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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19 18:56:14

사격장의 아이들

파일:백상예술대상로고(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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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부문 작품상
제3회
(1967년)
제4회
(1968년)
제5회
(1969년)
만추 사격장의 아이들 장군의 수염
사격장의 아이들 (1967)
Children in the Firing Range
파일:사격장의 아이들 포스터.jpg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 김수용
각본 장재화
윤색 임희재
기획 호현찬
제작 성동호
주연 김지미, 허장강, 주증녀
촬영 홍동혁
조명 손영철
편집 유재원
음악 정윤주
미술 노인택
제작사 한국영화주식회사
개봉일 1967년 11월 25일
개봉관 동아극장
관람인원 21,000명

1. 개요2. 출연진3. 줄거리4. 수상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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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김수용 감독의 1967년 개봉 영화.

대한교육연합회 창립 20주년 기념 공모전에서 당선된 장재화의 시나리오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비판한 리얼리즘 영화로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환기시키고 있다.

2. 출연진

3. 줄거리

6.25 전쟁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동부 휴전선의 어느 조그만 마을 부근에는 국군들의 사격장이 있다. 마을 주민들 대부분이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이고, 아이들은 가난한 집안 살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탄피를 주워다 팔아 어른들의 생계를 돕는다. 이런 가난한 마을에 초등학교 여교사 오지영(김지미)이 부임한다. 그녀의 눈에 비친 마을은 너무나 삭막하고 피폐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정열과 성의를 다한다. 부모들은 무지하고 아이들에게 무관심해서 영규(송규헌)의 아버지 김상현(허장강)은 아들이 주워오는 탄피를 판 돈을 술과 노름으로 날리며, 3년전 남편을 잃은 동호(이광호)의 모친 옥순(주증녀)은 아들에게는 숨긴 채 읍내에 있는 술집에 나가 번 돈으로 연명해나간다. 이렇듯 암흑 같은 환경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잃지 않는 아이들은 탄피를 모아 판 돈으로 병들어 있는 용순(김선민)의 어머니(정애란)를 돕기로 하지만 영규의 아버지는 먹고 살기도 어려운 처지에 쓸데없는 짓 하지 말라며 오히려 아들을 나무란다. 용순이는 학교를 그만두고 우동집에서 일하는가 하면, 동호와 영규도 학교를 그만두고 서울로 도망갈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여비 마련을 위해 탄피를 주우러 갔던 영규 일행은 불발탄이 터지는 바람에 덕팔이(전상철)가 죽고 영규도 머리에 부상을 당해 기억을 잃는다. 병원에 모인 마을 어른들은 무지몽매했던 자신들의 지난날을 후회하며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 새로운 생활을 해 나갈 것을 약속한다.

4. 수상

5.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