날 밤중에 그녀를 모체로 삼겠다며 한 남자가 무리를 이끌고 그녀를 습격하는데, 부하들을 쳐 죽이고 대장의 팔까지 잘랐으나[1] 채찍에 구속당한다.[2] 그 순간 밀렌 쿨라가 나타나 적들을 전멸시키고 아이에겐 어른이 필요하다는 말을 한다.

생애 첫 호적수를 만난 두 사람은 한동안 같이 지내다 전투를 벌인다. 어느 날, 빅토리아는 밀렌 쿨라에게 이 바다에 있는 섬을 전부 통일시켜 로도스 제국을 세우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밀렌 쿨라는 언젠가 빅토리아가 전사가 되면 그녀를 죽이겠다고 선언하고 빅토리아는 웃는 얼굴로 기대하고 있겠다고 받아친다.

혼돈의 시대 끝에 엘더가 된 빅토리아는 자신이 이끌던 해적들을 로도스 보병 기사단으로 임명하여 그들과 함께 전 세계를 여행했고 자신보다 더 강한 자를 찾겠다며 프림 앤빌, 레긴 싱클레어에게 결투를 신청하기도 하였다. 레긴 싱클레어 같은 경우에는 신을 자칭한다는 이유로 만나서 붙었고, 레긴의 영토에서 좀 머물다가 떠났다. 그렇게 모든 엘더들과 최소 한 번 이상은 겨뤄보게 되었다.


[미리보기]

자신의 측근들 대부분이 철의 마녀에 의해 죽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과정에서 자신도 철의 마녀에게 패했다.

===# 갈대 전쟁 #===
클랜 마스터가 히어로 클랜을 발족하며 히어로와 빌런이라는 개념을 만들자 이를 유치하다고 비웃었다. 그러나 권태감에 빠졌던 빅토리아에게 이는 여태 상상하지 못했던 유희였고, 반쯤 장난으로 히어로가 되어 클랜이 네라에 대적하는 데 동참했다.(101화) 이후 클랜의 간판 히어로가 되었다.(6화)

1.1. 히어로 클랜의 패권기

1.1.1. 17지부 습격 사건

3화에서 대표적인 간판 히어로로서 시민들의 환호를 받으며 여러 건물 스크린에 사진이 걸려있는 모습으로 비춰진다.

6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등장. 자신의 매니저 헤카테에게서 살인적인 스케줄을 듣고는 다 자신이 잘난 탓이라고 자부하고 빌런들이 몰려오자 기자나 카메라가 없는 것을 체크하고 수위 조절은 필요없다며 협곡에서 검을 휘둘러 한번에 빌런들을 전부 토벌한다. 모든 스케줄이 끝난 뒤에 17지부에서 술이나 한잔할 생각으로 이동한다.

12화에서 17지부 가드 타워를 습격하고 현장을 빠져나와 건물 사이를 이동하던 이화를 발견하고는 순식간에 이화 앞에 나타나 이마 딱밤을 날리는데, 이화가 간신히 반응한 것에 놀라다가 덤벼드는 이화를 제압하지만 사전에 미리 복사한 엔젠의 기프트를 쓰자 놓치고 만다.

더스트 시티의 레스토랑에서 열리는 연주회에 피아니스트로 참가하는데 음악을 잘 모른다는 헤카테조차 폭력적이라 평할 정도라 다른 연주자들이 당황하고 연주가 끝난 뒤에는 피아노에 금이 가 있었다. 빅토리아에게 이런 취미가 있는 줄 몰랐다는 헤카테에게 힘 조절을 연습하는데 좋아서라고 답한다.

헤카테와 식사를 하던 도중, 17지부 건물에 화재가 난 것을 보고는 길거리로 나와 시민들을 대피시키면서 그곳으로 향한다. 그렇게 사이코를 살해하려던 엔젠의 앞에 나타나 그가 피를 토할 정도로 몰아붙인다. 그러나 '철의 마녀가 살아있는 한 넌 절대로 최강이 될 수 없다'는 엔젠의 조롱에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다가 유신의 난입으로 엔젠은 탈출하고 유신이 이제부턴 판이 커질 거라고 하자 많이 죽겠다며 걱정하는 듯 싶었으나 '그게 우리와 무슨 상관이냐'는 유신의 말에 폭소하더니 그건 그렇다며 인정하곤 재미삼아 유신과 한 판 붙는다.

1.1.2. 16지부 히어로 시험

78화 마지막에 오랜만에 현재 시점에서 등장. 이스 히버에서 열리는 히어로 서임식에 이스 히버의 지부장인 해머 쇼크 대신 참석한다. 이 서임식에 참석하는 지망생 중 하나가 다름 아닌 이화. 변장은 했지만 목소리는 그대로인지라 바로 알아차린다. 이화가 유신의 생사를 묻자 죽었다고 말하면 어쩔 거냐며 살벌한 기운을 뿜는 동시에 애매하게 넘기고, 이화의 귀에 대고 횃불을 뺏으려면 이틀 뒤에 하라는 언질을 남긴다. 무슨 말이냐는 이화를 무시하고 대중들에게 인사를 한 뒤 이화에게 또 빨간 옷 입고 자신의 눈에 띄면 찢어버린다고 경고하고 사라진다.

1.1.3. 횃불 쟁탈전

84화에서 헤카테와 횃불이 이식된 넨야와 같이 호텔에 등장.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다 넨야를 풀어주고 물리치료 운운하며 헤카테한테 업무 복귀를 명한다. 도시에 봉쇄령을 내리고 거대한 투기장을 만들어 횃불의 소유권을 두고 인물들이 싸우게 만들고는 헤카테와 함께 옥상에서 관전하는데 21지부 지부장 해머쇼크가 여긴 당신의 영토가 아니니 당장 이 정신나간 유희를 멈추라고 요구하지만 혐오스럽다는 투로 그가 비숍의 추종자라는 것을 들먹이며 위선자 취급하고 횃불을 원한다면 직접 참전하라고 일갈하고 제한시간 한 시간이 끝났을 때 횃불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소유권을 인정해주겠다고 헤카테를 통해 공지한다. 제한시간이 끝나자 이화가 자신의 부하 푸딩이 붙어있었고 부하의 물건은 곧 나의 것이라는 궤변을 펼치자 애초부터 이화에게 넘어가길 원했기에 인정해주고 지금 삼킬거냐고 떠 본다. 93화에서 비숍에 의하면 자신의 에어리어로 돌아갔다고 한다.

1.1.4. 엘더 회의

100화에서 엘더 회의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자기를 재미있게 하는게 있어서 온거고 아니었으면 그냥 로도스에서 헤카테나 괴롭히고 있었을 거라고...[3] 그리고 비숍에게 시비 걸다가 비숍이 '비키' 라고 부르자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며 정색하지만 비숍이 빅토리아의 내로남불을 비판하며 마녀가 붙여준 귀여운 애칭이 마음에 들지 않느냐고 조롱하자 극대노 하면서 비숍이랑 한 합을 겨룬다.

프림이 중간에 끼어들어 싸움을 말리려 하지만 그녀가 아끼는 에어리어를 부숴버리겠다고 도발하며 천사 프림 인격이 발현되게 하고 그녀와 전투를 벌인다. 프림이 꺼내는 샤드를 전부 부숴버리지만 기프트는 쓰지도 않고 꺼내는 샤드는 순 쓰레기 뿐이라며 실망하다가 프림이 악마의 인격으로 변해 기프트를 사용하자 놀라더니 그녀의 공격에 오랜만에 피를 흘린다.

그러나 실상은 양측 모두 전력을 내지 않은, 비숍의 눈을 피해 빅토리아에게 마녀가 살아있다는 것을 전달하기 위한 프림의 쇼였다. 그리고 곧 세번째 대전쟁이 다가온다는 것을 짐작하며[4] 비숍과 클랜 마스터를 포함한 많은 이들이 활시위를 당기기만 하고 놓을 생각을 하지 않고 있으며 누군가 먼저 화살을 날리거나 활시위가 끊어지거나 둘 중 하나라는 프림에게 본인 경험상 전쟁은 어떤 거창한 사건으로 발생하는 게 아니라 아주 작은 계기로 벌어지더라고 말한 후 롱그-호샤를 타고 떠난다.

1.2. 해체 전쟁

1.2.1. 잿빛 성 침공

130화에서 헤카테에게 엔젠과 레긴중 어느 쪽이 이기는지 확인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이화가 까칠하게 나올거라면서 그시절 우리가 강해지기 위해 고민하던 것들의 답 즉 원하는 걸 주라고 조언한다.

1.2.2. 히어로 클랜 내전

174화에서 밀렌 쿨라가 로도스에 화살을 날리며 찾아오자 약속의 시간이 찾아왔다며 출정을 선언한다. 싸움이 시작되고 합을 몇번 나누다 밀렌 쿨라가 몸풀기는 충분하다며 도끼를 꺼내라고 하자 이에 응하며 흉성(凶星)의 도끼- 아누를 꺼낸다.[5]

1.2.3. 엘더 회의 2

204화에서 프림이 다시 한 번 엘더 회의를 소집하며 전원이 참석하라는 전언을 보내자 참석한다. 프림이 마녀의 행방에 대해 알고 있다는 말을 하자 전쟁 종료 안건에 찬성표를 던진다. 프림이 철의 마녀의 기프트가 환생이라는 것을 공표하자 밀렌 쿨라, 엔젠과 함께 분노 내지 흥분을 드러낸다. 이후 히어로 클랜에서 탈퇴했다고 언급된다.

1.2.4. 란고르드 점령전

밀렌 쿨라, 프림과 함께 전쟁을 관전한다. 프림이 예측한대로 빙하가 녹아 땅이 잠겨버린다면 가장 이득을 볼 비숍이 어째서 기다리지 않고 일을 벌이는지 의아해하다가 마제스티가 교단의 창을 가지고 참전하는 것을 보고 저 역겨운 샤드를 아직도 안 부수고 놔뒀냐며 레긴의 꽃꽂이를 언급할 때 이상의 혐오감을 표출한다.

[미리보기]
철의 마녀가 란고르드에 강림하여 대평야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프림이 정한 경계를 넘어서자 엔젠에게 선수를 뺏길 뻔 했으나 아바린의 대전사장이 엔젠의 발목을 붙잡은 덕분에 마녀에게 홀로 도전하게 된다.

철의 마녀에게 피해를 입히고, 그녀의 입에서 피가 흘러나오게 만들지만, 온몸이 피투성이가 된 채로 추락한다. 추락한 이후 미친 듯이 웃다가 두 눈을 뜬 채로 의식을 잃었으며, 사망 여부는 불명이다.

[1] 비록 어린 시절이기도 한데다가 패거리가 많다보니 빅토리아도 여기저기 찔리고 베이긴 했다만, 대장에게 별이 될 잠재력을 품고 있다고 평가를 들었다.[2] 그러나 채찍이 빅토리아의 힘을 견디지 못하고 끊어지고 있었기에 실제론 큰 위기도 아니었다. 다만 아직 부하들이 몇 남아있던지라 밀렌 쿨라가 개입하지 않았더라면 사지가 잘리진 않아도 상처 없이 벗어나진 못했을 듯.[3] 여담으로 해당 대사를 할 때의 컷신에서는 헤카테가 빅토리아 없는 로도스에서 정말로 행복하게 휴가를 보내고 있었다.[4] 혼돈의 시대 이후 세계는 두 번의 대전쟁을 겪었는데 첫 번째는 네라의 왕이 일으킨 계승 전쟁, 두 번째는 클랜 마스터의 왕관 사냥의 시발점이 된 갈대 전쟁이었다. 이 두 개의 공통점은 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는 것과 철의 마녀가 모습을 드러냈다는 것인데 이제 마녀가 모습을 드러냈으니 세 번째 대전쟁이 일어난다는 것.[5] 이때 강적이라는 말을 듣자 얼굴까지 붉히는 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