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미엔토사우루스 Sarmientosaurus | |
학명 | Sarmientosaurus musacchioi Martínez et al., 2016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용반목Saurischia |
아목 | †용각아목Sauropodomorpha |
하목 | †용각하목Sauropoda |
계통군 | †티타노사우루스류Titanosauria |
계통군 | †암회룡류Lithostrotia |
속 | †사르미엔토사우루스속Sarmientosaur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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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백악기 후기 초반부에 남아메리카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사르미엔토의 도마뱀'. 사르미엔토는 아르헨티나의 도시를 의미하며 축구팀과는 무관하다.2. 연구사
화석은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되었다. 몸길이는 안와 지름이 두개골 전체 길이의 40%에 달했으며 다른 용각류들보다 안와가 훨씬 컸기 때문에 시력이 다른 용각류들보다 더 좋지 않았을까 추정하기도 한다. 이빨들은 원시적인 주걱 형태와 더 진화된 연필 모양의 중간 형태에 속한다. 또한 경추에서는 골화된 힘줄로 해석되는 구조가 발견됐는데, 이는 어떤 공룡에게서도 나타나지 않는 특징이다. 그 전에 조반목 공룡들의 척추에서 골화된 힘줄들이 발견되긴 했지만, 모두 미추에서 발견된 것이기 때문이다. 내이와 경추의 형태로 보건대 사르미엔토사우루스는 목을 높이 들 수 없었고, 니게르사우루스처럼 머리와 목을 아래로 낮추고 다니면서 비교적 낮게 자라는 식물들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보인다. 니게르사우루스보다 이빨과 두개골이 더 튼튼하고 목도 더 길었기 때문에 먹이 선택지는 니게르사우루스보다 더 넓었을 것이다.또한 라페토사우루스, 네메그토사우루스, 타푸이아사우루스(Tapuiasaurus)와 함께 두개골이 발견된 몇 안되는 용각류인데, 43cm 정도되는 두개골은 너비 24cm, 높이 24cm 정도로 두개골의 뼈들은 매우 봉합되어 있기 때문에 발견된 개체는 성체 중에서도 늙은 개체였을 가능성이 높다.
3. 참고 문헌
- Martínez RDF, Lamanna MC, Novas FE, Casal GA, Martínez JE, et al. (2016) A Basal Lithostrian Titanosaur (Dinosauria:Sauropoda) with a Complete Skull: Implications for the Evolution and Paleobiology of Titanosauria. PLoS ONE 11(4): e0151661.