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맞선(드라마)/OST

너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는 게
요즘 내 일상이 되고
너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 웃고 있는 걸

너의 행동에 설레어하고 뒤척이다가
지새운 밤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점점 너와 하고 싶은 일들 생각하면서
하룰 보낸 날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너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웃는데

이 정도면 알아줄 만하잖아
너도 용기 낼만 하잖아
나만 이런 게 아니라면
우리 만나볼 만하잖아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멜로망스’가 가창은 물론 작사, 작곡에도 참여한 미디움 템포의 러브 테마송이다.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상대방의 작은 행동에도 의미 부여하며 설레어하고 행복해하는 감정 변화를 표현한 곡으로, 포근함을 담은 김민석의 음색과 유려한 정동환의 피아노 연주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사내맞선’의 본격적인 방영을 앞두고 OST 스페셜 트랙으로 공개되는 ‘사랑인가 봐’는 드라마를 기다리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어쩌면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아
그런 묘한 기분에 나
두근대는 이 느낌 멈추고 싶지 않아
걸음을 점점 더 느리게

스윗해 마냥 눈부신 햇살 아래로
걷다 보면 만나게 되겠지
Oh, 나를 사로잡는 니 향기에
걸음을 멈춰본다

안녕 깜빡 눈인사해 멈추지 않는 이 설렘
이유는 없어 안돼 말로 설명이 왜 이럴까
나만 설레는지 그게 너무 궁금해

Anyway, 언제부터 우리 시작이 됐는지 둘이
뒤돌아보니 모든 날 모든 곳에 너뿐이야
Yeh 이젠 내 맘 가는 대로 To be continued

발에 닿는 길이 포근해져
구름 위에 있는 것처럼 One Two Three
너와 함께라면 어디라도 행복해

마치 계절이 하나뿐인 것처럼 매일매일
따뜻한데

스윗해 어제오늘도 내일 다음 모레도
오직 너만 내 곁에

안녕 깜빡 눈인사해 멈추지 않는 이 설렘
이유는 없어 안돼 말로 설명이 왜 이럴까
나만 설레는지 그게 너무 궁금해

Anyway, 언제부터 우리 시작이 됐는지 둘이
뒤돌아보니 모든 날 모든 곳에 너뿐이야
Yeh 이젠 내 맘 가는 대로 To be continued

Wooh 시간이 멈추길
Wooh 널 데려다주는 길

안녕 살짝 밤 인사해 멈추지 않는 이 설렘
이유는 없어 안돼 말로 설명이 왜 이럴까
나만 설레는지 그게 너무 궁금해

Anyway, 언제부터 우리 시작이 됐는지 둘이
뒤돌아보니 모든 날 모든 곳에 너뿐이야
Yeh 나의 사랑 이야기는 To be continued

'스윗해'는 봄처럼 사랑이 시작되는 마음을 어쿠스틱 기타와 산뜻한 리듬 위에 표현한 팝스타일의 곡이다. 또한 남자 주인공 강태무의 시점에서 설레는 마음과 사랑이 시작될 때의 감정을 가사로 담아내 곧 방영을 앞둔 드라마의 달콤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작곡에는 려욱, 우주소녀는 물론 다양한 드라마의 OST를 작업한 작곡가 ‘빨간머리앤’과 레드벨벳, 트와이스 등 국내 최정상 걸그룹과 작업한 ‘Maxx Song’, ‘WONJUN(앤이야기)’가 참여하여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알고 있지 누구인지
내 맘속에 몰래몰래 들어온 Love
너라는 걸 알고 있어
나를 채워가는 게 느껴져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더 말할까
(너를 좋아하는 Oh, 너무 많은 이유)
단 하루에 다 난 말할 수가 없잖아

Now I 빙빙 돌아가지 않지
바로 하고 싶은 얘기 Would you be mine lady
이미 답이 있긴 하지
너도 기다려졌겠지 꿈같은 이 순간이
대답해줄래 오늘은 들을래 Yes 한마디만 해

나와 빙빙 돌아가지 말지
나도 듣고 싶은 얘기 Would you be mine baby

꼭 눈을 감아도 또 눈을 떠봐도
늘 그린 그림 같은 너를
바라만 보다가 이젠 나 더 이상
널 참을 수 없나 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더 말할까
(너를 좋아하는 Oh, 너무 많은 이유)
단 하루에 다 난 말할 수가 없잖아

Now I 빙빙 돌아가지 않지
바로 하고 싶은 얘기 Would you be mine lady
이미 답이 있긴 하지
너도 기다려졌겠지 꿈같은 이 순간이
대답해줄래 오늘은 들을래 Yes 한마디만 해

나와 빙빙 돌아가지 말지
나도 듣고 싶은 얘기 Would you be mine baby

내 모든 아침 그다음에 낮과 밤
너만 기다리니까
좀 더 가까이 더 가까이와 그리고 날 안아

'Cause you're the one and only

Now I 빙빙 돌아가지 않지
바로 하고 싶은 얘기 Would you be mine lady
이미 답이 있긴 하지
너도 기다려졌겠지 꿈같은 이 순간이

대답해줄래 오늘은 들을래 Yes 한마디만 해
나와 빙빙 돌아가지 말지
나도 듣고 싶은 얘기 Would you be mine baby

‘사내맞선’ 두 번째 OST ‘You Are Mine’의 가창자는 새로운 세상을 향한 목소리, 남성 아이돌 그룹 VICTON(빅톤)의 강승식, 임세준, 최병찬이다. 빅톤은 2021년 1월, 정규 1집으로 자체 최고 초동 판매 기록을 경신하는 등 탄탄한 성장을 해온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지난 2022년 1월, 싱글 3집 Chronograph를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You Are Mine'은 흥겨운 베이스 라인 위에 더해진 캐치한 멜로디가 귀를 사로잡는 상쾌한 리듬의 디스코 펑크 곡이다. 특히 세련된 편곡 위에 따뜻함과 시원함을 오가는 빅톤 멤버들의 산뜻하고 완숙한 보컬이 돋보인다. 프로듀싱에는 성시경, 트와이스, 에일리, DAY6, GOT7 등 많은 아티스트와 협업한 퍼블리싱 하우스 8PEX COMPANY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정말 이상하죠 사람 맘이
느닷없이 시작되고 말죠
모르고 있다가 어느새 그대를
떠올리다 곧 잠이 들죠

맑은 하늘에 쏟아지는
저 여우비처럼 갑자기 내 맘속에
문득 사랑비가 내려요

난 아직 준비 안 됐지만 그댈 향한 이 맘
사랑인 것 같아요
혹 착각이 아닌지 또 내게 물어봐도
내 맘은 말하죠 이미 그댈 사랑을 한다고
사랑을 한다고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죠
언제부터 내 맘 이런 건지
늘 바라만 보고 늘 그래왔다가
별안간 맘이 왜 이럴까

아무 예고도 없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사랑을 가득 품은
그대 여우비가 내려요

난 아직 준비 안 됐지만 그댈 향한 이 맘
사랑인 것 같아요
혹 착각이 아닌지 또 내게 물어봐도
내 맘은 말하죠 이미 그댈 사랑을 한다고

난 벌써 시작해버렸죠 그댈 향한 이 맘
놓을 수가 없네요 난
착각이라 해도 난 이어 가볼래요
그댄 아니래도 이미 나는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고 있죠
사랑하고 있죠

‘여우비’는 ‘모브닝’의 보컬 ‘강하림’의 담백한 보이스톤이 다양한 악기들 속에서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맑은 하늘에 갑자기 쏟아지는 여우비를 문득 찾아온 사랑에 비유하여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드라마 ‘사내맞선’의 음악감독 박세준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은 물론 태연, 마마무, 정은지, 김필 등 뛰어난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온 작곡가 서재하, 김영성, 작사가 한준이 의기투합하여 완성해 냈다.

니 모든 걸 알고 싶어져
자꾸만 널 보게 돼
Creamy & fruity 너 땜에
Oh yeh Oh Smile again

하나 둘 셋 고개를 돌리면
한발 옆에 서 있어
눈부셔 밤이 가려도 넌 늘 빛이 나

니가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다 줄게
바라는 건 없어
그냥 내게만 웃어 줄래
마치 Ice cream cake같이 Uh 난
난 니 옆에서 녹아 왜 그런 걸까

Can you tell me 날 사랑하는지
궁금하게 해 Eh Baby
But 물어볼 수 없네 Oh 왜

니 모든 걸 알고 싶어져
자꾸만 널 보게 돼
Creamy & fruity 너 땜에
Oh yeh Oh Smile again

내 모든 걸 주고 싶어져
언제나 널 찾게 돼
Creamy & fruity 너 땜에
Oh yeh Falling again

셋 둘 하나 거꾸로 세며
잠이 들 때면
니가 또 고파 이럴 리가 없는데 Yeah
밤새워 뭐를 해도
그냥 이니미니마니모
재미없어 너 없으면
일상이 다 거기서 거기지 뭐

니가 원한다면
하늘의 별도 따다 줄게
바라는 건 없어
그냥 내게만 웃어 줄래
마치 Ice cream cake같이 Uh 난
난 니 옆에서 녹아 왜 그런 걸까

Can you tell me 날 사랑하는지
궁금하게 해 Eh Baby But
물어볼 수 없네 Oh 왜

니 모든 걸 알고 싶어져
자꾸만 널 보게 돼
Creamy & fruity 너 땜에
Oh yeh Oh Smile again

내 모든 걸 주고 싶어져
언제나 널 찾게 돼
Creamy & fruity 너 땜에
Oh yeh Falling again

너무 너를 원해 오늘 너는 뭐해
나를 따라 올래
Fly to the moon yeah
Oh uh wooh uh

우리 둘이 갈래
널 어디든지 데려갈게
니 모든 걸 갖고 싶어져
널 참을 수가 없어
날 흔들어 놔 넌 Oh melting day

'Melting'은 사랑하는 연인들의 이야기를 다뤘다는 귀띔. 뱀뱀은 'Melting'을 감미로운 보이스로 소화해 듣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너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는 게
요즘 내 일상이 되고
너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 웃고 있는 걸

너의 행동에 설레어하고 뒤척이다가
지새운 밤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점점 너와 하고 싶은 일들 생각하면서
하룰 보낸 날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너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웃는데

이 정도면 알아줄 만하잖아
너도 용기 낼만 하잖아
나만 이런 게 아니라면
우리 만나볼 만하잖아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시크릿넘버’의 '사랑인가 봐'는 지난 2월 18일 발매된 스페셜 트랙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누군가와 사랑에 빠져 상대방의 작은 행동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설레고 행복해하는 감정 변화를 ‘시크릿넘버’만의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보이스로 표현한 미디움 템포의 러브 테마송이다. 특히 원곡자인 멜로망스의 정동환과 김민석이 직접 프로듀싱과 보컬 디렉팅에 참여하여 원곡의 설레는 감성을 ‘시크릿넘버’ 만의 느낌으로 표현해 완성했다.

다가갈래 장난스레
깜짝 놀라게 하는 너
스며들래 자연스레
너의 모든 말이 듣고 싶어

원해 너와의 데이트
두근대는 맘은 Breezing Breezing
더 더 가까이서 널
내 눈 안에 담아둘 거야

Love you Love you 큐피드 화살이
내게 내게 당겨진 듯해
사랑스러워 보이는 너의 모습에
눈 비비네

Oh like a holiday 설렘이 가득해
What a brighter day 눈이 부신 매일이
너랑 나랑 해 빛이 나는 Romance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

아찔한 Moonlight 짜릿한 Sunshine
언제든 너와 나 단둘이서
달콤한 Love and sweet talk 나누자

갈래 너랑은 어디든
꽃이 내려오네 Sneezing Sneezing
더 더 가까이서 나
너랑 같이 걸어갈 거야

Love you Love you 큐피드 화살이
내게 내게 당겨진 듯해
사랑스러워 보이는 너의 모습에
눈 비비네

Oh like a holiday 설렘이 가득해
What a brighter day 눈이 부신 매일이
너랑 나랑 해 빛이 나는 Romance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

좋아한다 말해줄래 내게
꿈결 같은 날에 시작된 우리 이야기

Love you Love you 큐피드 화살이
내게 내게 당겨진 듯해
사랑스러워 보이는 너의 모습에
눈 비비네

Oh like a holiday 설렘이 가득해
What a brighter day 눈이 부신 매일이
너랑 나랑 해 빛이 나는 Romance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

Weeekly(위클리)의 '사랑이 내 안에 들어와'는 봄바람 같은 휘슬 소리와 리드미컬한 사운드가 더해진 미디엄 템포 곡으로, 사랑에 빠진 감성과 간질간질한 썸의 느낌이 따사롭게 표현된 설렘 가득한 곡이다. 또한 펜트하우스 OST 등에 참여했던 신예 작곡가 Ranic, 이다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알 수 없는 너의 눈빛
한 번쯤 본 적 있는 아찔함을
이제는 조금은 알아
이대로 너의 손을 잡고
I'm walking through the night
흠뻑 젖은 마음 그때 못했던 그 말들
너는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신경 쓰여 자꾸 너의 말투 표정 몸짓
왠지 머무르고 싶은 불편함
사랑인 듯 착각인 듯 애매한 그 사이 어디쯤
나도 몰래 스며드는 느낌 Getting closer
지금도 시작인 듯 아직인 듯해
Come closer Come closer Come closer
I can see your love
I can feel your heart
너에게 가는 이 순간도 너로 감싸져
I can see your love
I can feel your heart
나에게 닿는 모든 것이 너로 느껴져
흠뻑 젖은 마음 그때 못했던 그 말들
너는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신경 쓰여 자꾸 너의 말투 표정 몸짓
왠지 머무르고 싶은 불편함
사랑인 듯 착각인 듯 애매한 그 사이 어디쯤
나도 몰래 스며드는 느낌 Getting closer
지금도 시작인 듯 아직인 듯해
Come closer Come closer Come closer
I can see your love
I can feel your heart
너에게 가는 이 순간도 너로 감싸져
I can see your love
I can feel your heart
나에게 닿는 모든 것이 너로 느껴져
널 가로지른 불빛
나를 감싸 안는 그림자
모두 흐려지는 걸
모두 하염없이 흐려지는 걸
내게 Come closer
사랑인 듯 착각인 듯 애매한 그 사이 어디쯤
나도 몰래 스며드는 느낌 Getting closer
지금도 시작인 듯 아직인 듯해
Come closer Come closer Come closer
I can see your love
I can feel your heart
너에게 가는 이 순간도 너로 감싸져
I can see your love
I can feel your heart
나에게 닿는 모든 것이 너로 느껴져

‘Closer’는 레트로한 기타 사운드와 비트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송하예의 몽환적인 보이스와 잘 어우러져 극 중 인물들의 러브라인을 더욱더 돋보이게 만들어준다. 또한 빈센조, 스토브리그 등 히트 드라마에 GOT7, 솔라, 오마이걸, 존박 등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했던 우지훈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어디까지가 끝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이 밤
더 늦기 전에 널 이제 우리의 끝으로 데려가

더 입술이 굳어져 가도
억지로라도 말을 해야만 해 이별을

Whatever you want can't do anything
너를 위해서 해줄 게 없어

Don't tell me to stay Don't say anything
내가 떠나야 니가 행복해 난 엉망이 돼버려도

더 걸음이 무거워져도
느리더라도 멀어져야만 해 우리는

Whatever you want can't do anything
너를 위해서 해줄 게 없어

Don't tell me to stay Don't say anything
내가 떠나야 니가 행복해 난 엉망이 돼버려도

내 밤을 비추던 그 별은 It's you
그 별이 점점 꺼져가는 지금

Whatever you want can't do anything
너를 위해서 해줄 게 없어

Don't tell me to stay Don't say anything
내가 떠나야 니가 행복해 난 엉망이 돼버려도

‘Whatever You Want'는 ‘한승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브리티시락 발라드곡으로, 애절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에 ‘한승윤’의 서글픈 보이스가 더해져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일 년에 그 반의반에 부는 봄바람이 그대일까
오늘따라 내 맘 따뜻한데 혹시 그대 올까

그대만을 기다리는 나를 닮은 그림자는
해가 뜨는 아침에는 사라진 듯 보여질 뿐

그 어느 날에 어딘가에서 꼭 어떻게든 만나기로 해
아직은 키 작은 외로움 조금 더 자라도 돼

누굴 사랑하는 것보다 난 기다리는 걸 잘하니까
그대는 봄바람처럼 날 찾아와

그대 얼굴 그대 말투 아니 그대 그 모든 게
그리워서 그리면서 나 혼자서 늘 기다려

그 어느 날에 어딘가에서 꼭 어떻게든 만나기로 해
아직은 키 작은 외로움 조금 더 자라도 돼

누굴 사랑하는 것보다 난 기다리는 걸 잘하니까
그대는 봄바람처럼 날 찾아와

내 겨울 끝날 수 있게

우리 꼭 사랑하기로 해 난 이곳에서 기다리면 돼
그대는 봄바람처럼 날 찾아와

‘뉴(THE BOYZ)’의 '봄바람처럼 날 찾아와'는 사랑과 그리움의 감정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그리운 마음과 조금의 어긋남조차 사랑의 과정으로 받아들이는 애틋한 가사에 아름답고 따뜻한 ‘뉴 (THE BOYZ)’의 미성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두 귀를 봄바람처럼 간지럽힌다. 또한 이승철, 빅마마, 임창정, 서현(소녀시대) 등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해온 프로듀서 박영민, 최팽이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그리워질 만큼 생각나
내 온몸에 니가 흐르듯

너의 작은 표정 하나도
내 기억에 남아있어

두려운 걱정이 앞서서 자꾸만 난 고민돼
밉기만 하다가 갑자기 또 눈물이 흘러

I don't I want to live my life without you
너를 생각할수록 답은 정해졌어
돌이킬 수 없어도 내 모든 걸 맡길게 너에게

I don't know what I should do well it's up to you
헛된 꿈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마음 가는 대로 해볼래 이렇게 난

온통 너의 생각들로만
가득해진 나의 심장은

허락될 수 없는 약속을
혼자서만 수놓아놔

하늘의 별처럼 수없이 쌓여가는 환상이
싫지는 않지만 기약 없는 희망뿐인데

I don't I want to live my life without you
너를 생각할수록 답은 정해졌어
돌이킬 수 없어도 내 모든 걸 맡길게 너에게

I don't know what I should do well it's up to you
헛된 꿈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마음 가는 대로 해볼래 이렇게 난

I don't I want to live my life without you
너를 생각할수록 답은 정해졌어
돌이킬 수 없어도 내 모든 걸 맡길게 너에게

I don't know what I should do well it's up to you
헛된 꿈일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마음 가는 대로 해볼래 이렇게 난

문수진의 ‘It's Up To You’는 얼터너티브 팝을 기반으로 일렉트로닉과 펑크한 기타 사운드로 풀어내 세련되고 힙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곡이다. 드라마 ‘사내맞선’의 음악감독 박세준과 한준이 작사에 참여한 것은 물론 히트 OST 프로듀싱팀 ‘빨간양말’, 술꾼도시여자들 OST에 참여한 INAN이 의기투합하여 완성해 드라마 시청자들과 리스너 모두에게 듣는 즐거움까지 선사할 것이다.

너와 함께 하고 싶은 일들을 상상하는 게
요즘 내 일상이 되고
너의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따라 웃고 있는 걸

너의 행동에 설레어하고 뒤척이다가
지새운 밤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점점 너와 하고 싶은 일들 생각하면서
하룰 보낸 날이 많아지는데

이건 누가 봐도 사랑일 텐데
종일 함께면 질릴 텐데
나 돌아서도 온통 너인 건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너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따라 웃는데

이 정도면 알아줄 만하잖아
너도 용기 낼만 하잖아
나만 이런 게 아니라면
우리 만나볼 만하잖아
아무래도 사랑인가 봐

‘사내맞선’ OST의 대미를 장식할 보너스 트랙 ‘사랑인가 봐 (Acoustic Ver.)’의 가창자는 드라마 ‘사내맞선’의 주연 배우 ‘김세정’이다. 데뷔 이래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손꼽히는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김세정은 ‘사내맞선’에서의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연기로 ‘로코 요정’, ‘한국판 엠마왓슨’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드라마를 흥행으로 이끈 것뿐만 아니라 OST에도 직접 참여하며 많은 애청자들의 기대를 불러 모은다.

‘김세정’의 ' 사랑인가 봐 (Acoustic Ver.)'는 지난 2월 18일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내맞선’ OST 스페셜 트랙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E.P 테마 위에 김세정 특유의 섬세하고 청량한 목소리가 만나 다가오는 봄 날씨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버전의 ‘사랑인가 봐’로 재탄생하였다. 특히 김세정만이 가지고 있는 감성이 어쿠스틱한 편곡과 만나 따뜻하면서 설레는 기분을 전해주고 있다. 또한 이승철, 거미, 김나영, 폴킴 등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온 프로듀서 김세진, 한밤(midnight)이 편곡에 참여하여 그 완성도를 높였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OST

아슬아슬 심장 떨리는 오피스 로맨스를 그린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 OST의 전체 트랙을 담은 앨범이 공개된다.

SBS 월화드라마 ‘사내맞선’은 얼굴 천재 능력남 CEO 강태무(안효섭 분)와 정체를 속인 맞선녀 직원 신하리(김세정 분)의 스릴 가득 '퇴사 방지' 오피스 로맨스 드라마로, 앞서 카카오페이지에서 연재된 원작인 동명의 웹툰, 웹소설이 국내외 누적 조회수 4억 5천만 회를 기록하며 드라마화에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드라마 ‘사내맞선’은 국내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달성하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것은 물론 넷플릭스 순위 역시 미국 8위를 비롯해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23개 국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글로벌 흥행으로 한국형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기록을 썼다.

‘사내맞선’의 음악은 ‘빈센조’, ‘스타트업’, ‘스토브리그’,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 최고의 드라마 음악을 완성시킨 ‘박세준’이 음악감독을 맡아 높은 퀄리티의 앨범이 탄생하였다. 멜로망스부터 이무진, 빅톤 (VICTON), 모브닝 (MOVNING), 뱀뱀 (BamBam), SECRET NUMBER (시크릿넘버), 지한, 박소은 (Weeekly), 송하예, 한승윤, 뉴 (THE BOYZ), 문수진까지 화려하고 탄탄한 가창자 라인업으로 리스너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특히 멜론 OST 차트 1위(종합 5위), 아이튠즈 차트 베트남과 태국에서 각각 5, 7위에 랭크된 것은 물론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도 19위, 45위, 54위를 기록한 멜로망스의 ‘사랑인가 봐’ 뿐만 아니라 뱀뱀의 ‘Melting’은 태국, 브라질 등 13개국 1위, 시크릿넘버의 ‘사랑인가 봐’는 인도네시아 2위를 차지하는 등 다수의 OST 음원 역시 드라마 못지않은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며 2022년 최고의 흥행 OST로 자리매김했다.

글로벌 흥행은 물론 드라마 적재적소에 삽입되며 ‘명품 OST’, ‘OST 맛집’ 등으로 호평을 받은 ‘사내맞선’ OST는 전체 트랙 음원 공개 이후 2CD 및 포토북 등 다양한 구성품으로 이루어진 음반이 발매된다. [CD 1]에는 드라마 스토리의 몰입도를 높여준 아티스트들의 음원 11트랙이 수록되었으며, [CD2]에는 극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준 BGM 23트랙이 수록되었다. 또한 포토북, 포토카드 등에는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담겨 ‘사내맞선’ 팬들에게 선물 같은 앨범이 될 것이다.

오는 4월 5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사내맞선’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 줄 ‘사내맞선’ OST 앨범은 3월 28일 예약 판매를 시작으로, 4월 5일 오후 12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음원 공개 이후 4월 19일 전국 오프라인 음반 매장 및 온라인 음반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