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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25 08:32:18

사냥꾼(LO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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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명Hunter (HNT)
착용 가능 무기~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 모든 원거리 무기(투창 제외)
착용 가능 전설탬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 모든 원거리 무기(투창 제외)
착용 가능 방어구경갑 / 평갑
특성BowmasterHuntsmanTrapper of Foes
성향원거리 물리 딜러군중 제어[1]
선택 가능 종족모든 종족[2]

1. 개요2. 게임플레이3. 직업 특성
3.1. 명궁수(The Bowmaster)3.2. 수렵가(The Huntsman)3.3. 민첩한 사냥꾼(Trappers of foes)3.4. SoA 특성3.5. MoM 특성
4. PvP / PvMP
4.1. PvP4.2. PvMP
5. 전설 아이템6. 세팅


1. 개요

대미지 딜러 클래스. 모티프는 뻔하게도레골라스. 모든 종족이 사냥꾼을 택할수 있다.

'집중'이라는 시스템을 활용해서 원거리 딜(이하 원딜)을 하는 사실상 퓨어 딜러이다. Trapper of Foes 스킬트리를 통해 매져로써의 역할도 할수 있지만, 군중제어 클래스로는 도적과 현자가 부동의 1티어로 사냥꾼의 CC로써의 효율은 PVE에서 그냥 아예 없다고 보면 된다. 모든 한손무기(지팡이 제외)와 모든 원거리 무기(투창 제외)를 사용할수 있다.

초기인 앙그마르의 그림자(이하 SoA) 시절때 부터 가장 양산이 쉬운 직업으로 명성과 악명이 자자하며, 보통 첫 캐릭을 고를때 가장 우선시 되는 직업이기도 하다.[3]인스에서의 역할도 주로 메인이 원딜에, 부가적으로 몹 추적이나 애드몹 일시적 처리(매즈)를 하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다. 대부분의 경우에 딜 사이클만 익숙해지게 되면 어글 관리 및 부차적인 역할은 크게 부담이 없기에 레이드시에 가장 쉬운 직업중 하나라고 할수 있다.

게다가 랩업에서 가장 황제급인 직업으로 손꼽히는데, 일단 제일 먼저 원거리 딜러이기 때문에 몹을 하나하나 짤라서 먹기에 편하며[4], 맵이 넓은 반온의 특성상 퀘스트 지역의 주요 도시마다 이동이 가능한 냥꾼의 이동스킬은 퀘스트 보고까지의 시간을 줄여주게 된다.[5] 거기에 퀘스트 몹을 다른 직업들이 찾아서 해매고 있을 사이에 몹을 직접 추적할수 있으니 퀘스트에 소모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적게 걸리게 된다.[6] 다만 사냥꾼의 기동력이 과하게 고평가받는 서술은 이 게임의 편의성이 엉망이던 시기의 영향이 굉장히 크다. 저레벨 구간이 싹 갈아엎어지고 연퀘와 빠른이동 중심의 레벨업이 일반화된 시점, 길안내 스킬의 가치가 예전만큼은 아니다. 물론 감시자의 진군이나 사냥꾼의 길안내와 달리 캠프 이동은 여전히 정말 유니크하고, 부캐 키울땐 맵이 머릿속에 들어있고 신규지역을 가도 퀘스트 동선 패턴이 쉽게 감이 잡히는 토끼겅듀들과 달리 초보들에겐 진군이나 길안내도 큰 도움이 된다.[7]

다만 어디까지나 레벨업 속도가 빠르고 컨트롤이 단순하다는 것이지 솔로잉 자체가 수월하다는 것은 아니다.기본적으로 룬술사만큼은 아니지만 크리티컬이 충분히 떠주지 않는 육성 중에는 DPS가 떨어지고, 크리티컬 확률이 낮으면 솔로잉 시 광역딜의 메커니즘에도 큰 문제가 생긴다[8].하지만 돌발적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은 몸이 종잇장인 경갑 직업들보다 더 떨어진다(...) 후반이 될수록 주변에 접근하는 몹이 있는지를 지나칠 정도로 조심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상향을 먹으면서 광역딜과 무빙샷 트리가 개발되어 좋아진 면이 있으나 여전히 육성 속도가 빠를지는 몰라도 육성 시에 강한 직업은 아니다. 다만 편의성의 개선으로 육성속도가 예전보다는 다소 따라잡히는 와중에, 역으로 상향 위주의 평준화식 밸런싱의 영향으로 과거의 뚜벅이 유리대포스런 극단적 경향도 완화되었다는 의견이 다수다.[9]

반온에서 레이드 단위까지 가는 직업중에서 원래 유이한 딜러[10]였기에 보통 막공을 짜게 될시에 99% 확률로 가장 먼저 차게 되는 직업이기도 하다. 이래저래 한섭 때도 가장 천민으로 취급 받았던 직업이고, 북미섭에서도 냥꾼은 계정마다 하나씩은 있다는 농담도 있을 정도로 흔한 캐릭터이다.

하지만 그와 모순으로, 양산이 쉽기에 애정있게 키우는 사람은 매우 드물며, 극파밍한 극상위 냥꾼을 구하는건 오히려 극상위 수호나 현자를 구하는것 보다 어려울수도 있다.[11]. 제대로 키운 냥꾼이 있다면 잘 대접 받으면서 레이드에 다닐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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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게임플레이

만렙 이후 혹은 그룹 플레이에서 사용되는 사냥꾼의 메인 스킬트리는 Bowmaster 오직 한가지이며, 그런 이유로 본 항목은 모두 Bowmaster 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Huntsman 은 보통 솔로플레이 시에 조금 더 유연한 사냥과 생존성을 위해 사용되는 스킬트리로, 중/단거리 위주의 무빙샷이 가능해서 솔로로 하드컨텐츠를 플레이하거나 기존의 말뚝딜 사냥꾼의 내다버린 생존성을 어느정도 보완 하며 싸울 수 있는 스킬트리라고 보면 된다[12].
Trapper of foes의 경우엔 즐겜용 혹은 트롤링 용 스킬트리다. 보통 8% 미티게이션 버프인 survival gear만 찍어주고 버리는 스킬트리. pvp 유저들의 경우 몇가지 함정과 CC기인 decoy를 사용해 몬플러를 농락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한다.[13]

사냥꾼의 메커니즘이 굉장히 간단한 이유는 말그대로 원거리 딜러이기 때문이다. 고티어에서의 근접 딜러의 경우 무빙과 동시에 몹들의 광역기나 장판, frontal 등을 일일히 확인해가며 죽지 않게 컨트롤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비해 사냥꾼의 경우 그냥 멀리서 스킬 로테이션만 지켜가며 활질 해주는게 전부이다보니 파티플레이에서의 게임플레이가 아주 편하다. 굳이 하나 신경쓸게 있다면 보통 target assist가 비교적 게임 플레이가 편한 사냥꾼에게 가는 편이기에 킬오더를 파악해놓는 것이 좋다.
가장 기본적인 스킬 로테이션은 Camoflage -> Burn hot -> Focus -> Heart Seeker -> Upshot 순이다. 사냥꾼의 핵심 스킬은 Burn hot 과 Heart seeker 이하 HS 그리고 Upshot 인데, 특히 업샷과 HS는 풀 포커스 상태에서 더 강력한 딜이 나온다. 스킬 특성 중 하나인 Marksman 은 스킬을 통한 치명타 데미지 마다 1초의 HS와 업샷의 쿨타임을 줄여주기 때문에 Quick shot 난사로 집중을 풀게이지로 돌린 후에 더 강력한 스킬들과 빠르게 쿨이 돈 업샷과 HS를 사용하는 것이 주된 dps 로테이션이 된다.
카모플라지를 보통 보스전 시작전에 사용하여 처음으로 사용할 HS의 치명타 확률을 높혀주고, 보스전이 시작될 타이밍 5초전 쯤 번 핫을 사용하여 번 핫 모션으로 인한 딜로스를 최소한으로 줄여준 후 포커스를 사용해 집중을 풀게이지로 돌려준다[14]. 그 후 HS와 업샷을 사용한 후 다른 스킬들 사용 -> 업샷과 HS 쿨타임 돌때마다 사용 -> 번 핫 쿨타임 돌면 사용 -> 반복.
번 핫의 경우 토글과 동시에 타이밍을 잘 맞춰서 움직이면 번 핫의 모션이 캔슬되기 때문에 꽤나 긴 모션을 스킵하고 바로 dps가 가능하니 이를 연습하여 써먹어주면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션이 긴 RoA나 Split shot의 모션을 Blindside 를 이용해 모션캔슬을 넣어줄 수 있다.
또한 도트딜이 굉장히 강력하기 때문에 Barbed arrow와 히든 4셋이 있다면 얻을 수 있는 세트효과 Rain of Arrow의 출혈효과를 계속해서 돌려주는 것을 기억하고 플레이 해주면 된다.
스탠스의 경우 precision이 고정이다. 만렙 이전의 경우엔 strength를 쓰곤 하지만 Bowmaster 사냥꾼은 precision의 퀵샷 치명타 확률 증가로 얻을 수 있는 이점이 있기 때문[15].

3. 직업 특성

사냥꾼 직업 특성

3.1. 명궁수(The Bowmaster)

3.2. 수렵가(The Huntsman)

3.3. 민첩한 사냥꾼(Trappers of foes)

3.4. SoA 특성

 * 바드의 화살 : 전설책 특성. 쿨 1분짜리에 몹에게 공포를 30초동안 줄수 있는 전설이다. 이래저래 유용한 애드 때기용 스킬. 필수급 전설.
 * 쉼없는 전진 : 전설책 특성. 원래는 비 전투중에만 가능하기에 잉여 전설이나 수렵가 특성을 차게 될시에 전투중에도 사용하기에 활용도가 높다. 
 * 가시화살 소나기 : 전설책 특성. 광역으로 최대 10명을 묶는다. 덫 종류의 공중판이고, 대량으로 정리가 되므로 필수급 전설.
 * 정의의 활 : 50직퀘 특성. 활 스킬을 사용할때마다 사용한 엠의 10%를 돌려준다. 사실상 무조건 필수 전설.

3.5. MoM 특성

 * 냉정한 열정 : 영웅담 2부 특성. 열정 사용시 소모 엠량+50%, 열정 쿨탐-4분, 열정 사용시 추가 딜량+50%. 열정을 열심히 쓰라고 만든 전설이기는 하나, 열정만 켜면 이제 급소 엠 소모량이 1천대를 넘는 기괴한 현상을 볼수 있게 된다. MoM 전설중 그나마 쓸만하나 잉여 확정.
 * 상급 쾌속의 자세 : 모리아 평판 특성. 쾌속의 자세에서 소모되는 집중량을 0으로 바꿔준다. 또한 쾌속의 자세 활성에 필요한 전투 조건도 없애준다. 그러나, 어차피 쾌속 자체가 심하게 잉여기에 집중량이 소모 안된다고 하더라도 잉여인건 변함없다. 잉여 전설 확정.
 * 폭발하는 화살 : 58직퀘 특성. 주의분산의 화살을 쿨을 2분을 줄여주고, 매즈 시간을 30초로 늘려준다. 직특+무기와 조합시 쿨 1분에 매즈 1분이라는 나름 매져급의 성능을 보여줄수도 있지만, 민첩한 사냥꾼 직특을 맞출시에 딜량이 형편없어지기에 그냥 매져를 구하면 구하지, 냥꾼이 맞출일은 없으므로 사실상 잉여 전설.

4. PvP / PvMP

4.1. PvP

PvP에서 어쩔수 없이 답이 없는 최대 약체이다. 크게는 원래 쓰는 매즈 스킬들이 대부분 PvP에서는 면역이 걸린 스킬이고, 대부분의 원거리 스킬들은 캐스팅이 있는 스킬들이기에 스킬 쓰다가 끊기기 일수이다. 그나마 나오는 한방성 조합이 주의분산의 화살 > 열정 > 급소 > 날쌘활 > (접근시) Dazing Blow > (정신집중) > 관통/자비 식으로 원샷킬을 노려야 된다. 열정이 끝난 시점에서 상대를 못죽였다면? 그냥 끝난거다.

4.2. PvMP

PvP와 기본은 비슷하다만, 1:1이 아니라 다:다인 시점에서는 살짝 나아진다. 타겟팅만 잘되면 냥꾼 3~4명만 점사해도 상대 클래스와 무관하게 짤라먹기가 가능하다. 다만, 어쩔수 없이 상대 강탈이 달려오면 낮은 배기를 쓰고 튀다가... 죽는게 답이다.

5. 전설 아이템

사냥꾼 전설 아이템 문서를 참조.

6. 세팅

사냥꾼 세팅
[1] Bard's Arrow 와 Distracting Shot이 사냥꾼의 유일한 CC기로 Trapper 스킬트리에 추가적으로 몇가지 군중제어 기술이 포함되어 있지만 PVE에서 CC로의 역할로는 무의미하다.[2] 요정 종족 특성으로 활 데미지+5%가 존재하는데 이 때문에 요정 사냥꾼의 메리트가 엄청 크다.[3] 생산으로 있어서 냥꾼+탐험가일시, 다음 캐릭의 광/목재/가죽 조달이 미칠듯이 수월하다.[4] 몹 땡기러 가는 도중에 애드를 낼 확률이 적다. 대신 좋지 않은 타이밍에 애드내면...[5] 다른 직업들은 마을로 뛰어가고 있는데 냥꾼은 마을로 탤타고 보고하고 있다. 사냥꾼과 감시자 모두 렙업 다 하고 나면 지나간 도시로의 이동스킬을 배운다는 주장도 있지만 다소 과장이며 냥꾼만의 캠프 이동스킬은 더욱 유용해서 다른 직업과의 기동성 차이가 크다.[6] 최근 패치로 미니맵에 마우스를 올리면 몹 이름이 보이게 되어 추적 스킬의 메리트가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추적 스킬의 사정거리는 미니맵보다 훨씬 넓은데다 미니맵에 표시되지 않는 몹들(어그로가 안끌리는 몹들)도 전부 추적할 수 있다. 또한 은신몹 까지 추적 가능.[7] 캐시템으로 깎은 공용 귀환스킬 쿨타임이 30분, 2개 사서 깎으면 5분인데 직업 귀환스킬은 쿨타임이 아예 없어서 난사...급의 막사용이 가능하다.[8] 이는 Bowmaster 스킬트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Hail of Arrow 특성과 연관이 있는데, 2랭크 까지 올릴 시에 치명타를 적중한 적 한명마다 100%의 확률로 5초의 쿨감을 해준다. 최대 적중 타겟이 10마리이기에 치명타가 잘만 터져주면 무한으로 RoA를 난사할 수 있다.[9] 정확히는 뚜벅이 사냥꾼에게 지형과 몹 분포가 매우 불리해진 모리아 확장팩부터 시작해서 직업특성 트리가 도입된 헬름협곡 확장팩 전까지가 사냥꾼의 심각한 솔로잉 암흑기였다.[10] 근딜의 용사, 원딜의 냥꾼[11] 현재는 1티어 세트 방어구를 파밍할 수 있는 히든호드 레이드에서 가장 접대받는 딜러가 사냥꾼이고, 어느 6인/12인 인던이든지 간에 사냥꾼은 못해도 2명 이상이 들어가는 경우가 대다수라 다른 근접 딜러 직업들보다 템셋팅과 파밍이 훨씬 수월하다. 무난한 템셋팅과 스킬 로테이션만 제대로 알아도 말뚝딜 클래스라 웬만하면 떡을 친다.[12] 어차피 만렙 이후에 어느정도 장비나 특성이 맞춰지면 필드몹이나 고티어의 델빙에서도 Bowmaster로 플레이 하는게 훨씬 빠르고 안정적이다. Huntsman의 솔로잉 이점은 어디까지나 만렙 이전 혹은 저렙 필드에서만 통한다.[13] 이는 기존의 사냥꾼이 pvp에서의 성능이 굉장히 구리기 때문인데, 그래봤자 Trapper of foes도 1대1에서나 써먹어 볼 만한 성능이다. 애초에 말뚝딜 성향이 매우 강한 사냥꾼은 몬플 유저들의 첫번째 타겟이 되는 편이고, 강탈자나 은신한 와르그가 후방에서 짤라먹기 매우 쉽다.[14] 추가적으로 Focus 사용 후 5초동안 치명타 확률 +25% 버프가 있기 때문에 이를 목적으로 사용한다[15] 앞서 말했 듯 Bowmaster의 Marksman 특성이 스킬 치명타 적중시에 HS와 업샷의 쿨타임을 1초씩 줄여주기 때문. 퀵샷을 난사해야하는 사냥꾼 입장에서는 이 스탠스를 고정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더구나 5초마다 집중도 채워준다. 그렇기에 Bowmaster 스킬트리의 Strength도 함께 버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