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육신합체 갓마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이인성.[1]MBC에서 방영된 극장판에서는 샤로스라는 이름으로 번안되었다.
2. 작중 행적
즈루 황제의 부관 그 두번째로, 기신성간 제국군의 첩보장관. 자신의 부하조차도 전투 머신으로 취급하는 즈루의 비정함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자신과 작전 사령관인 와르만은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믿으며 황제에게 복종한다.야수로 변신하는 초능력을 사용하며, 23화에서 묘진 타케루와 크게 한판 붙지만 패배, 직후 와르가 보낸 전투메카에게 공격당하게 된다. 타케루가 얼른 구해주어 바로 죽지는 않았지만, 이미 치명상을 입은 상태였고, 사구르는 즈루를 믿은 자신의 어리석음을 자조하며 사망한다. 로제는 그의 죽음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고[2] 타케루 역시 이용 가치가 떨어졌다고 충성한 부하를 팀킬한 즈루에게 분노하게 된다.
극장판에선 지구 총공격 때 41화 이후의 2기 오프닝에도 등장한 은색의 거대 바큠에 타고 타케루에게 도전하나 패배하여 기체와 함께 폭사당했다. 중요한 건 아니지만 MBC 더빙에선 가이야의 에너지 충격파로 장갑이 파손될 때 대사가 "이자식… 으어어어억!!" 이 "까불고 있지… 으, 으어어어억!!" 으로 좀 더 엑센트가 쎄게 번안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