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BBC에서 제작한 꼬꼬마 꿈동산의 주인공. 보다시피 온 몸이 퍼렇고 얼굴은 좀 찌그러져 있다. 영어 원어 명칭은 Igglepiggle인데, KBS에서 초월 번역(?)을 했다. 빨간 담요를 항상 애지중지하며 같이 가지고 다니며, 두 다리를 시간차로 차 올리는 안무가 특기. 대사는 없고 '찌릉찌릉'하는 자전거 벨소리 같은 소리를 낸다. 작중에서 유일하게 집도 잘 곳도 없는 캐릭터.[1] 놀라거나 당황하거나 하면 걸핏하면 드러눕는다. 피클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그리고 뚜뚜데이지에게 애정이 매우 깊다.
[1] 오프닝에서 한밤중에 표류하는 조각배 위에서 잠드는 모습이 나오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